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고시합격해도 개룡남은 별로인가 보군요.(펌)

조회수 : 6,133
작성일 : 2012-01-04 13:33:02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335691&cpage=&m...
IP : 124.111.xxx.9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4 1:33 PM (124.111.xxx.96)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335691&cpage=&m...

  • 2. 개룡남
    '12.1.4 1:37 PM (211.219.xxx.62)

    네 별로에요.

  • 3.
    '12.1.4 1:46 PM (199.43.xxx.124)

    원론적인 얘기를 하자면
    외교관은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살겠다고 생각하는 사명감 높은 사람들이 택하는 직업 아닌가요?
    걍 강남 살고 명품 사고 일가친척 도와주고 하고 싶었다면 다른 직업을 가졌어야 할듯...

  • 4. 그런데
    '12.1.4 1:47 PM (220.77.xxx.34)

    저 글에 나온 분은 평범한 집안이고 자기 힘으로 외무고시 합격이고.
    당장은 풍요로운 부나 화려한 영광은 없어보여도 자기 힘으로 안정된 생활 잘 해나갈것 같은데요.
    공무원이야 당장보다 나중에 시간이 갈수록 빛을 발하니.

  • 5.
    '12.1.4 1:48 PM (14.63.xxx.41)

    남자는 명예직이니까
    뚜쟁이들 전화 빗발칠텐데
    부잣집 아가씨랑 결혼해서 잘 살면 되겠네요.

  • 6. --
    '12.1.4 1:48 PM (1.245.xxx.111)

    외교관도 여자 스펙 좀 봐야 된다고 들었어요..아는집이 외교관인데 외교관 부인들 모임 텃세가 장난 아니라고...들어보니 완전 그사세..여자 집안별로고 스펙 별로면 욕하고 뭐 그런데요..모임 할시간에 외국가있는 한인들이나 좀 잘 챙겨주지..

  • 7. 요즘 이야기인가..?
    '12.1.4 1:50 PM (218.234.xxx.17)

    링크는 안 읽었습니다만, 남편이 변호사로 로펌 다니는 지인이 있는데요(지인은 홍보회사 사장), 내가 당신들 같은 여피족이 어디 있겠느냐며 부러워했어요. (둘다 서른 초반) 그런데 지인은 냉소 한번 흘려주시더니 부잣집 도련님이 사시에 합격한 거 아니면 힘들다 하더이다. 그 집에서 그 쓸만한 자식 하나에 올인한 경우라 합격 후에는 다 그 자식 하나만 바라보고 산다고..(뒷바라지도 그렇게 했으니).. 그래서 형제들 결혼식 비용부터 모두 책임져야 하는..

  • 8. ...
    '12.1.4 1:51 PM (119.64.xxx.134)

    외무, 행정, 사법, 막론하고 고시해서 공무원이 되는 거라면
    그냥 직급 좀 높은 공무원일 뿐이에요.
    예나 지금이나, 노후가 어느정도 보장된다는 점 외엔 큰 메리트가 없죠.
    개룡남들은 주변의 기대치가 엄청나죠.
    손 벌리는 사람,기대려는 사람...
    와이프 입장에선 평범한 직장인에 비해 하등 나을 것이 없는 자리에요.
    심적으로 겪어내야 할 부담과, 하고도 묙먹는 상황의 연속이기가 쉽구요.

  • 9. -_-
    '12.1.4 1:52 PM (61.38.xxx.182)

    글 안읽었는데, 고시는 명예직이니까요. 그러니 돈있는 여자찾아도 욕할거없음. 그리고, 저런남잔 돈좀있는 집안에서 모셔갈텐데요뭐. 안되보인다니..ㅎㅎㅎ

  • 10.
    '12.1.4 1:53 PM (124.111.xxx.96)

    부자집 아가씨들은 아무리 외시출신이라도 공무원엔 관심이 없죠.평범한 아가씨들은 물론 선 많이 들어올겁니다.

  • 11.
    '12.1.4 1:54 PM (124.111.xxx.96)

    글보면 나오죠,,처음엔 고시출신이라고 하니까 접근하다가도 월급이 적고 집안도 그러 그렇다고 안 이후부턴 흐지부지 된다고....

  • 12. 개룡
    '12.1.4 1:55 PM (150.183.xxx.252)

    더 슬픈건
    집안이 안받쳐주면...능력이 있어도 힘든 삶이 이어질꺼라는거...

    그러니 소득세나 좋은 직업들 다 같이 하향평준화 시키려고 하지말고
    보유세나 자본세 같은거에 좀더 집중해서..
    그리고 잘난 사람들이 더 잘살게 되는
    로스쿨이나 입학사정관제 같은걸 더 없에려고 해야지...

    그런데 정말 사람들 관심이 없다는.

  • 13. jk
    '12.1.4 1:56 PM (115.138.xxx.67)

    죄송한데요...

    님들의 그 현실성없이 쓸데없이 높기만한(님들 주제파악부터 우선 쫌 하시구요) 눈까리에

    눈에 차는 혼처가 존재하기나 하나효???????????????????????????????????????????????

    쫌 지 주제파악이나 하시죠?????

  • 14. ...
    '12.1.4 1:56 PM (119.64.xxx.134)

    개룡남이라면 특히나 처가의 재력과 사회적지위가 곧 자신의 성공으로 직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정을 알고나니, 계산기 두드려가면서 하는 결혼, 이제는 욕 못합니다.

  • 15.
    '12.1.4 1:57 PM (124.111.xxx.96)

    이젠 돈많고 명망있는 집안 처자들 개룡남에 고시만 합격한 사람한텐 시집 안온답니다.

  • 16. 참새찍
    '12.1.4 1:58 PM (121.139.xxx.195)

    이젠 시험 한번으로 계급이동이 안된다는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 17. ...
    '12.1.4 1:58 PM (119.64.xxx.134)

    jk씨, 낄데 안낄데를 좀 가려주시죠.
    여기 개룡남과 결혼한 분들도 많은 곳이란 걸 모르지는 않을 터...

  • 18. jk
    '12.1.4 2:02 PM (115.138.xxx.67)

    님들 주제파악부터 먼저 하시죠???????????


    누구랑 결혼하려고 하지 말고 님들을 그 수준으로 높혀보시던가효....

    지네들 능력은 딸리면서 무슨 지 주제에..... 쯧쯧... 한심하기는...

  • 19. jk
    '12.1.4 2:10 PM (115.138.xxx.67)

    백마탄 왕자님이라는건 동화에나 나오는겁니다. 현실과 드라마와 동화를 착각하지 마시압!!!!!

  • 20. 윗님
    '12.1.4 2:22 PM (218.50.xxx.104) - 삭제된댓글

    윗님 무슨소릴..
    제 주변 잘 사는 집 처자들, 어떻게든 외교관 잡고 싶다고 난리입니다.
    너나나나 해외여행 가는 시대라 해도, 시간 쪼개서 해외여행가는것이 아니라, 해외에 번듯하게 체류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명예직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지요.

  • 21. -_-
    '12.1.4 2:24 PM (61.38.xxx.182)

    개룡남이어도 자신이 미꾸라지면 감지덕지해야하는거죠.
    제주변엔 아직도 저런사람 데릴사위 삼는 사람들 많습니다. 돈이많으니까 가능한거죠 ㅎ 대부분의 여자하곤 상관없는야기...

  • 22. 신포도 효과
    '12.1.4 2:47 PM (222.106.xxx.110)

    행시나 외시 같은 경우는 정말 명예직이기 때문에 (붑법을 저지르지 않고서는) 주위의 기대와 예상에 비해서 당연히 경제적으로는 실망스러울꺼에요.
    하지만 그들이 갖고 있는 권력(명예) 역시 절대 무시 못할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해외여행과 외국생활을 비교하심 곤란하죠 ㅋ)
    보통 이런 경우는 권력이나 명예를 충족시키고 싶어하는 부잣집과 혼담이 오고가죠.
    결국 기브앤테이크..(나쁜거 아니잖아요?) 서로가 서로를 보완하게 되죠.
    (그러니 일반분들이 걱정하실 일은 아니죠.)
    문제는 대부분의 일반분들.. 명예도 없고 (같은 전문직 아님) 돈도 없는 (뒷받쳐줄 수도 없음) 분들이죠.
    그분들 입장에서는 왠간해서는 이런 외교관들과 엮일 일이 없죠. 바라든 안바라든요.
    그러니 차라리 별거 없다는... 신포도의 논리를 앞세워서 자위하는 거에요.
    솔직히, (예를 들어서) 같은 서울대생이나, 해외 유명 대학 출신도 아닌 사람들이 아무리 서울대 별거 아니다.. 세계 100위 운운.. 한들 서울대생들이 신경이나 쓰나요 ㅎㅎㅎ
    이상, 공뭔도 외교관도 서울대생도 아닌 이가.......

  • 23. ..
    '12.1.5 11:12 AM (91.66.xxx.79)

    고시 아무나 합격하는 줄 아세요??

    고시쪽에 상관없는 사람들,,,아무 얘기도 하지 마세요...기분나쁘네요..

    얼마나 힘든 길인지,,,,님들같은 브레인으로 안 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36 밍크조끼입을때 팔뚝은 어떻게 하세요? 21 비너스도 아.. 2012/01/05 4,971
55035 어제 싸이인간극장에서 고소영이 싸이콘서트에 온거보신분! 5 Fhj 2012/01/05 3,542
55034 아이폰 도와주세요...메시지가 없어졌어요ㅠㅠ 8 ... 2012/01/05 5,500
55033 혹시 서울에 철판요리 하는곳 어디 없나요? 2 클로스 2012/01/05 993
55032 원글은 지울께요. 감사 합니다. 23 방문교사 2012/01/05 1,934
55031 죽은 사람이 떠오를떄...어떤 기억들을 하시나요? 1 남겨진 사람.. 2012/01/05 884
55030 아울렛 매장 중에서요. 디피 잘 해놓고, 물건 상태 괜찮은 매장.. 1 아울렛 2012/01/05 1,417
55029 초등 4학년영어학원 딸맘 2012/01/05 740
55028 날로 먹는 기사.. 82쿡 따다 쓰네요. 8 흠흠.. 2012/01/05 2,036
55027 제 자식이 공무원했으면 좋겠어요 20 직업으로 공.. 2012/01/05 3,536
55026 침 뜸치료하는곳 아시는분요~ 1 걱정 2012/01/05 1,302
55025 해몽 좀 해주세요. 바닐라 2012/01/05 379
55024 maltesers / 몰티져스 한국에서 안 파나요? 6 초코초코 2012/01/05 2,471
55023 아이 학원에 데리러 갔다가 지붕에 카메라단 주차단속 차량에 찍힌.. 1 ... 2012/01/05 1,260
55022 추석날 여조카가 쌍수하고 왔다 눈이 터져서 피가나 응급실에 실려.. 3 밀빵 2012/01/05 4,095
55021 양악수술 .. 13 .. 2012/01/05 3,388
55020 나꼼수 오늘 안나오겠죠? 3 정봉주 2012/01/05 1,382
55019 '한미FTA의 저주' 시작…美 반발로 한국 정부정책 좌초 2 참맛 2012/01/05 1,238
55018 정봉주,곽노현 두분에게 간단히 편지쓰기^^ 4 ㅇㅇ 2012/01/05 1,314
55017 남자들의 매너 有 11 ... 2012/01/05 2,965
55016 나이있으신분들중 요괴인간 기억하세요? 27 벰베라베로 2012/01/05 2,022
55015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요 보일러가 그냥 작동되네요 3 보일러 2012/01/05 1,129
55014 82쿡 봉도사님 목격담이 실시간 검색어 떴어요 ㅋㅋ 3 봉도사님 그.. 2012/01/05 2,192
55013 르꼬끄 책가방 어떤가요 4 ... 2012/01/05 2,579
55012 파마비용 7만원이면 비싸지요? 15 현수기 2012/01/05 5,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