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선배님들
요즘 회사에서 제 직장상사가 하루를 멀다하고
저를 심하게 꾸짖습니다 , ( 말길을 못알아 듣는다 , 눈치가 없다 등등 ,,)
이유인 즉은 제 보고 방식이 마음에 안드나봐요.
그렇다고 제가 신입도 아니고 회사입사한지 4 년이 되었는데요,
보고방식은 예전하고 비슷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든 꼬투리를 잡아서 사람을 들들 볶네요.
저와 회사 상황이 달라진 것이라면
제가 출산휴가(3개월) 후 복직한지 한달정도 됐다는점 ..
"입사후" 회사 규모가 (3 배정도 ?) 커졌다는 점 ..
네 .. 그 사람한테 제가 뭔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는건 확실한것 같아요.
근데 전 회사를 그만둘수 없는 상황이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자꾸만 이런일이 반복되니
실은 보고를 올리는게 두려워지네요
제 자신이 자꾸 위축되고 자신감 없어지고 ,,
솔직히 눈물나요 ,, 오늘은 몰래 회사에서 울었답니다 .
선배님들,,
조언좀부탁드려요
자신감있고 씩씩당당하게 살고 싶은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