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론300년권력의 비밀> 강추합니다.
제가 시간도 없고
글솜씨도 없어
좋은 서평을 쓰지 못하는데요^^;;
정조임금의 개혁을 방해하고
결국에는 나라를 팔아먹은 노론 일당들에게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일본 대학에서 일본 교수에게 공부한 제자들이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 등 우리나라 역사학계의 주류가 되면서 또 얼마나 우리 역사를 축소시키고 왜곡했는지,
그리고 일제에 의해 한글도 얼마나 제한되고 본래의 창제 취지와 원리보다 축소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노론들이 나라 팔아먹고 자기들은 일제강점기의 기득권층이 또다시 되고(나라 망한거랑 아무 상관없이 지들은 잘먹고 잘삼) 지금의 상황과 오버랩됩니다.
서울대 국사학과, 국문학과 교수라는 사람들이 얼마나 한심한지도 알게 되고요.
바른 역사세우기....정말 절실하고 시급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혹시 읽으신 분 계시면 느낌을 공유해주시와요.
* 어려울 수 있는데 글이 술술 읽혀요. 너무 재미있게, 쉽게 쓰여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