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방창문에 커텐? 블라인드?

백만년째고민 조회수 : 5,959
작성일 : 2012-01-04 14:50:15

정말 백만년째 고민중입니다.

새아파트라 안방 창문에 우풍이 들고 하진 않아요.. 근데 저희집이 동남향이라 안방창에 아침에 해가 들어오면

너무 밝아요...

안방창문이 아주 크진 않아요..

안방에 커텐을 달지.. 암막 롤스크린을 달지.. 고민하고 있어요.....

분위기 있게 안방에 커텐을 달고 싶은데..저처럼 게으른 사람은 먼지 많이 들러붙는 커텐은 세탁도 자주해야하고

먼지도 타서..번거로울 것 같고..롤스크린은 예쁘지가 않을 것 같고......

다들 안방 창에 뭐하셨어요???

아.......맨창문은 썰렁하네요~

IP : 218.52.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4 2:51 PM (14.47.xxx.160)

    겨울빼고는 로만쉐이드->얘도 세탁 자주 해줘야 합니다.

    겨울에는 커텐+로만쉐이드.

  • 2. 그래도
    '12.1.4 2:54 PM (121.154.xxx.97)

    커텐은 1~2년에 한번씩이라도 빨수있잖아요.
    스크린이나 버디칼도 먼지 앉는건 똑같은데 먼지 털어내는거 힘들어요.
    요샌 커텐도 봉으로 되어 있어 달기 수월해요.

  • 3. 뭐니뭐니해도 커텐이
    '12.1.4 2:57 PM (110.12.xxx.110)

    최고에요.
    브라인드는 금새 질려버려요.
    커텐의 가장 큰 단점이 너무 비싸다는것인데,인터넷은 좀 저렴할거에요
    며칠전 동생네 안방 커텐 맘에 드는거 고르러 롯데갔더니,,에구ㅜㅜ 맘에드는건
    죄다 안방커텐 하나에 90만원...ㅠ 거의 마음에 쏙 드는건 100만원대..ㅠ
    정말 비싸더라구요."창" 이란 브랜드도 무지 비싸구요.
    그래도 커텐이 훨씬 오래사용할수있고,멋져요.
    블라인드는 관리도 힘들고,우선은 좋은데 두고두고 쓰기엔 정말 별로에요.

  • 4. 우드
    '12.1.4 3:12 PM (106.76.xxx.127)

    모던한 스타일 좋아하시고, 바람까지 막아줘야 하는 용도가 아니라면 우드블라인드 괜챦아요.
    방안 몰딩 색상이나 가구 색상에 맞춰 비슷한 컬러로 우드브라인드 해 놓으니
    깔끔하고 각도 조절되니 빛 조절 가능하구요.
    요즘 우드블라인드 컬러웨이가 다양해서 잘 맞는 색으로 고를 수도 있네요.

    허나, 외풍이 있다면 패브릭 커튼을 추천해요. 암막을 뒤에 대거나 해서 빛도 차단되고, 세탁에 용이한
    폴리류의 소재를 선택하시면 부피는 어쩔수없지만 물 세탁 가능하구요.

    롤스크린이나, 로만쉐이드 타입은 개인적으로 비추.
    롤스크린은 좀 가벼워 보이고, 로만쉐이드는 별로 안이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27 오색약손어떤가요? 2 추워요 2012/02/06 1,242
66326 서울시 ‘이명박·오세훈 부채’ 분석하기로 8 결과대박궁금.. 2012/02/06 1,386
66325 [원전]기사 3개 참맛 2012/02/06 868
66324 서문시장에서 수 놓는 곳은 몇 지구인가요? 1 급질-대구맘.. 2012/02/06 793
66323 참치캔 9 희망 2012/02/06 1,810
66322 MBC 이어 KBS도 총파업? 참맛 2012/02/06 561
66321 차주전자 손잡이가 녹아내렸어요. 1 정신없는 아.. 2012/02/06 546
66320 학군...정말 중요할까요? 15 고민 2012/02/06 5,537
66319 발톱무좀 7 알렉 2012/02/06 2,807
66318 가출과 별거의 차이가 뭔가요? 2 swfam 2012/02/06 1,969
66317 2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2/06 764
66316 개신교 개종 금지해라? WCC가 일침을 놨군요! 2 호박덩쿨 2012/02/06 1,067
66315 나는 항상 불쌍한 거 같아..라는 딸의 말(예비초6학년) 6 뜨끔맘 2012/02/06 1,610
66314 친정아버지의 아들과 딸들 14 초록바다 2012/02/06 3,642
66313 요즘 아동화 왜 이리 비싼가요? 7 아동화 2012/02/06 1,650
66312 양준혁이 어린 여자를 얼마나 밝히길래.. 27 ㅇㅇ 2012/02/06 17,712
66311 바이올린 선생님으로 살아가기... 2 키린 2012/02/06 1,639
66310 쓰레기 모으는 남편.. 정말 인내심에 한계가 와요 44 똥포포 2012/02/06 19,830
66309 케이크 유통기한? 1 케이크 2012/02/06 2,856
66308 요리쪽으로 경력없는 사람이 음식점 하는거 힘들까요? 6 고민 2012/02/06 1,572
66307 두루두루 어울리는 스타일의 단화, 색상은요? t-- 2012/02/06 396
66306 전세집에 찢어진 장판...어찌해야 할까요? 7 장판 2012/02/06 11,431
66305 과외 고민좀 들어주세요 8 고민 2012/02/06 1,378
66304 김정운 교수 강의는 재미있는데 ㅎㅎㅎ 8 ㅋㅋ 2012/02/06 3,732
66303 검정벨벳 원피스에는 무슨색 스타킹을 신어야 할까요? 4 궁금.. 2012/02/06 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