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가기전에 주산 배우면 도움많이 될까요?

주산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12-01-04 12:20:58

올해 7살 된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제 딸이 영어나 국어, 한자에는 관심도 아주 많고 또 좀 잘하기도 하고 재미있어 합니다.

 

그런데 수학은 좀 지겨워 하는거 같아요.

 

뭐 많이 시키는건 아니고, 국어.수학 학습지 하나씩 하고 있어요 ^^;

 

연산 문제지를 받아줬더니 너무너무 싫어해서 그냥 안시키는데,

 

주산으로 배우면 좀 재미있어 할까 싶어서요.

 

수학 싫어한다고 안시킬수도 없고, 주산은 수를 구체물(주산알)로 계산하는거니

 

도움이 될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주산하면 나중에 암산으로만 하려고 해서 오히려 실수를 한다는 말도 있지만,

 

시험칠땐 암산하지 말라고 하면 될거 같기도 하구요^^:

 

주산 배우면, 문화센터도 괜찮을까요?

 

EBS 예스셈, 뭐 이런 강좌도 있더라구요.

 

혹시 주산 가르쳐 보신분들, 아이가 수학에 흥미를 가지거나 학교 수학성적에 도움이 되시던가요?

 

막상 내년에 학교 간다고 하니 좀 마음에 압박감이 생겨서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19.67.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학보다는
    '12.1.4 12:24 PM (119.197.xxx.71)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시켜보세요.

  • 2. ...
    '12.1.4 12:25 PM (14.46.xxx.156)

    나쁠건 없죠..근데 수학이 연산만 있는게 아니니 저라면 사고력 수학학원쪽으로 보낼것 같아요.

  • 3. ,,,
    '12.1.4 12:33 PM (14.45.xxx.236) - 삭제된댓글

    우리애도 연산 쫙~~ 나오는 그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그런거 지겨워 했는데요.
    주산은 좋아하더라구요.
    저는 1년 정도 배우는 것 찬성합니다.

  • 4. 마이마이
    '12.1.4 12:35 PM (119.67.xxx.185)

    아, 감사합니다^^ 알아보고 보내봐야겠어요.
    연산문제지는 저도 보기만 해도 질려버리고, 아이도 싫어하고

    그거 풀리려고 같이 앉아 있으면 꼭 제가 소리를 버럭 지르고 끝이 나는 바람에
    안시키고 있거든요.^^

  • 5. 비트
    '12.1.4 12:37 PM (125.134.xxx.148)

    주산 배우는거 추천드려요
    나이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국민학교 3~4학년 동안 주산 배운게
    평생 수학 개념잡는데 도움되었어요
    그땐 학원에서 주산도 같이 가르쳐 주었어요

  • 6. ...
    '12.1.4 1:07 PM (115.41.xxx.10)

    당근 좋지요.
    대략 2년 걸리니 끝까지 하도록 하세요.

  • 7. 아나키
    '12.1.4 1:51 PM (116.39.xxx.3)

    3학년 올라가는 딸이 이번에 입학하는 동생 주산시킬까 하고 물어봤더니 ..
    하는게 연산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딸은 연산문제집 따로 안풀거든요.


    학교 입학하면 시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50 좋아하는 친구가 삼수생과 고3을 둔 엄마인데 언제쯤 연락해야 할.. 7 예민 2012/01/04 1,873
55949 지금 밖에 많이 춥나요?? (경기도) 1 방콕 2012/01/04 1,062
55948 혼자서 페인트칠, 할만할까요? 10 diy 2012/01/04 1,704
55947 강북에 6개월정도 3식구가 살만한 곳 있을까요? 4 화이팅 2012/01/04 948
55946 전현무 관련 인터뷰... 다르게 보이네요. 3 전현무 헐... 2012/01/04 3,858
55945 카페베네가 싫어요... 33 먹튀 2012/01/04 10,593
55944 1학년 체험학습으로 좋은곳,,, 1 방학 2012/01/04 885
55943 미신 너무 믿는 시어머니 2 미신 2012/01/04 2,263
55942 화성인의 생식(생으로 음식 먹는)녀 보니 자극이 되네요. 10 생식 2012/01/04 3,103
55941 안방창문에 커텐? 블라인드? 4 백만년째고민.. 2012/01/04 6,361
55940 자신감이 위축되어갈때 어떻게 하나요?(직장생활) 4 긍정적마인드.. 2012/01/04 2,914
55939 의사쌤이나 전문가분 계신가요? 3 강가딘 2012/01/04 1,517
55938 전현무가 연대 출신이였어요? 53 첨 알았네요.. 2012/01/04 14,607
55937 초등학생 폭행교수 사건에서 이해하기 힘든점이 있어요 6 ........ 2012/01/04 1,614
55936 밑에 레몬청 이야기가 있어서 2 아이 시어~.. 2012/01/04 1,474
55935 예전에 장터의 다인님 전화번호 아시는분 계시나요? 1 혹시 2012/01/04 1,076
55934 ncck가 kncc인가요? 참맛 2012/01/04 1,521
55933 남편이 꼭 필요한가...라고 하신 분 얘기를 읽고... 아내 2012/01/04 1,395
55932 軍복무기간 학자금 대출 이자 정부가 대신 내준다 2 세우실 2012/01/04 1,111
55931 이런사람들 어때요? 자기 편한대로 듣고 생각하는 4 울고싶어요 2012/01/04 1,543
55930 영아 보육료 지원보다 선택 예방접종비도 전액 지원해줬으면 좋겠어.. 6 애엄마 2012/01/04 1,197
55929 행시 국통직 합격해 외교통상부에 근무하는 여자 9 2012/01/04 4,121
55928 신랑은 너무 완벽하고 좋은 그런 사람이구요 16 ,,, 2012/01/04 4,247
55927 부모로서 해줄 단 세가지 2 하은맘 2012/01/04 2,216
55926 초등학생 가방 추천 좀 해주세요 1 조카사랑 2012/01/04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