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레인의 결말

ㅉㅉ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12-01-04 17:56:31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해요

IP : 175.125.xxx.2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4 5:58 PM (59.86.xxx.217)

    다음주부터 슬슬 정리가 되겠지요 4회 남았던데...
    어제 그제는 너무 정신없이 밀어붙쳐서 몇회남았나 확인을 다해봤네요

  • 2. ㅎㅎ
    '12.1.4 6:01 PM (183.97.xxx.249)

    언제 일주일을 기다리나요
    어제 울 강훈쌤 너무 귀요미였다는..ㅎ

  • 3. ......
    '12.1.4 6:02 PM (119.192.xxx.98)

    김상철 교수는 자책감에 시달리다가 교통사고로 뇌가 다쳐서 신하균이 수술하게 되겠죠.
    수술은 성공할테구요. 고재학은 신하균에게 이용당하고 쫓겨날것 같구요.
    신하균은 권력의 무상함을 꺠닫고 나중에 최정원이랑 시골로 내려가서 근무하게 될것 같아요.

  • 4. ㅇㅇ
    '12.1.4 6:06 PM (211.237.xxx.51)

    ㅎㅎ 어제 강훈쌤 정말 귀요미

    윤지혜 지금 보복하시는거에요?
    이강훈 어
    대놓고 어 래요 ㅋㅋㅋㅋ

    김상철교수와 문제를 풀어가겠죠..
    최정원과도 알콩달콩모드로 진전될것 같구요...
    저 브레인 너무 사랑하고 신하균 팬됐어요..
    브레인 화이팅임

  • 5. ㅎㅎㅎㅎ
    '12.1.4 6:36 PM (175.114.xxx.240)

    어제 이강훈쌤 너무 귀여웠다는....
    실실 웃으면서 보복하시는데 절로 미소가..ㅋㅋㅋ
    마지막 예고가 항상 강훈쌤 고난을 보여줘서 맘이 불편해요
    브레인 홧팅
    신하균이 회당1000만원 출연료 받고 이정도 연기하는데
    회당 5000만원 받고 연기한 김래원은 어찌 그리 허접한지 5배는 더 열심히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앞으로 정말 인기있다구 억소리 나게 출연료받고 연기 못하는 배우는 출연을 자제해줬음 하네요

  • 6. ok
    '12.1.4 9:24 PM (221.148.xxx.227)

    이제까지 이강훈의 캐릭터는 가난하지만 강직하고
    너무강해 부러질지라도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캐릭터였지만
    어제는 자신이 그토록 경멸하던 속물들을 닮아가는 모습을 그렸더군요
    후배들을 야비하게 괴롭히며 초창기 자신이 당해왔던 모습을 떠올리는거라든지
    김상철 교수를 이겨보겠다고 이를 갈지만, 환자들은 인간적인 김상철교수를
    자신보다 좋아할수밖에 없는것.
    지금까지 출세지향적으로 맹목적으로 돌진해왔다면
    이제는 진정한 의사란 어떤것인지..성찰로 거듭나게 될것같더군요

  • 7. ok
    '12.1.4 9:24 PM (221.148.xxx.227)

    그리고 재벌녀와의 관계도..
    지금껏 좋아하지도 않으며 또 그래도 끈을 유지해온건 나름 머리쓴건데
    (재벌녀가 딸이있고 그 딸이 하필 뇌수술할것같음...무리수설정에도 불구하고)
    완벽할것같던 그녀에게도 상처가 있음을 알고 처음으로 마음이 움직이는 장면.
    상처가 있는사람은 상처입은 사람을 운명적으로 느끼고 사랑하게되죠.
    작가가 무겁게 다루며 의도적으로 끌고가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강훈의 악마적 미소, 정치적인 의사와 타협할때 야비한 웃음.
    후배를 괴롭히는 가학적인 태도뒤에 오버랩되는 자신의 옛모습 그리고 만감이 교차하는모습들.등등
    한인물들의 변해가는 섬세한 심리변화를 캐치할수있어서 좋았어요.

  • 8. vvv
    '12.1.5 3:05 AM (1.245.xxx.172)

    상처가 있음을 알고 마음이 움직이는 장면...사랑하게 되는건 아닌것 같아요...연민...이나 미안함...

    콕찝어서 날 좋아하지 않았군요 라고 말하는 재벌녀...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그녀지만 아픈 상처가 있는 사람이라 처음으로 미안해 진것 같아 마음을 쓰는 것 같았어요...

    아마도 루비(재벌녀딸을 수술해주면서) 미안하고 도와줬던것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갚을 수 있을것 같아요.............하여튼 이강훈의 변해가는 과정과 초딩돋는 사랑 방식...

    그걸 표현 해내는 신하균..................너무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69 잘난 자식은 다 남의자식.. 3 감동적~ 2012/01/04 2,063
55668 치과관련문의 드려요 3 이아파요 2012/01/04 699
55667 튀김전용으로 쓸만한 냄비? 용기? 추천좀 부탁드려요 5 순이 2012/01/04 1,908
55666 부자패밀리님 조금만 도와주세요 5 중등엄마 2012/01/04 1,720
55665 한미FTA 폐기 국민행동! 아고라서명 아님 서명하는데 1분도 안.. 3 noFTA 2012/01/04 731
55664 겨울 털코트 드라이크린 한번 해야겠죠? 3 .. 2012/01/04 1,368
55663 일본식 매운카레먹고싶어요 4 야식왕 2012/01/04 1,848
55662 조카가 왜 이리 예쁘나요?? 20 이뿨~ 2012/01/04 7,214
55661 검은색 옷 안입는 분 계세요? 4 ... 2012/01/04 1,874
55660 세상 다 아는 ‘최시중 비리연루 의혹’ … KBS만 ‘모른 척’.. 1 아마미마인 2012/01/04 632
55659 돌아가신 엄마가 꿈에 3 요미요미 2012/01/04 2,653
55658 결혼 기념일 챙기시나요?? 9 벌써 10년.. 2012/01/04 1,716
55657 대학생이 쓸만한 노트북은 어떤거 사면.. 6 돈 쓸 일만.. 2012/01/04 1,183
55656 기침하다가 성대에 이상이 생겼어요 ㅠㅡㅠ 3 스푼포크 2012/01/04 1,401
55655 속기사 자격증 따면 유용할까요? 1 oo 2012/01/04 11,220
55654 이대로는 안된다, 미디어렙법안 재논의 하라 도리돌돌 2012/01/04 506
55653 민정이와 외국인 녀의 대화와 사고방식 2 ch 2012/01/04 1,048
55652 저는 왜 김국을 했는데 쓴맛이 날까요.... 7 김국 2012/01/04 1,708
55651 공대 누님들과의 대화록 4 .. 2012/01/04 2,069
55650 아이랑 잘 놀아주고 싶어요~ 1 육아선배님들.. 2012/01/04 613
55649 연애작업(?)하기 좋은 장소들이라네요 6 ㅇㅇ 2012/01/04 3,833
55648 쪽집게 과외 – 민주통합당 당대표 선거(딴지일보) 6 나꼼수카페회.. 2012/01/04 1,575
55647 달지 않은 호박고구마로 맛탕할려면? 6 어쩌나 2012/01/04 1,108
55646 친정 부모님 생신때 우리집 근처로 식당예악하는 새언니.. 66 나는 시누이.. 2012/01/04 18,179
55645 여자 : 싫거든????????ㅋㅋㅋ 우리 기득권을 왜 달라고 해.. 1 chelsy.. 2012/01/04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