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목욕갔다왔다 조금 억울(?) 하여 ㅠㅠ 82에다 글남겨봅니다.
비용낼때 아저씨랑 실갱이 아닌실갱이를 잠시했습니다
돌전 아이데려가면 잘못씻거든요 1시간이내로 나와야하고 ㅠㅠ
사정도 해보고했는데 주인아저씨 완고하네요.
아이를 6세미만 비용을 받는다 하더라구요 울애가 덩치라도 크면 말을 안하겠는데 누가봐도 조그마한 아이인데
받으니 속상하네요.
법적으로 정해진 비용은 없나요?
아침에 목욕갔다왔다 조금 억울(?) 하여 ㅠㅠ 82에다 글남겨봅니다.
비용낼때 아저씨랑 실갱이 아닌실갱이를 잠시했습니다
돌전 아이데려가면 잘못씻거든요 1시간이내로 나와야하고 ㅠㅠ
사정도 해보고했는데 주인아저씨 완고하네요.
아이를 6세미만 비용을 받는다 하더라구요 울애가 덩치라도 크면 말을 안하겠는데 누가봐도 조그마한 아이인데
받으니 속상하네요.
법적으로 정해진 비용은 없나요?
돌 전 아기가 대중목욕탕 가는게 흔한 일이 아니지 않나요?
아기라도 물도 쓰고 하지 않나요? 전 아기는 돈 안받을거라고는 생각도 안해봤는데...
6세미만 요금이라는 게 원글님네 아기처럼 조그만 아이들 요금이에요.
그런 아이들에게 받으라고 만들어놓은 요금인데요...
데려가본적은 없지만 저희 동네에선 두돌부터 받아요. 정해진건 없고 목욕탕주인 맘인것같아요.
사람마다 다들 생각이 다르니 댓글다신분들이 주인분이랑 같은 생각이신가 봅니다.
보통의 지역의 다른 대중탕은 12개월이상 6세미만. 소아요금받는데요.12개월 이상부터라고 명확히 명시도 해두고요.
유독 가까운 이 대중탕만 그래서. 글남겼는데 댓글이 놀라워요
부당하다 생각이 되면 제가 그 대중탕을 이용을 안하는게 맞는거네요.
여기 82쿡은 유독 도덕적 잣대가 엄격한곳이라 아마..대부분의댓글이 아이도 물쓰니 돈내야지
뭔소리냐...이렇게 달릴거에요ㅡㅡ;;
아마 똑같은 글을 다른카페에 올렸다면 댓글도 틀려질걸요?
저희동네도 돌쟁이는 안받더라구요.
그 목욕탕 아저씨 좀 깐깐하시네요ㅡㅡ;;
아이라고 해서 물 안쓰나요?
여긴 댓글이 냉정해서 마음 약하신 분들은 글 안 남기시는게 좋아요.
아기도 물 쓰는게 맞긴맞는데요 그래도 애가 걷기 시작하면 모를까 그전에는 안받지 않나요?
12개월 아래는 비행기값도 안받는데,,,ㅋㅋ
12개월 아래 아이는 별도 좌석 하나 차지하나요? 엄마가 안고가잖아요.
영화관에서도 어린 아이는 부모가 안고 관람한다는 조건으로 비용 안받는걸로 알아요.
별도로 좌석을 하나 앉힐거면 요금내는 게 맞죠.
집에서 목욕시키면 되잖아요.
목욕탕 아저씨는 개인사업자고 개인 사업장의 규칙에 따른 겁니다.
목욕하기 전에 아저씨가 미리 설명하셨으면
그게 싫으시면 이용 안하시면 되는 거예요.
꼭 보면 이런 식으로 타 지역에서는 이렇게하는 데 여긴 왜 그러냐며 따지시는 분들이 계세요.
저도 그런 경우를 많이 겪어봤는데..
그럼 그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 지역은 그렇게 하지만 여긴 이렇게하니까
그게 싫으면 타 지역가서 하시라고요.
댓글다신분들 도덕적 잣대로 보기엔.. 이해하기 힘들군요.
아이가 물안쓰진않죠 그래서 비용을 내라?
동물원에가도 24개월 이상? 키즈카페를가도 12개월이상 비행기를 타도 24개월미만은 30%요금 적용
전시관이나 미술관 뮤지컬 연극 마다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12개월이상 어떤곳은 6세이상 8세이상
인데
동물원가면 아이는 안보나요? 비행기 타면 아이는 안타나요? 시트에 앉을수있는나이면 좌석 확보해줍니다.
도덕적 잣대라고 하기에는 좀 심한 댓글 같고 정말 82에 글 남길때는 맘의 각오도 좀하고 글을 남겨야겠네요.
글올리때 주인아저씨 같은 맘이신분이 있으리라고는 생각했습니다만 너무하단 생각도 드네요.
관계 법령을 한번 찾아보세요 법적으로 어떻게 되어있는지 몰라서 잘 모르지만..
목욕끝나고 나서 돈 내라고 한 것도 아니고 하기 전에 말씀하신건데
왜 자꾸 그러시는 지 이해가 안가요.
그게 싫으면 안가면 될 것을...
동물원은 아이가 공짜로 들어가도 추가로 발생하는 손해는 없습니다. 비행기도 아이는 자리에 앉지 않으니까 수익이 감소하지 않지요. 기내식도 안주니까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구요. 그렇지만 목욕탕에서 아이는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요금을 내지 않으면 아이가 사용하는 물만큼 비용이 발생하잖아요. 상식적으로 동물원과 비행기에서 1세미만이 돈을 안내는것과 목욕탕에서 돈내는것은 같이 비교할수없는 문제같은데요?
차라리 소비자보호원에 항의하시는게 훨씬 나으실뻔 했어요.
여기서 그 목욕탕 아저씨를 같이 욕해주길 바라신건가요?
뭔가 해결책을 바라시고 올리신 글이라면 구체적인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는 곳에
물어야하지 않을까요.
동물원에 가거가 키즈카페와 목욕탕을 같은 선상에 보긴 좀 힘든거 같아요.
목욕탕은 "물"이라는 자원을 소비하는것이잖아요.
아저씨가 좀 야박하다고 생각은 들지만 그냥 그 지역 목욕탕 원칙이 그러한가보다 하고
생각하시고 정 억울하면 구청이나 소비자보호원에 여쭙는게 가장 현명하지 않을까하는데요.
애기엄마들 정말 진상좀 떨지 맙시다. 애있는게 뭔 유세인가요? 왜이렇게 애 앞세워서 혜택받으려고 하는지
다른곳은 모르겠고
목욕탕주인이 내라 하면 내야지 어쩌겠어요
오죽하면 돌쟁이 한테까지 돈믈 받을까..
그생각은 왜 안하시는지요
아이가 물을 쓰면 얼마나 쓰겠냐 하시겠지만
그건 엄마입장이고요
요즘 다른 모든것이 어렵듯이 목욕탕 운영하기 너무 어렵다고 합니다.
목욕탕 물값도 너무 올랐고 전기요금이나 수도요금이
하늘을 찌를듯 올라만 가는데 목욕비는 별로 안오르고
접고 넘기자니 받겠다는 사람들도 없고
문닫을수도 없고 아주 미칠지경이라고 합니다.
세상 인심, 물정이 이렇게 바뀌었군요.
저도 결혼하고 대중탕, 그 흔한 찜질방 한번 안가본지 10년 넘었는데
친정에 있던 대중탕에서는 24개월 까지는 돈을 안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조카랑 엄마랑 함께 다녔거든요.
지역마다 다른 가 봐요.
원글님이 이해하숑.
애기 데리고 목욕탕 가 본적은 없지만.....돌 전에는..............안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요......그냥...........
업주입장에선 받아야죠.
물쓰잖아요. 뭐 성인요금의 몇프로정도 할인혜택이 있다면야 모르지만
돌전아이가 물을 적게써서 안받아야하는 논리라면 (아이라 요금도 일반보다 적게내죠?)
뷔페가서 우리아이는 입이짧아서 안먹으니 돈은 반으로라고 우겨도 될듯...
아님 먹은 접시개수로 계산해야하는게 정상
요금이 세분화 되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부페도 소아 요금있지만 그냥 돌전 아이는 안받을꺼 같네요. 거의 먹을 수가 없으니 세분화된 요금 표가 없다면 업주 재량이겠지요.
목욕탕의 경우는 물을 쓸수 있으니 다받긴 뭐해도 세분화가 되면 6세 이하 아이요금과 달라질 수도 있겠요.
모든 요금이 더 세분화 했으면 합니다. 또한 미리 예약하는 경우 여러 업종의 할인률도 조금더 세분화 되었으면
어떤 아인 어린대 많이 먹는다는 예외지요
저도 지방에 정말 작은 놀이기구를 탄 적 있는데.... 유원지라는 이름으로 개인들이 돈 받는 느낌이었어요.
작은 회전목마 타면서 소인요금 내야한대서 돌아기 소인요금내고, 혼자 못타니 대인요금도 내고 탄 적 있어요. 너무 억울해서 돌아기가 뭘 제대로 탄다고 돈내냐고 투덜거리고 타니 (장사가 안되어서 손님도 우리뿐.) 미안한지 두번 태워주더군요.
윗님 의견 동의 !!
호텔 뷔페도 24개월 까진 안받던데...
너무 심한 댓글에 인신공격성 글은 안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위에 시설도 좋은 대중탕 여럿되지만(물론 여긴 돌이후라정확히 명시)
당연히 이게 법인가 보다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가는곳은 시설도 노후되었고 안좋아서 당연히 아이는 비용이없을거라 생각했었어요
받으니 황당했고 다시 다른곳가자기 이왕 발길간김에 씻기로 했습니다.
여길 가는 이유가 가면 손님이 늘 없어서 아이가 안전해서 이용했어요.
오늘일로 저도 이곳은 이용안하겠지만
이곳에 손님이 없었던 이유도 알것같네요.
비용이문제가아니라
돌전 아이를 대중목욕탕에 데리고 가는게 더 이해가 안가는데요
몇개월인지 모르지만 걷거나 막 잡고 일어서거나 하면 안전상위험한 생각도 들고
누워 있는 아기라면 감염이나 위생 문제가 염려되어 못데리고 갈거 같아요
한번도 돌전 아기가 대중목욕탕에 온걸 본적도 없구요
전 돌 전 아기 목욕탕에서 많이 봤어요
저도 목욕탕 너무 가고싶어서 아기 8개월때
친언니랑 같이 데리고 한 번 갔었구요
요금은 당연히 안내는거라 생각하고, 아니 생각도 안했는데..
받지도 않았었구요
댓글보고 이제 조심해야 겠네요
댓글보니 저도 완전 몰상식한 엄마가 되어버리네요..아 무서워~~
다른 곳은 어떤가 물어보지도 못하는가봐요
..
허우...
참나 그아자씨 장사 얼마 못하겠네요..
어딜가든 돌전 아기에게 돈 받는건 처음 봤어요..
저같음 다신 거기 안가고 동네방네 소문을 그냥 쫙,,,,,,,,,,,,,,,,,,,,,,
아니.. 원칙은 돌전 아기도 사람이니깐, 아니, 목욕탕에 들어가야 하니까 내야하지만..
사람이 유들있게 살아야지 댓글들도 너무 하네요..........
아기 입장하고 무슨 사고라도 나면
그땐 주인이 물어주나보죠
간난아기도 인간인데
입장료는 내야 할듯요
손님입장에서는 아기까지 비용받냐 생각들긴 하는데요.
개인사업자한테 원칙 내세우긴 힘들꺼 같아요.
거기 주인맘이지 솔직히 다른데는 안그래요 해봤자..
개인사업장이니 세분화된 요금은 업주재량인데 주인이 돈받으면 안되는 법은 없잖아요?
돌전아이는 무료여야 한다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원글님이 더 이해안가네요.
거기 안가고 아기 돈안받는데를 발품팔아서 찾아가면 되겠네요.
돌전아기 글쎄요..
돌 딱 지나면 우리나라 엄마들 돌지났으니까 목욕비 잘 낼까요?
요금낼때 아기가 몇살이예요? 하면 15개월되어도 11개월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많이 속일듯 해요.
그래서 그 목욕탕도 방법으로 소인요금 적용받을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