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제가 광고회사 기획 쪽 일로 취업 하려고 하는데
여자이구요
육체적으로 힘든건 참을수 있지만 토요일은 일할수 있지만, 일요일까지 회사를 위해 일하고 싶진 않단 마인드 이구요
주말에 나오라고 해서 싫은 소리를 했더니
사장이 그런 사람은 필요 없다고 해서 바로 퇴사 했습니다. ㅎㅎㅎ
제가 크리스천이라 주일은 완전히 교회에 있고 싶거든요
회사를 나올때 사장님이
주말에 쉬겠다고 하는건 이쪽 업계에서 통하지 않는다
크리에이티브한 직종들은 대부분 철야, 야근, 주말출근이 불가피 한 환경이니까
참고하고 나가라고 했었는데
어떤 지인은 그 회사만 그렇다, 안그런 환경을 가진 회사들도 많다 그랬거든요
지금 다시 취업 자리를 알아 보고 있는데
전 창의적이고 내일을 위해 부족한걸 채워 가면서 알아 가면서
매력적인걸 계속 생각해 가면서 할수 있는 일을 하고 싶은데
그래서 광고쪽 일을 다시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열정이 또 생기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전에 일했던 곳은 창립한지 얼마 안됬던 곳이라서 그런지
식사시간이 매번 바뀌고 , 주말에 빠진다고 하니 엄청 싫어하는 눈치고
야근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아무도 말 안해주고
그렇다고 야근 수당이 나오지도 않는 상황에서 야근 하자니 짜증나고.....
그랬던 문제들이 다시 생각이 나네요
제가 다녔던 회사는 직원이 10명 미만이었던 작은 회사여서 그럴수 밖에 없었던 건지
제일기획 같이 큰 회사들도 주말까지 일 하는시스템으로 돌아가고
대부분의 광고를 하는 사람들 생활은 불규칙해서 안정?적이지 않는 생활리듬으로 돌아 가는지
제가 다녔던 회사 사람들은 그게 무슨 훈장?처럼 특권의식처럼 갖고 있었는데
대부분의 광고 회사들이 다 이런건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