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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pd수첩 보셨나요?

바다네집 조회수 : 2,984
작성일 : 2012-01-04 14:24:49

전 어제 보면서 한숨만 가득,,,

자영업자 더욱 못살게 되는게 남일 같지 않고

제 잘못도 있는거 같아 반성도 하고요

이마트 안가고 동네야채가게 이용하긴하는데

더욱 동네 가게들 이용해야겠어요

브랜드 커피보단 작은 커피집도 이용하고

동네 하나 남은 빵집도 들르고....

추워도 멀어도 재래 시장 갔다와야 겠어요

 

휘리릭~~~

IP : 114.207.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보려다
    '12.1.4 2:26 PM (59.6.xxx.65)

    못봤어요 ㅠㅠ

    자영업자 위기 했었죠?

    대한민국 자영업자가 인구의 몇프로라고..엄청나게 많다고 하는데..

    하루가 다르게 문을 닫고 있는 형편..이정권들어 너무 심하다고 하던데 정말 더이상 내몰릴곳이 없나봐요

    자영업자 무너지면 진짜 서민은 끝인거죠 끝.

    답이 없네요 휴

  • 2. 저도
    '12.1.4 2:27 PM (119.70.xxx.162)

    어제 봤네요..자영업자분들 정말 넘 안쓰럽더라구요.
    요즘은 대기업에서 돈을 다 쓸어가고 그 돈이 그대로
    본사로 올라가기 때문에 주변상권이 점점 안 좋아진다고

    그 치킨집 하면서 15원짜리 부업에 막일까지 포잡을 하시는
    부부..넘 맘이 아팠구요..ㅠ

  • 3.
    '12.1.4 2:32 PM (220.77.xxx.34)

    저도 대형마트 끊은지 몇 년 되었는데 더 철저히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 4. 에휴
    '12.1.4 2:59 PM (59.29.xxx.218)

    대기업에서 하는 마트는 돈이 다 본사로 바로 넘어가버려서 주변 상권이 다 죽는다는 말 들으니
    무섭더라구요
    대기업만 살고 나머지는 그들에게 고용될수밖에 없는 구조더군요
    앞으로 공무원이나 선생님은 직업으로 더 각광 받을거 같고 예전같지 않다고해도 의대 보내려는
    부모들 맘도 너무나 이해가 가구요
    당장 먹고 사는게 가장 기본적인 고민이니까요
    있는 집 자식들이야 괜찮지만 없는 집 자식들은 박탈감이 엄청 날거구요
    오늘 뉴스에 부인 수술비 감당 못해 자살한 가장들 이야기를 보니 정말 울컥하고
    이대로 가만히 두면 사회가 붕괴될거 같아 두렵네요

  • 5. ..
    '12.1.4 3:40 PM (1.226.xxx.35)

    자영업자가 600만명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보는데 왜케 눈물이 나던지요?
    내수죽이고 물가관리실명제한다고 환율은 그대로 놔두는 어떤놈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http://www.wurinet.com/index.php?mid=ent&document_srl=119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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