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방학 독후감으로 우리아이 재능교육시키기

오잉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12-01-04 16:14:03

 

 

겨울방학 독후감으로 우리아이 재능교육시키기


방학 숙제지만 엄마들도 신경쓰게 되고 스트레스인 독후감 쓰기.
책을 잘 읽어두는것도 필요하지만 독후감 쓰는 요령도 알아두면
아이들 방학숙제 고민. 독후감 쓰는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잘보시고 겨울방학 숙제 걱정도 끝! 우리 아이 재능교육은 확실히! 해봐요~

 

 


*재능교육 시키는 독후감 쓰는 방법*

 

 


재능교육 1단계. 제목과 도입부분

-제목 붙이기
독후감을 처음 쓸 때 제목은 당연히 잘 써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너무 평범하게 제목을 작성하지 않고
함축적이면서도 책의 줄거리와 느낌 등을 잘 표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굳이 우열을 가리면 함축적인 것보다는
책의 줄거리와 느낌을 잘 살려 제목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톡톡 튀는 표현력에
높은 점수를 주기 때문에 책을 읽을 때의 느낌과 이미지를 잘 살려 주는 것입니다.

-들어가는 글 쓰기
제목을 작성했다면 독후감의 철 글을 써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 대부분 책을 읽게 된 동기를 많이 쓰는데,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1) 나의 관심분야 : 평소 나의 관심분야이기에 자연스럽게 책을 읽게 되었다는 유형.
2) 누가 권해서 : 지인이나 친척이 권해서 읽게 되었다는 유형.
3) 우연히 : 서점이나 인터넷을 하던 도중, 아니면 아빠나 엄마의 서재에서 발견했다는 유형.
4) 책의 내용에 등장하는 에피소드와 등장인물 : 내용에 감명을 받아 읽게 되었다는 유형.
5) 평소 가지고 있는 생각 : 책의 소개글이나 리뷰가 평소 나의 생각과 맞아 읽게 되었다는 유형.

 

재능교육 2단계. 중간 부분

-중간 첫째
동기를 작성하여 독후감 쓰기를 시작했다면 중간 첫째 부분에서는
‘감동’을 코드로 잡아 글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책을 읽게 된 동기 부분을 완전히 빼버리고 순전히
책의 본문 내용에 대한 추상적인 느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간단한 줄거리를 제시해도 좋습니다.

-중간 둘째
어느 정도 줄거리와 대략적인 느낌을 작성했다면
중간 둘째 부분에서는 ‘분석’의 단계가 필요합니다.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모습과 특별히 느낀 점을
이때 많이 표현해줍니다.  특히 이 부분에서는  감명받은 내용이나
대목을 나타내며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 셋째
감명받은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면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아이의 입장에서 독후감을 정리하는 단계에 해당됩니다.
현재 책을 읽은 아이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그리고 글의 내용에서
‘주인공이 어떻게 했으면 더 좋았을 것’과 같은
상상도 독후감의 내용에 추가시키면 좋습니다.

 

재능교육 3단계. 끝 부분
독후감의 마무리 부분에는 줄거리를 정리하기 보다는
글을 읽은 아이의 느낌을 전반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전체적인 느낌을 정리한다.
2) 책을 읽고 깨달은 점과 본받을 점,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정리합니다.
3)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을 적고 그 느낌에 대해 정리합니다.

 

 

 

 

IP : 175.198.xxx.19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교교사
    '12.1.4 4:22 PM (119.64.xxx.109)

    이렇게 줄줄이 알사탕처럼 쓴 글들은 제일 먼저 내려놓습니다.아이의 고유한 문체라는게 보여야 좋은 글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14 다른 장터에서 타조가방을 샀는데 비싼 집 거네요 3 횡재했네요 2012/02/09 2,401
69313 일본 방사능 염려되는 기저귀 제품 알려주세요 5 원전 2012/02/09 1,433
69312 만두 1 된다!! 2012/02/09 909
69311 일주일에 하루 진료보는 대학병원교수님은 뭐죠? 7 .. 2012/02/09 2,633
69310 CMA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가요? 2 저축 2012/02/09 1,399
69309 셜록핸드폰에서 자막이 안되네요. strasb.. 2012/02/09 969
69308 (여성분들만)생리 때 원래 많이 졸리신가요 14 잠이 와요 2012/02/09 25,944
69307 5살 아이 전집 추천해주세요. 7 전집이요~!.. 2012/02/09 1,340
69306 남중생 교복 구입 문의드려요. 7 신입생 2012/02/09 1,235
69305 집에서 어떻게 예쁘게 하고 있을까요? 10 신혼 끝??.. 2012/02/09 3,962
69304 한국 비밀무기 잠수함, '눈뜬 장님' 만들고 세우실 2012/02/09 850
69303 요즘 졸업식 꽃다발 얼마나 하나요?? 16 s 2012/02/09 3,197
69302 3박 4일 동안 시어른께서 드실 식단 부탁드려요 6 시댁 2012/02/09 1,305
69301 시래기.. 2 @@ 2012/02/09 1,141
69300 7년사귄 여자친구 vs 1년 살은 마누라 8 결혼 1년이.. 2012/02/09 4,918
69299 [원전]노심 용융 "근소한 차이였다"... 후.. 1 참맛 2012/02/09 1,654
69298 아톰미라는 화장품 3 아하 2012/02/09 2,140
69297 저도 잘 못하지만 직장을 다니면 어느 정도는 갖춰 입고 다녀야 .. 6 2012/02/09 3,174
69296 독일,영국,프랑스.유럽의회...다문화정책 실패선언 5 밤이 깊었네.. 2012/02/09 3,407
69295 대추가 맛있어요. 1 말린 2012/02/09 1,297
69294 90년대 윤선생 하신 분들 계시나요? 8 양파 2012/02/09 3,103
69293 [MBC 파업] 제대로 뉴스데스크 1회 8 밝은태양 2012/02/09 1,937
69292 자식때문에 속이 터질거 같아요 8 ... 2012/02/09 3,758
69291 굴 냉동실에 얼려도 되나요? 7 2012/02/09 8,617
69290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귀찮아서 맥모닝 시켜 먹었어요 ㅠ 8 윱늅 2012/02/09 3,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