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는 친구가 삼수생과 고3을 둔 엄마인데 언제쯤 연락해야 할까요?
1. ^^
'12.1.4 3:07 PM (125.139.xxx.61)그친구분 딱 저랑 같은 처지네요
재수때는 그나마 버텼는데 삼수 한다니 ..이젠 포기 하려구요
친구분한테 언제든 전화 기다리겟다고 말씀 이라도 해주세요
저는 전화할 친구도 전화해줄 친구도 없네요2. 저삼수생엄마
'12.1.4 3:12 PM (121.134.xxx.81)님글을 보니 마음이 아려오네요.
올해 서울대 3학년에 올라가는 내친구 지난 12월에 동창회 나오라고 전화가 왔더군요.
못가겠다고 했더니 나쁜 X라고 욕하며 문자까지 보내더군요.
자기도 공부가 좀안되던 첫째 아이는 무슨 대학갔는지 묻지도 말라면서
우리 아이는 어디에 넣어서 어떻게 떨어졌는지 잔인하게 묻고
이런 친구를 둔 그분은 얼마나 좋을까요? 흑흑3. **
'12.1.4 3:45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추합까지 돌려면 2월 말은 되어야 할겁니다
아이가 합격하면 알아서 전화가 올거구요
지금은 그저 살얼음판이니 조금 기다려보시는 게 나을 것같아요
그리고 윗님 친구는 친구도 아니네요
동창회가 무슨 대수라고 욕을 문자로 보내나요ㅡㅡ;;;4. ㅇㅇ
'12.1.4 4:09 PM (122.32.xxx.93)지금이 낫네요. 오히려 합격자 발표하면 더 힘들 거 같아요.
지금 안부문자 보내세요. 뭐라 답이 오면 그에 맞춰서 하세요.5. ^^
'12.1.4 4:20 PM (59.10.xxx.202)2월말까지는 좌불안석일 거에요.
혹여나 3월이 되더라도, 좋은 학교가 아닌 원하지 않는 학교에 가게 되었다면
사람 만나기 꺼려할 수도 있구요.
그냥 새해니까 복 많이 받으라고
@@야~ 하면서 안부 문자 한통이라도 넣어주세요.
원글님이 친구 분을 항상 잊지 않고 있다는 티만 내 주시면
자기 마음 안정되고 편해지면 연락 올 거에요.6. 지금
'12.1.4 5:00 PM (116.37.xxx.141)새해 인사 문자 넣어주세요
저 가까운 지인은 아무도 연락 안해서 더 괴로웠답니다
혼자 힘들었다고.
그쪽으로 얘기 ㅇ않새게 간단히 커피잔이 마시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제가 그 분 근처 지나다가 전화 했는데 어찌나 반갑게 받으시던지.
좀 늦은 저녁이었는데 커피 마시고 한 두시간 채 못있었는데
그분은 숨통이 티었나봐요
나중에 너무 고마웠다고 몇번이고 얘기하더라구요
수험생엄마가 돌아다니면 욕하는 사람도 있다고....동네 나다니기도 맘대로 힘들다 하시더군요
성격차로 다 다른것 같아요
원글님은 우선 새해 안부 문자 넣으시면 좋겠어요7. 저도
'12.1.4 6:29 PM (222.109.xxx.218)올해 수능치른 엄마인데... 수시1차에 합격해서 맘편히 있었는데..제주변 사람들 연락을 안주더라구요.오히려 뒤에서 수근수근 제가 연락안하니 마음대로들 상상하고~ㅎㅎ
대학 물어보지않고 다른얘기 할 수있잖아요.
부담 갖지마시고 안부정도는 물어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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