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방학 독후감으로 우리아이 재능교육시키기

오잉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2-01-04 16:14:03

 

 

겨울방학 독후감으로 우리아이 재능교육시키기


방학 숙제지만 엄마들도 신경쓰게 되고 스트레스인 독후감 쓰기.
책을 잘 읽어두는것도 필요하지만 독후감 쓰는 요령도 알아두면
아이들 방학숙제 고민. 독후감 쓰는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잘보시고 겨울방학 숙제 걱정도 끝! 우리 아이 재능교육은 확실히! 해봐요~

 

 


*재능교육 시키는 독후감 쓰는 방법*

 

 


재능교육 1단계. 제목과 도입부분

-제목 붙이기
독후감을 처음 쓸 때 제목은 당연히 잘 써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너무 평범하게 제목을 작성하지 않고
함축적이면서도 책의 줄거리와 느낌 등을 잘 표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굳이 우열을 가리면 함축적인 것보다는
책의 줄거리와 느낌을 잘 살려 제목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톡톡 튀는 표현력에
높은 점수를 주기 때문에 책을 읽을 때의 느낌과 이미지를 잘 살려 주는 것입니다.

-들어가는 글 쓰기
제목을 작성했다면 독후감의 철 글을 써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 대부분 책을 읽게 된 동기를 많이 쓰는데,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1) 나의 관심분야 : 평소 나의 관심분야이기에 자연스럽게 책을 읽게 되었다는 유형.
2) 누가 권해서 : 지인이나 친척이 권해서 읽게 되었다는 유형.
3) 우연히 : 서점이나 인터넷을 하던 도중, 아니면 아빠나 엄마의 서재에서 발견했다는 유형.
4) 책의 내용에 등장하는 에피소드와 등장인물 : 내용에 감명을 받아 읽게 되었다는 유형.
5) 평소 가지고 있는 생각 : 책의 소개글이나 리뷰가 평소 나의 생각과 맞아 읽게 되었다는 유형.

 

재능교육 2단계. 중간 부분

-중간 첫째
동기를 작성하여 독후감 쓰기를 시작했다면 중간 첫째 부분에서는
‘감동’을 코드로 잡아 글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책을 읽게 된 동기 부분을 완전히 빼버리고 순전히
책의 본문 내용에 대한 추상적인 느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간단한 줄거리를 제시해도 좋습니다.

-중간 둘째
어느 정도 줄거리와 대략적인 느낌을 작성했다면
중간 둘째 부분에서는 ‘분석’의 단계가 필요합니다.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모습과 특별히 느낀 점을
이때 많이 표현해줍니다.  특히 이 부분에서는  감명받은 내용이나
대목을 나타내며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 셋째
감명받은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면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아이의 입장에서 독후감을 정리하는 단계에 해당됩니다.
현재 책을 읽은 아이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그리고 글의 내용에서
‘주인공이 어떻게 했으면 더 좋았을 것’과 같은
상상도 독후감의 내용에 추가시키면 좋습니다.

 

재능교육 3단계. 끝 부분
독후감의 마무리 부분에는 줄거리를 정리하기 보다는
글을 읽은 아이의 느낌을 전반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전체적인 느낌을 정리한다.
2) 책을 읽고 깨달은 점과 본받을 점,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정리합니다.
3)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을 적고 그 느낌에 대해 정리합니다.

 

 

 

 

IP : 175.198.xxx.19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교교사
    '12.1.4 4:22 PM (119.64.xxx.109)

    이렇게 줄줄이 알사탕처럼 쓴 글들은 제일 먼저 내려놓습니다.아이의 고유한 문체라는게 보여야 좋은 글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17 서해안 고속도로 휴게소 식사 맛있는 곳 정보좀 주세요. (하행.. 3 휴게소 2012/01/06 1,881
55416 고등학생 어미님들, 아이 아침은 어떻게 해주세요? 6 알려주세요 2012/01/06 1,938
55415 차인표 총선출마설 강력 부인 7 차인표 2012/01/06 2,986
55414 차인표 대박 헐... 1 애들말로 2012/01/06 2,993
55413 초등 1학년 들어갈 여아, 외출용 크로스백 어떤게 좋을까요 추천해주세요.. 2012/01/06 1,358
55412 우수학생 해외탐방에 뽑혔다는데.. 6 해외탐방-알.. 2012/01/06 1,692
55411 토마토 저축은행에서 신한저축은행으로 바뀌면서 예적금 지급해준데.. 1 ^^; 2012/01/06 1,126
55410 공부못하는 아들놈이 인강 듣는다고 pmp를 사달랍니다. 13 고3엄마 2012/01/06 3,368
55409 블로거들끼리 선물 주고 받고 포스팅 하는거요.. 3 궁금 2012/01/06 3,999
55408 못 봐주겠어요 ㅠ 삐리리 2012/01/06 656
55407 방사능)미국도 후쿠시마 원전의 피해를 받고 있네요.. 1 파란 2012/01/06 2,029
55406 맛있는 약과 3 음. 2012/01/06 1,893
55405 명절에 일하는 거 너무나 끔찍하게 싫어요 52 ㅇㅇ 2012/01/06 9,987
55404 서울에 외국인이 머무를 괜찮은 호스텔 추천해주세요! ㅎㅎ 3 veg 2012/01/06 856
55403 트윗터나 페이스북 하기 많이 어렵나요? 5 ... 2012/01/06 1,347
55402 김문수 도지사 vs 빅뱅 탑 (New 패러디) 뤠퍼 2012/01/06 991
55401 밑에 미혼과 기혼들 여행시 비용분담얘기가 있어서요. 16 가족여행시... 2012/01/06 2,604
55400 전세집 계약기간전 뺄때 질문드려요 3 세입자 2012/01/06 2,309
55399 룸싸롱 2차 3 키다리 2012/01/06 5,309
55398 맞벌이...가사 분담때문에 싸워요...속상해요 6 여름 2012/01/06 1,685
55397 위 vs 엑스박스360 유치원 초등아이와 함께 놀기 좋은 게.. 5 가족게임기 2012/01/06 1,103
55396 아이 과외 선생님께서 결혼하시는 경우 보통 부조하시나요? 2 겨울아이 2012/01/06 1,318
55395 검찰 MB 친구 천신일 회장 '무죄' 부분 항소 포기 3 세우실 2012/01/06 630
55394 냉장고정리잘하고싶어요 10 정리잘하고픈.. 2012/01/06 3,417
55393 왜이리 말길을 못알아 들을까?당연 훈련소가서도 5 ... 2012/01/06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