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가기전에 주산 배우면 도움많이 될까요?

주산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12-01-04 12:20:58

올해 7살 된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제 딸이 영어나 국어, 한자에는 관심도 아주 많고 또 좀 잘하기도 하고 재미있어 합니다.

 

그런데 수학은 좀 지겨워 하는거 같아요.

 

뭐 많이 시키는건 아니고, 국어.수학 학습지 하나씩 하고 있어요 ^^;

 

연산 문제지를 받아줬더니 너무너무 싫어해서 그냥 안시키는데,

 

주산으로 배우면 좀 재미있어 할까 싶어서요.

 

수학 싫어한다고 안시킬수도 없고, 주산은 수를 구체물(주산알)로 계산하는거니

 

도움이 될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주산하면 나중에 암산으로만 하려고 해서 오히려 실수를 한다는 말도 있지만,

 

시험칠땐 암산하지 말라고 하면 될거 같기도 하구요^^:

 

주산 배우면, 문화센터도 괜찮을까요?

 

EBS 예스셈, 뭐 이런 강좌도 있더라구요.

 

혹시 주산 가르쳐 보신분들, 아이가 수학에 흥미를 가지거나 학교 수학성적에 도움이 되시던가요?

 

막상 내년에 학교 간다고 하니 좀 마음에 압박감이 생겨서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19.67.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학보다는
    '12.1.4 12:24 PM (119.197.xxx.71)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시켜보세요.

  • 2. ...
    '12.1.4 12:25 PM (14.46.xxx.156)

    나쁠건 없죠..근데 수학이 연산만 있는게 아니니 저라면 사고력 수학학원쪽으로 보낼것 같아요.

  • 3. ,,,
    '12.1.4 12:33 PM (14.45.xxx.236) - 삭제된댓글

    우리애도 연산 쫙~~ 나오는 그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그런거 지겨워 했는데요.
    주산은 좋아하더라구요.
    저는 1년 정도 배우는 것 찬성합니다.

  • 4. 마이마이
    '12.1.4 12:35 PM (119.67.xxx.185)

    아, 감사합니다^^ 알아보고 보내봐야겠어요.
    연산문제지는 저도 보기만 해도 질려버리고, 아이도 싫어하고

    그거 풀리려고 같이 앉아 있으면 꼭 제가 소리를 버럭 지르고 끝이 나는 바람에
    안시키고 있거든요.^^

  • 5. 비트
    '12.1.4 12:37 PM (125.134.xxx.148)

    주산 배우는거 추천드려요
    나이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국민학교 3~4학년 동안 주산 배운게
    평생 수학 개념잡는데 도움되었어요
    그땐 학원에서 주산도 같이 가르쳐 주었어요

  • 6. ...
    '12.1.4 1:07 PM (115.41.xxx.10)

    당근 좋지요.
    대략 2년 걸리니 끝까지 하도록 하세요.

  • 7. 아나키
    '12.1.4 1:51 PM (116.39.xxx.3)

    3학년 올라가는 딸이 이번에 입학하는 동생 주산시킬까 하고 물어봤더니 ..
    하는게 연산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딸은 연산문제집 따로 안풀거든요.


    학교 입학하면 시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87 바디워시로 머리감으면 안되나요? 5 dma 2012/01/05 5,823
56186 갑자기 생각나는 경상도식 표현 '니 똥밟았나?' 1 그리워라 2012/01/05 1,063
56185 국내 여행지로 괜찮았던 곳과 별로 였던 곳 어디신가요? 7 여행 갈래요.. 2012/01/05 1,823
56184 참과 거짓 신앙에 대하여 5 한삼 2012/01/05 1,306
56183 사람들 반응에 신경쓰이는거, 제가 예민한걸까요? 6 .. 2012/01/05 2,175
56182 자기애 때린 학생 학교가서 두들겨 팼다는 아빠.... 1 나무 2012/01/05 1,771
56181 50대 초반 여성분께 드릴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2 옴치림! 2012/01/05 1,583
56180 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05 1,084
56179 택배회사에서 분실사고 발생.. 쉬쉬하는 분위기;; 꼬꼬댁꼬꼬 2012/01/05 1,089
56178 농심 ‘불매운동’에 몸살… 억울한 뒷얘기 6 꼬꼬댁꼬꼬 2012/01/05 2,642
56177 docque님 식후 무심코 마시는 커피한잔에 대해서요 궁금합니다.. 10 새알심 2012/01/05 2,535
56176 AP인강 휘류 2012/01/05 1,358
56175 초보 산모입니다. 임신중에 하혈이 조금 있어요.. 13 초보 2012/01/05 13,653
56174 수목드라마, 추천해주세요 8 방에서만 겨.. 2012/01/05 2,884
56173 돈약발은 초,중등까지라는 글을 봤는데... 13 공부 2012/01/05 2,958
56172 서울 분들 봐주세요. 네가를 어떻게 발음하세요? 4 .. 2012/01/05 2,062
56171 고등딸 외박 5 포기엄마 2012/01/05 3,805
56170 행복한 생일을 보냈습니다!! ^^ 2 웃음팡팡 2012/01/05 1,309
56169 3년째 생리가 안나오는게 이대로 둬도 괜찮나요? 6 41살.. .. 2012/01/05 6,942
56168 집초대했는데 황당했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31 마눌 2012/01/05 16,838
56167 경상도 사투리에서 18 킥킥 2012/01/05 4,719
56166 [원전]YTN, 후쿠시마 4호기, 1~3호기 보다 더 위험 5 참맛 2012/01/05 1,671
56165 죽은..친구나, 가족 사진 어떻게 하시나요. 갖고 다니는 분 3 보고싶음 2012/01/05 2,240
56164 한 검사의 사직서 “양심에 비춰 이해할 수 없는 수사…” 2 참맛 2012/01/05 1,419
56163 저는 웹툰작가입니다.. 29 휴우 2012/01/05 7,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