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친구가 삼수생과 고3을 둔 엄마인데 언제쯤 연락해야 할까요?
작성일 : 2012-01-04 15:02:48
1159064
작년에 어렵게 연락이 닿아 만난 동창이 안그래도 애들 대학가면 찾아보려고 했다고 햇는데 올해 대학준비생이 2명이나 있는데 언제쯤 연락을 해야 좀 그 친구마음이 편안해져서 나올수 있을까요? 저는 수능발표가 언제였는지도 모를만큼 아직 뭘 몰라서 눈치없이 연락하기 싫고 언제쯤 보고싶은데 만나자하면 가볍게 나올 수 있을까요?
IP : 180.68.xxx.2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4 3:07 PM
(125.139.xxx.61)
그친구분 딱 저랑 같은 처지네요
재수때는 그나마 버텼는데 삼수 한다니 ..이젠 포기 하려구요
친구분한테 언제든 전화 기다리겟다고 말씀 이라도 해주세요
저는 전화할 친구도 전화해줄 친구도 없네요
2. 저삼수생엄마
'12.1.4 3:12 PM
(121.134.xxx.81)
님글을 보니 마음이 아려오네요.
올해 서울대 3학년에 올라가는 내친구 지난 12월에 동창회 나오라고 전화가 왔더군요.
못가겠다고 했더니 나쁜 X라고 욕하며 문자까지 보내더군요.
자기도 공부가 좀안되던 첫째 아이는 무슨 대학갔는지 묻지도 말라면서
우리 아이는 어디에 넣어서 어떻게 떨어졌는지 잔인하게 묻고
이런 친구를 둔 그분은 얼마나 좋을까요? 흑흑
3. **
'12.1.4 3:45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추합까지 돌려면 2월 말은 되어야 할겁니다
아이가 합격하면 알아서 전화가 올거구요
지금은 그저 살얼음판이니 조금 기다려보시는 게 나을 것같아요
그리고 윗님 친구는 친구도 아니네요
동창회가 무슨 대수라고 욕을 문자로 보내나요ㅡㅡ;;;
4. ㅇㅇ
'12.1.4 4:09 PM
(122.32.xxx.93)
지금이 낫네요. 오히려 합격자 발표하면 더 힘들 거 같아요.
지금 안부문자 보내세요. 뭐라 답이 오면 그에 맞춰서 하세요.
5. ^^
'12.1.4 4:20 PM
(59.10.xxx.202)
2월말까지는 좌불안석일 거에요.
혹여나 3월이 되더라도, 좋은 학교가 아닌 원하지 않는 학교에 가게 되었다면
사람 만나기 꺼려할 수도 있구요.
그냥 새해니까 복 많이 받으라고
@@야~ 하면서 안부 문자 한통이라도 넣어주세요.
원글님이 친구 분을 항상 잊지 않고 있다는 티만 내 주시면
자기 마음 안정되고 편해지면 연락 올 거에요.
6. 지금
'12.1.4 5:00 PM
(116.37.xxx.141)
새해 인사 문자 넣어주세요
저 가까운 지인은 아무도 연락 안해서 더 괴로웠답니다
혼자 힘들었다고.
그쪽으로 얘기 ㅇ않새게 간단히 커피잔이 마시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제가 그 분 근처 지나다가 전화 했는데 어찌나 반갑게 받으시던지.
좀 늦은 저녁이었는데 커피 마시고 한 두시간 채 못있었는데
그분은 숨통이 티었나봐요
나중에 너무 고마웠다고 몇번이고 얘기하더라구요
수험생엄마가 돌아다니면 욕하는 사람도 있다고....동네 나다니기도 맘대로 힘들다 하시더군요
성격차로 다 다른것 같아요
원글님은 우선 새해 안부 문자 넣으시면 좋겠어요
7. 저도
'12.1.4 6:29 PM
(222.109.xxx.218)
올해 수능치른 엄마인데... 수시1차에 합격해서 맘편히 있었는데..제주변 사람들 연락을 안주더라구요.오히려 뒤에서 수근수근 제가 연락안하니 마음대로들 상상하고~ㅎㅎ
대학 물어보지않고 다른얘기 할 수있잖아요.
부담 갖지마시고 안부정도는 물어볼 수 있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3871 |
1월 27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
세우실 |
2012/01/27 |
756 |
63870 |
집안에 있는 성물을 어떻게 햐야될지..... 4 |
카톨릭 |
2012/01/27 |
1,952 |
63869 |
해를 품은 달의 지금까지의 내용을 얘기해 주세요. 3 |
꽃돼지 |
2012/01/27 |
1,383 |
63868 |
방사선 치료받는 시누이 19 |
무한이기주의.. |
2012/01/27 |
6,365 |
63867 |
저희 작년 카드값 적당한가요? 15 |
ㅇㅇ |
2012/01/27 |
2,892 |
63866 |
개콘에 중독된 8살 딸래미~~ 9 |
개콘 |
2012/01/27 |
1,926 |
63865 |
러브라인보다 기싸움이 더 잼나네요 2 |
해품달은 |
2012/01/27 |
1,234 |
63864 |
G-cut이라는 브랜드 어때요? 4 |
40대의 지.. |
2012/01/27 |
1,460 |
63863 |
엄마가 자궁암이래요.. 1 |
ㅜ |
2012/01/27 |
1,988 |
63862 |
재혼가정 부모님 사후 재산분배문제 좀 여쭤볼게요 11 |
앤 |
2012/01/27 |
4,990 |
63861 |
둘째주 넷째주 3 |
놀토가 |
2012/01/27 |
852 |
63860 |
집 장만 하신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10 |
허니문베이비.. |
2012/01/27 |
2,466 |
63859 |
지금 서울에 눈이 오나요? |
지이니 |
2012/01/27 |
1,186 |
63858 |
현재 초등1학년 아이가 작년초 유치원 두달 다닌것도 소득공제 받.. 3 |
연말정산 |
2012/01/27 |
1,984 |
63857 |
키톡에 글 올리시는 분들....어떻게하면 쉽게 올리나요? 1 |
글 올릴때 |
2012/01/27 |
1,241 |
63856 |
영어유치원이 일반유치원과는 확실히 다른가요? 9 |
손님 |
2012/01/27 |
2,114 |
63855 |
1월 2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01/27 |
816 |
63854 |
술이 일급 발암물질에 버금간다는 뉴스를 본 거같은데.. 1 |
애주가 마눌.. |
2012/01/27 |
2,032 |
63853 |
이번 겨울 아이들 체험전 몇군데나 데려가셨어요? 3 |
곧 개학 |
2012/01/27 |
1,264 |
63852 |
아주아주 촉촉한 파운데이션이나 팩트 부탁드립니다. 10 |
미샤비비 좋.. |
2012/01/27 |
3,578 |
63851 |
어제 차사고 났어요(렉서스) 5 |
바다사랑 |
2012/01/27 |
3,189 |
63850 |
우울하다는 글이요.. 어떻게 조회수가 저렇게 높지요? |
여기 아래 |
2012/01/27 |
1,416 |
63849 |
[원전]후쿠시마 원전 폐쇄 완료까지 ‘40년’…천문학적 자금 투.. 2 |
참맛 |
2012/01/27 |
1,187 |
63848 |
한명숙,문재인,안희정님 토크쇼 가시는 분 계신가요? 2 |
^^ |
2012/01/27 |
1,326 |
63847 |
1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
세우실 |
2012/01/27 |
8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