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에서는 서비스 종료라고 해서
만에 하나 끊겨버리면 SK 2G로 갈아타려고 기기도 하나 마련해놓고 있는데
아직까지 문자메시지 잘 들어오구요 전화 수신 막대기도 몇 개 열려있고
전화통화는 잘 되다가 갑자기 뚝 끊기기는 하지만 전화도 살아있네요.
오늘도 자동차 보험이랑 인터넷 통신사 상담원 전화..두 통이 왔는데
바로 집전화 알려주고는 집으로 하라고 했어요..ㅎㅎㅎ
메시지는 정상적으로 잘 가고 잘 오구요..^^
경기도가 바로 옆인 송파구라서 그런지
아니면 서울공항이 가까운 곳에 있어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당분간 이렇게 살아야겠어요.
어차피 한 달 전화요금 15,000원에서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고
평소 메시지를 많이 주고받는 사람이라 아직 불편하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