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pd수첩 보셨나요?

바다네집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2-01-04 14:24:49

전 어제 보면서 한숨만 가득,,,

자영업자 더욱 못살게 되는게 남일 같지 않고

제 잘못도 있는거 같아 반성도 하고요

이마트 안가고 동네야채가게 이용하긴하는데

더욱 동네 가게들 이용해야겠어요

브랜드 커피보단 작은 커피집도 이용하고

동네 하나 남은 빵집도 들르고....

추워도 멀어도 재래 시장 갔다와야 겠어요

 

휘리릭~~~

IP : 114.207.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보려다
    '12.1.4 2:26 PM (59.6.xxx.65)

    못봤어요 ㅠㅠ

    자영업자 위기 했었죠?

    대한민국 자영업자가 인구의 몇프로라고..엄청나게 많다고 하는데..

    하루가 다르게 문을 닫고 있는 형편..이정권들어 너무 심하다고 하던데 정말 더이상 내몰릴곳이 없나봐요

    자영업자 무너지면 진짜 서민은 끝인거죠 끝.

    답이 없네요 휴

  • 2. 저도
    '12.1.4 2:27 PM (119.70.xxx.162)

    어제 봤네요..자영업자분들 정말 넘 안쓰럽더라구요.
    요즘은 대기업에서 돈을 다 쓸어가고 그 돈이 그대로
    본사로 올라가기 때문에 주변상권이 점점 안 좋아진다고

    그 치킨집 하면서 15원짜리 부업에 막일까지 포잡을 하시는
    부부..넘 맘이 아팠구요..ㅠ

  • 3.
    '12.1.4 2:32 PM (220.77.xxx.34)

    저도 대형마트 끊은지 몇 년 되었는데 더 철저히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 4. 에휴
    '12.1.4 2:59 PM (59.29.xxx.218)

    대기업에서 하는 마트는 돈이 다 본사로 바로 넘어가버려서 주변 상권이 다 죽는다는 말 들으니
    무섭더라구요
    대기업만 살고 나머지는 그들에게 고용될수밖에 없는 구조더군요
    앞으로 공무원이나 선생님은 직업으로 더 각광 받을거 같고 예전같지 않다고해도 의대 보내려는
    부모들 맘도 너무나 이해가 가구요
    당장 먹고 사는게 가장 기본적인 고민이니까요
    있는 집 자식들이야 괜찮지만 없는 집 자식들은 박탈감이 엄청 날거구요
    오늘 뉴스에 부인 수술비 감당 못해 자살한 가장들 이야기를 보니 정말 울컥하고
    이대로 가만히 두면 사회가 붕괴될거 같아 두렵네요

  • 5. ..
    '12.1.4 3:40 PM (1.226.xxx.35)

    자영업자가 600만명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보는데 왜케 눈물이 나던지요?
    내수죽이고 물가관리실명제한다고 환율은 그대로 놔두는 어떤놈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http://www.wurinet.com/index.php?mid=ent&document_srl=11998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78 구정 때 뭘 하실건가요? 6 뭐하지 2012/01/04 1,528
55477 이정희의원의 희뉴스가 팟캐스트 4위에 올랐다네요. 4 참맛 2012/01/04 857
55476 이런 오리털롱패딩 동대문에 있을까요? ^^ 2012/01/04 1,771
55475 좋아하는 친구가 삼수생과 고3을 둔 엄마인데 언제쯤 연락해야 할.. 7 예민 2012/01/04 1,777
55474 지금 밖에 많이 춥나요?? (경기도) 1 방콕 2012/01/04 977
55473 혼자서 페인트칠, 할만할까요? 10 diy 2012/01/04 1,588
55472 강북에 6개월정도 3식구가 살만한 곳 있을까요? 4 화이팅 2012/01/04 830
55471 전현무 관련 인터뷰... 다르게 보이네요. 3 전현무 헐... 2012/01/04 3,743
55470 카페베네가 싫어요... 33 먹튀 2012/01/04 10,469
55469 1학년 체험학습으로 좋은곳,,, 1 방학 2012/01/04 751
55468 미신 너무 믿는 시어머니 2 미신 2012/01/04 2,122
55467 화성인의 생식(생으로 음식 먹는)녀 보니 자극이 되네요. 10 생식 2012/01/04 2,951
55466 안방창문에 커텐? 블라인드? 4 백만년째고민.. 2012/01/04 6,222
55465 자신감이 위축되어갈때 어떻게 하나요?(직장생활) 4 긍정적마인드.. 2012/01/04 2,778
55464 의사쌤이나 전문가분 계신가요? 3 강가딘 2012/01/04 1,349
55463 전현무가 연대 출신이였어요? 53 첨 알았네요.. 2012/01/04 14,448
55462 초등학생 폭행교수 사건에서 이해하기 힘든점이 있어요 6 ........ 2012/01/04 1,447
55461 밑에 레몬청 이야기가 있어서 2 아이 시어~.. 2012/01/04 1,293
55460 예전에 장터의 다인님 전화번호 아시는분 계시나요? 1 혹시 2012/01/04 876
55459 ncck가 kncc인가요? 참맛 2012/01/04 1,311
55458 남편이 꼭 필요한가...라고 하신 분 얘기를 읽고... 아내 2012/01/04 1,194
55457 軍복무기간 학자금 대출 이자 정부가 대신 내준다 2 세우실 2012/01/04 891
55456 이런사람들 어때요? 자기 편한대로 듣고 생각하는 4 울고싶어요 2012/01/04 1,334
55455 영아 보육료 지원보다 선택 예방접종비도 전액 지원해줬으면 좋겠어.. 6 애엄마 2012/01/04 970
55454 행시 국통직 합격해 외교통상부에 근무하는 여자 9 2012/01/04 3,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