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방학 독후감으로 우리아이 재능교육시키기

오잉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12-01-04 16:14:03

 

 

겨울방학 독후감으로 우리아이 재능교육시키기


방학 숙제지만 엄마들도 신경쓰게 되고 스트레스인 독후감 쓰기.
책을 잘 읽어두는것도 필요하지만 독후감 쓰는 요령도 알아두면
아이들 방학숙제 고민. 독후감 쓰는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잘보시고 겨울방학 숙제 걱정도 끝! 우리 아이 재능교육은 확실히! 해봐요~

 

 


*재능교육 시키는 독후감 쓰는 방법*

 

 


재능교육 1단계. 제목과 도입부분

-제목 붙이기
독후감을 처음 쓸 때 제목은 당연히 잘 써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너무 평범하게 제목을 작성하지 않고
함축적이면서도 책의 줄거리와 느낌 등을 잘 표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굳이 우열을 가리면 함축적인 것보다는
책의 줄거리와 느낌을 잘 살려 제목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톡톡 튀는 표현력에
높은 점수를 주기 때문에 책을 읽을 때의 느낌과 이미지를 잘 살려 주는 것입니다.

-들어가는 글 쓰기
제목을 작성했다면 독후감의 철 글을 써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 대부분 책을 읽게 된 동기를 많이 쓰는데,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1) 나의 관심분야 : 평소 나의 관심분야이기에 자연스럽게 책을 읽게 되었다는 유형.
2) 누가 권해서 : 지인이나 친척이 권해서 읽게 되었다는 유형.
3) 우연히 : 서점이나 인터넷을 하던 도중, 아니면 아빠나 엄마의 서재에서 발견했다는 유형.
4) 책의 내용에 등장하는 에피소드와 등장인물 : 내용에 감명을 받아 읽게 되었다는 유형.
5) 평소 가지고 있는 생각 : 책의 소개글이나 리뷰가 평소 나의 생각과 맞아 읽게 되었다는 유형.

 

재능교육 2단계. 중간 부분

-중간 첫째
동기를 작성하여 독후감 쓰기를 시작했다면 중간 첫째 부분에서는
‘감동’을 코드로 잡아 글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책을 읽게 된 동기 부분을 완전히 빼버리고 순전히
책의 본문 내용에 대한 추상적인 느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간단한 줄거리를 제시해도 좋습니다.

-중간 둘째
어느 정도 줄거리와 대략적인 느낌을 작성했다면
중간 둘째 부분에서는 ‘분석’의 단계가 필요합니다.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모습과 특별히 느낀 점을
이때 많이 표현해줍니다.  특히 이 부분에서는  감명받은 내용이나
대목을 나타내며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 셋째
감명받은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면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아이의 입장에서 독후감을 정리하는 단계에 해당됩니다.
현재 책을 읽은 아이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그리고 글의 내용에서
‘주인공이 어떻게 했으면 더 좋았을 것’과 같은
상상도 독후감의 내용에 추가시키면 좋습니다.

 

재능교육 3단계. 끝 부분
독후감의 마무리 부분에는 줄거리를 정리하기 보다는
글을 읽은 아이의 느낌을 전반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전체적인 느낌을 정리한다.
2) 책을 읽고 깨달은 점과 본받을 점,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정리합니다.
3)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을 적고 그 느낌에 대해 정리합니다.

 

 

 

 

IP : 175.198.xxx.19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교교사
    '12.1.4 4:22 PM (119.64.xxx.109)

    이렇게 줄줄이 알사탕처럼 쓴 글들은 제일 먼저 내려놓습니다.아이의 고유한 문체라는게 보여야 좋은 글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24 나이가 들수록 턱이뾰족해지고 길어지는 느낌이에요 3 에휴 2012/01/19 2,320
61423 명정 당일 친정 못갈경우 계속 시댁에 있어야할까요? 7 며느리 2012/01/19 1,697
61422 방사능 때문에 수산물은 일절 안드시나요? 24 정말궁금해요.. 2012/01/19 2,867
61421 1월 1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19 1,045
61420 의료실비보험 설계서중 일반상해/질병 입원일당이요... 4 실비보험 2012/01/19 4,358
61419 곽노현건에 대해서 삼실사람 내기했어요 6 돈걸었서요 2012/01/19 1,339
61418 휴직한 직원 월급 질문 3 나나 2012/01/19 1,282
61417 아기를 키우며... 제가 늙는 것 같아요 10 .. 2012/01/19 2,133
61416 김장김치가 안익어요.. 2 김치 2012/01/19 3,325
61415 요리 잘 하는 사람 부러워요 5 이거슨 셰프.. 2012/01/19 1,259
61414 제가 도배를하네요.코스트코 아이 영양제 괜찮은가요? 2 // 2012/01/19 1,455
61413 1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19 616
61412 묻는김에-아이옷 어디서 사세요? 8 // 2012/01/19 1,493
61411 코스트코-디키즈(?)인가하는 아이옷 2만원대 싸고 괜찮은건가요?.. 8 // 2012/01/19 2,252
61410 기모티셔츠-먼지,정전기등 괜찮은가요? ... 2012/01/19 1,259
61409 숨이가빠오고다리에힘이없어져요 4 어디로 2012/01/19 2,122
61408 조선일보 김정남 - 천안함 왜곡 망신 5 천안함 2012/01/19 1,476
61407 출근해서 삼실인데.. 해품달 2012/01/19 812
61406 전라도분들은 어떻게 그렇게 음식을 잘하세요? 69 진짜손맛 2012/01/19 12,382
61405 사상 최고의 연설 (위대한 독재자 中) 1 참맛 2012/01/19 849
61404 콩을 가지고 해 먹을 수 있는 요리 가르쳐 주세요 10 콩이야기 2012/01/19 957
61403 영어사전 추천해 주세요.. 집에서 저랑 복습할때.. 2 초등 6학년.. 2012/01/19 1,053
61402 비염있으신분들 치과치료 괜찮으세요? 2 코가맹맹 2012/01/19 935
61401 영어학원에서 라이팅이 안되면 레벨이 많이 낮아질까요? 8 영어 2012/01/19 1,539
61400 8살아이 멜로디언 수준이요.. 3 .. 2012/01/19 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