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서 KT 2G폰 사용자인데..^^

ㅎㅎㅎ 조회수 : 1,538
작성일 : 2012-01-04 17:53:04

어제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에서는 서비스 종료라고 해서

만에 하나 끊겨버리면 SK 2G로 갈아타려고 기기도 하나 마련해놓고 있는데

아직까지 문자메시지 잘 들어오구요 전화 수신 막대기도 몇 개 열려있고

전화통화는 잘 되다가 갑자기 뚝  끊기기는 하지만 전화도 살아있네요.

 

오늘도 자동차 보험이랑 인터넷 통신사 상담원 전화..두 통이 왔는데

바로 집전화 알려주고는 집으로 하라고 했어요..ㅎㅎㅎ

메시지는 정상적으로 잘 가고 잘 오구요..^^

 

경기도가 바로 옆인 송파구라서 그런지

아니면 서울공항이 가까운 곳에 있어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당분간 이렇게 살아야겠어요.

어차피 한 달 전화요금 15,000원에서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고

평소 메시지를 많이 주고받는 사람이라 아직 불편하지 않거든요.

 

 

 

IP : 119.70.xxx.1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1.4 6:01 PM (112.168.xxx.63)

    타 통신사로 갈아타든 어쩌든 정리해야 하는데..ㅠ.ㅠ

  • 2. 스마트폰의
    '12.1.4 6:06 PM (119.70.xxx.162)

    필요성을 못 느끼구요
    그렇다고 컴맹이나 스마트폰을 모르는 사람 아니구요.
    2G폰으로 살아도 불편한 게 하나도 없어요..^^
    한 달 기본요금이 만원이랍니다.

    모든 사람이 다 3G에 4G를 써야하는 건 아니죠.
    그리고 제 번호가 소중하기도 하구요..^^

  • 3. 윗님
    '12.1.4 6:16 PM (119.70.xxx.162)

    2G와 4G는 버튼 하나로 바꿀 수 있구요
    같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충분히 사용가능할 것은 단지 자기네들의
    편의에 의해 강제로 종료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 목사님..참 오지랍도 넓으신 것 같네요..-.-

  • 4. 윗님
    '12.1.4 6:29 PM (119.70.xxx.162)

    아, 그러니까 2G폰 사용자를 몰아내지 않아도
    망 정리만 잘 하면 충분히 4G폰도 2G폰도 다 사용가능하다는 겁니다.
    SK와 LG에서는 그점에 대비해서 준비를 해놨는데
    KT에서는 지네들이 제대로 못 해놓고 소비자를 내쫓는다는 거죠.

    낭비니 손실이니 해가면서 무슨 좀벌레 보듯이 보면서 말이죠.
    그 목사님께 네이버에 있는 010 통합반대본부 카페에 가입해서
    글을 읽어보라고 권해주시기 바랍니다.

  • 5. 베티야
    '12.1.4 6:37 PM (58.232.xxx.93)

    같은 송파구인데

    저희 아버지꺼는 어제 끊겼어요.
    저희집 전화로 걸어도 안되고 발신도 안되고 제가 아빠폰에 문자 보냈는데 안가서
    오늘 교체했네요.

    액정 윗부분 전화기 아이콘에 엑스자 뜨던데 ...

  • 6. 진짜 지나가다가
    '12.1.4 6:41 PM (210.0.xxx.215)

    요즘 목사님은 2g 대해서도 해박한 지식을 갖고 신도들에게 스마트폰으로 바꾸길 권하시나봐요?

    와....그냥...놀랍기 그지없구나...

  • 7. jk
    '12.1.4 6:42 PM (115.138.xxx.67)

    망정리의 문제가 아닌데용.....

    국가에서 01X 번호를 폐지하기로 한겁니다.
    통신사가 아닌 국가에 따지세요.
    국가에서 그렇게 정하지 않았으면 당연히 01X번호로 3g건 4g건 가능하죠.

    근데 국가에서 안된다고 못박았어요.그리고 번호도 모두 다 폐지하기로 정책을 정했구요.
    쥐색히 정부가 정한게 아니라 그 이전부터 정해졌던거고 그게 계속 유지되고 있는겁니다.

    그러니 kt를 원망할게 아니라 국가를 원망해야죠.... 쩝...

  • 8. 오늘부로
    '12.1.4 7:22 PM (221.138.xxx.239)

    아버님 핸드폰 끈겼더라구요.
    이 글 보니 나이드신분부터 정리했나봅니다.

    난리가 날법도 한데 다들 조용한거보니 말입니다.

    kt 불매운동이라도 해야되겠어요~

  • 9. 부럽..
    '12.1.4 9:26 PM (110.12.xxx.97)

    님 부럽네요 전 아직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서 끊긴채로 나두고 있어요
    임대폰도 쓰기 싫은데 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ㅜ.ㅜ

  • 10. 아닌데
    '12.1.4 11:10 PM (211.229.xxx.140)

    원글님 말한 망정리 이게 맞는 말인데요

    kt 충분히 욕 먹을만하구요
    케이티가 원래 4G 망을 가지고 있었죠
    근데 유지문제인지 암튼 꼼수 쓰면서 망 유지 포기했는데
    그 후에 세계적으로 공용으로 4G망을 케이티가 포기했던 그 망이 채택이 되었고

    케이티는 그러면 타 통신사처럼 망을 새로 개설해야되는데
    돈들어가고 시간도 걸리니 2G망을 없애고 이걸로 4g 만들려고 하는거죠
    지들이 잘못한걸 기존 고객한테 피해 전가시키는 나쁜놈들입니다
    술수를 써서 방통위랑 법원이 판결내주고 기가막히더군요

    그리고 기존 011고객이면 장기고객인데 그 고객들이 낸 기본료는 뭡니까
    기본료가 원래 망시설 투자하는 개념으로 만들어진 요금 아닌가요?

    또 그깟 번호 왜 안바꾸냐고 하시는데 크든 작든 영업하시는 분들 사업하시는 분들한테
    고정 번호는 생계에 큰 영향을 주고 개인적인 의미도 있을거고
    아무튼 전 2g 사용자는 아니지만 케이티 행태에는 정말 욕하고 싶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209 블로그 주인장님과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은 쪽지 뿐인가요? 2 블로그 2012/03/02 1,374
78208 방바닥과 벽지 사이에 습기가... 4 ... 2012/03/02 4,902
78207 블로그에 올린글 다운받아도 문제없나요? 2 ** 2012/03/02 1,248
78206 낼 셋째낳아요. 화이팅 해주세요~!! ^^ 원글입니당 16 공주님맘 2012/03/02 2,015
78205 케이블 티비는 HD가 안되나요? 3 TV 2012/03/02 1,323
78204 암튼 부자여..ㅎㅎㅎ 7 대학 새내기.. 2012/03/02 1,964
78203 오늘 4교시 하나요? 3 새학기첫날 2012/03/02 1,366
78202 인터넷 연결이 안되요 3 ... 2012/03/02 1,099
78201 집이나 차는 필요한 것보다 한단계 위를 사는 게 좋다라는 말 15 ? 2012/03/02 4,233
78200 유효기간지난 매실청.. 7 매실청 2012/03/02 4,468
78199 이모 결혼식에 어린 조카는 꼭 참석하나요...? 6 두둥 2012/03/02 1,858
78198 제목이요상->최영운 검사 "나경원으로부터는 청탁 .. 9 듣보잡 2012/03/02 1,830
78197 쌀쌀맞은 지인의 남편 2 333 2012/03/02 2,363
78196 옷중에 체온이나 열에 의해 광이 나게 변하는 재질...아시나요?.. 한나이모 2012/03/02 1,051
78195 식기세척기 애벌 관련 11 .. 2012/03/02 2,987
78194 제 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13 장남며느리 2012/03/02 2,563
78193 백만년 만에 차 바꾼다고 하니, 자꾸 외제차, 더 큰 차 사지 .. 7 ㅡ ㅡ; 2012/03/02 2,619
78192 그러고보면 한가인도 외모덕분에 과대평가를 좀받아온것같네요 13 흠냐 2012/03/02 3,274
78191 초3, 이제서야 영어 고민입니다. 4 뒤늦게 2012/03/02 1,953
78190 남편 얽굴과 손에 건성습진 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ㅠㅠ 5 가면 2012/03/02 2,451
78189 요즘 아이들 생일잔치 어떻게 하나요? 1 생일잔치 2012/03/02 1,276
78188 저도 해품달 스포 하나만 쓸께요^^ 개인적으로 책읽다가 젤 잼났.. 9 글쎄요 2012/03/02 3,475
78187 친한 친구 취직 축하해주기 어려운데.. 3 ff 2012/03/02 2,361
78186 초등4학년 남자아이 혼자자는거 무섭다고 울어요... 13 감량중 2012/03/02 2,669
78185 정말 주옥같은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 햇볕 2012/03/02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