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의원님도 고문후유증으로 64세란 젊은 나이에 딸 결혼식장면도 못보고 돌아가셨잖아요
고문후유증이란 그 직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몇십년 후에 신체적 정신적으로 나타날수도
있다고 합니다.
차라리 김근태의원님은 깔끔하게 돌아가셔서 민주화열사로 추앙이나 받지
김문수도지사는 몸은 멀쩡한데 정신이 완전히 미쳐버려서 젊었을적 행적까지 싸그리 무시당하며
정치생명까지 끊길 판이네요
김근태의원님도 고문후유증으로 64세란 젊은 나이에 딸 결혼식장면도 못보고 돌아가셨잖아요
고문후유증이란 그 직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몇십년 후에 신체적 정신적으로 나타날수도
있다고 합니다.
차라리 김근태의원님은 깔끔하게 돌아가셔서 민주화열사로 추앙이나 받지
김문수도지사는 몸은 멀쩡한데 정신이 완전히 미쳐버려서 젊었을적 행적까지 싸그리 무시당하며
정치생명까지 끊길 판이네요
윗분들 도덕성 때문에 훅간게 불쌍한 일인가요 인과응보아닌가요?
ㅋㅋ 다른분 애기하는거 들으니 원래 강박증이 살짝 있으신것 같아요.
운동권일대 데모하러 나가야 하는데 철자 틀린것.. 그거 고쳐야 해서. 그런거 사소한 것에 무척 신경을 썼다고 하네요.
자기를 무시했다는 그 생각하나에 이성을 잃었겠죠.
하는짓이 무시당할만했는데 도리어 민폐덩어리 같아요...ㅠㅠ
방금 시사인 읽는중이었는데
뭔가 자기를 알아주지않는 국민들에 대한 분노가 있는거같아요
김근태 김문수 둘다 고문을 당하면서 그 시대를 버텨낸 인물들인데
김근태는 몸이 망가지고 김문수는 정신이 망가졌다고 누가 그러네요
한나라당들어간것도 그렇게 버텨내며 민중당을 만들어냈는데 선거에 참패하고 지지해주지않은 국민들에대한 분노떄문인거같다고
그런 의미에서 유시민은 대단한듯 합니다
나꼼수 떨거지 편보면
그렇게 자기가 노력한거에 비해 욕먹고 지지받지못하는 이유를
자신에서 찾으려고 노력하고
이 시대에 자신이 필요한 인물인지 아닌지를 고민하는 사람같아서요
그러게요 나꼼수에서 유시민님이 왜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냐고 질문을 받는데.. 참 안쓰러웠다는 ㅠㅠ 참 볼때마다 너무 아깝고 안타깝고 그래요
깔끔하게 돌아가셔서??
뭔 말을 그렇게 하나요?
초록빛바다/ 유시민죽이기 공작이 성공한거죠.
사실 불쌍한 사람이라는거 저도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이사람 젊은시절 누구보다 반한나라당 사람이였는데 나중에 그당으로 입당하다니
정말 천하의 배신역적자가 됐죠..
근데요..너무 사람이 어떤쪽을 경멸하다보니..그냥 살짝 돌아버린게 아닌가싶어요
그래서 지금 자기가 그토록 싫어했던 그것마져도 좋게보고 있는 상황이 된거죠..
김문수같은 사람도 후유증이 너무 커서 저렇게 돈게 아닌가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좀 불쌍하죠
저는 그런생각도 들었어요 사람이 상황이 너무 힘들고 고문으로 몸도 마음도 허해지고 그러니.. 남은 인생 권력이라도 잡아보자...하는 ㅠㅠ 그런데 사람들에게는 변절자이미지가 강하니 뭐...
원글님이 표현을 좀 직설적으로 하셔서 오해하시는 분도 계신 듯...
표현은 좀 거시기하셨지만, 저도 원글님께 동의합니다.
김문수씨 아스트랄한 언행을 보면서 고문후유증이 아닐까,
미국영화에 나오듯이 고문과정에서 어떤 세뇌실험을 당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문득문득 해봤거든요.
어쨌든 완전히 과거의 자신을 배반한듯한 그의 현재모습을 보면 불쌍합니다.
고통과 악몽을 보듬은채, 그래도 꼿꼿이 자신의 뜻을 펼치고 한 길을 가셨던 분은
돌아가시고 이렇게 영웅으로 추앙받으시쟎아요.
타인의 평가를 떠나서도, 어쨌든 진정 행복한 인생은 김근태님의 것이죠.
고문휴유증으로 정신이 미쳐버려 저러는 게 불쌍하다? 음......그냥 고문을 넘 심하게 받아..지쳐서 변절한거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정신이 미쳐버려서 불쌍한건 좀 오바...
또달리 생각해보면,
극과 극은 통한다고 김문수란 인간의 투쟁에는 지금모습의 싹도 숨어있었다고 봐야죠.
자신이 나고자란 환경,어려서 지켜본 어른들의 분위기,
나이가 들수록 인생관이나 정치관이 결국은 주어진 환경을 못 벗어나는 게 대부분의 인간입디다.
김문수도 결국은 꽉막힌 박정희지지자노친네같은 모습으로 늙어가는 게...
원글님의 불쌍하다,를 액면그대로 그 불쌍으로 받아들이시면 곤란할 듯...
전 전혀 안 불쌍해요 본인은 아마 지금 생활에 아주 만족할껄요 그렇게나 권위에 찌들은 모습이 나온다는건 그에 대한 반증이라고 생각해요
경기도에선 내가 대통령이다 하면서 행복해하는거같은데요.
이제 봤더니
자기아집만 강하고 앞뒤꽉막힌 엄청난 고집탱이 영감님에 불과했네요.
저런 사람한테 유시민 대표가 지다니 휴.
우리 정말 투표 너무 못해요 :(
차라리 김근태의원님은 깔끔하게 돌아가셔서 민주화열사로 추앙이나 받지 --->이런 식의 표현은 너무 불쾌합니다... 그런 의도는 아니시겠지만.. 기분 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