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방학 독후감으로 우리아이 재능교육시키기

오잉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2-01-04 16:14:03

 

 

겨울방학 독후감으로 우리아이 재능교육시키기


방학 숙제지만 엄마들도 신경쓰게 되고 스트레스인 독후감 쓰기.
책을 잘 읽어두는것도 필요하지만 독후감 쓰는 요령도 알아두면
아이들 방학숙제 고민. 독후감 쓰는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잘보시고 겨울방학 숙제 걱정도 끝! 우리 아이 재능교육은 확실히! 해봐요~

 

 


*재능교육 시키는 독후감 쓰는 방법*

 

 


재능교육 1단계. 제목과 도입부분

-제목 붙이기
독후감을 처음 쓸 때 제목은 당연히 잘 써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너무 평범하게 제목을 작성하지 않고
함축적이면서도 책의 줄거리와 느낌 등을 잘 표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굳이 우열을 가리면 함축적인 것보다는
책의 줄거리와 느낌을 잘 살려 제목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톡톡 튀는 표현력에
높은 점수를 주기 때문에 책을 읽을 때의 느낌과 이미지를 잘 살려 주는 것입니다.

-들어가는 글 쓰기
제목을 작성했다면 독후감의 철 글을 써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 대부분 책을 읽게 된 동기를 많이 쓰는데,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1) 나의 관심분야 : 평소 나의 관심분야이기에 자연스럽게 책을 읽게 되었다는 유형.
2) 누가 권해서 : 지인이나 친척이 권해서 읽게 되었다는 유형.
3) 우연히 : 서점이나 인터넷을 하던 도중, 아니면 아빠나 엄마의 서재에서 발견했다는 유형.
4) 책의 내용에 등장하는 에피소드와 등장인물 : 내용에 감명을 받아 읽게 되었다는 유형.
5) 평소 가지고 있는 생각 : 책의 소개글이나 리뷰가 평소 나의 생각과 맞아 읽게 되었다는 유형.

 

재능교육 2단계. 중간 부분

-중간 첫째
동기를 작성하여 독후감 쓰기를 시작했다면 중간 첫째 부분에서는
‘감동’을 코드로 잡아 글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책을 읽게 된 동기 부분을 완전히 빼버리고 순전히
책의 본문 내용에 대한 추상적인 느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간단한 줄거리를 제시해도 좋습니다.

-중간 둘째
어느 정도 줄거리와 대략적인 느낌을 작성했다면
중간 둘째 부분에서는 ‘분석’의 단계가 필요합니다.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모습과 특별히 느낀 점을
이때 많이 표현해줍니다.  특히 이 부분에서는  감명받은 내용이나
대목을 나타내며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 셋째
감명받은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면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아이의 입장에서 독후감을 정리하는 단계에 해당됩니다.
현재 책을 읽은 아이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그리고 글의 내용에서
‘주인공이 어떻게 했으면 더 좋았을 것’과 같은
상상도 독후감의 내용에 추가시키면 좋습니다.

 

재능교육 3단계. 끝 부분
독후감의 마무리 부분에는 줄거리를 정리하기 보다는
글을 읽은 아이의 느낌을 전반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전체적인 느낌을 정리한다.
2) 책을 읽고 깨달은 점과 본받을 점,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정리합니다.
3)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을 적고 그 느낌에 대해 정리합니다.

 

 

 

 

IP : 175.198.xxx.19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교교사
    '12.1.4 4:22 PM (119.64.xxx.109)

    이렇게 줄줄이 알사탕처럼 쓴 글들은 제일 먼저 내려놓습니다.아이의 고유한 문체라는게 보여야 좋은 글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41 행복한 생일을 보냈습니다!! ^^ 2 웃음팡팡 2012/01/05 1,743
56240 3년째 생리가 안나오는게 이대로 둬도 괜찮나요? 6 41살.. .. 2012/01/05 7,390
56239 집초대했는데 황당했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31 마눌 2012/01/05 17,265
56238 경상도 사투리에서 18 킥킥 2012/01/05 5,218
56237 [원전]YTN, 후쿠시마 4호기, 1~3호기 보다 더 위험 5 참맛 2012/01/05 2,082
56236 죽은..친구나, 가족 사진 어떻게 하시나요. 갖고 다니는 분 3 보고싶음 2012/01/05 2,650
56235 한 검사의 사직서 “양심에 비춰 이해할 수 없는 수사…” 2 참맛 2012/01/05 1,781
56234 저는 웹툰작가입니다.. 29 휴우 2012/01/05 7,867
56233 40세 아줌마 면접 복장 3 면접 2012/01/05 4,646
56232 발렌시아 자이언트 백 이라는 가방 너무 이쁘네요 4 가방초보 2012/01/05 3,003
56231 노무현 전 대통령이 외로워서 죽었다는 망언을 반박해주마 2 참맛 2012/01/05 1,280
56230 이젠 새우젓이 이상하게 보여요 새우젖을 하도 보다보니 9 후우 2012/01/05 2,696
56229 메자이크 쌍커풀...써보신 분 계시나요? 1 ... 2012/01/05 1,831
56228 내일 오후 1시 청계광장에서 연세대 등 30여개대 시국선언 2 참맛 2012/01/05 1,892
56227 감기에좋은음식 박창희0 2012/01/05 1,774
56226 부모자식간 궁합 12 아름다운미 2012/01/05 5,209
56225 제이슨 므라즈 노래 좋아하시나요? 4 왕밤빵 2012/01/05 1,960
56224 남편과 제가 같은꿈을 꿨는데 너무 궁금합니다. 12 생생해 2012/01/05 15,292
56223 짝 남자 3호 정말 싫은 스타일...... 20 2012/01/05 7,270
56222 요즘 이승기가 급 호감이네요ㅋㅋ 1 애교쟁 2012/01/05 2,175
56221 설날 선물 같이 고민좀 해주세요. 2 선물 2012/01/05 1,211
56220 고승덕, '전당대회 돈봉투' 폭로(종합) 2 truth 2012/01/05 2,385
56219 뜨개실 하시는 분들..수다 떨어봐요.. 10 ... 2012/01/05 2,759
56218 [아직은 카더라임!]북한에 군사 쿠데타??? 8 truth 2012/01/05 1,883
56217 얼굴에 올리브유 말고 포도씨유도 되나요? 6 오일 2012/01/05 8,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