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가기전에 주산 배우면 도움많이 될까요?

주산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12-01-04 12:20:58

올해 7살 된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제 딸이 영어나 국어, 한자에는 관심도 아주 많고 또 좀 잘하기도 하고 재미있어 합니다.

 

그런데 수학은 좀 지겨워 하는거 같아요.

 

뭐 많이 시키는건 아니고, 국어.수학 학습지 하나씩 하고 있어요 ^^;

 

연산 문제지를 받아줬더니 너무너무 싫어해서 그냥 안시키는데,

 

주산으로 배우면 좀 재미있어 할까 싶어서요.

 

수학 싫어한다고 안시킬수도 없고, 주산은 수를 구체물(주산알)로 계산하는거니

 

도움이 될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주산하면 나중에 암산으로만 하려고 해서 오히려 실수를 한다는 말도 있지만,

 

시험칠땐 암산하지 말라고 하면 될거 같기도 하구요^^:

 

주산 배우면, 문화센터도 괜찮을까요?

 

EBS 예스셈, 뭐 이런 강좌도 있더라구요.

 

혹시 주산 가르쳐 보신분들, 아이가 수학에 흥미를 가지거나 학교 수학성적에 도움이 되시던가요?

 

막상 내년에 학교 간다고 하니 좀 마음에 압박감이 생겨서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19.67.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학보다는
    '12.1.4 12:24 PM (119.197.xxx.71)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시켜보세요.

  • 2. ...
    '12.1.4 12:25 PM (14.46.xxx.156)

    나쁠건 없죠..근데 수학이 연산만 있는게 아니니 저라면 사고력 수학학원쪽으로 보낼것 같아요.

  • 3. ,,,
    '12.1.4 12:33 PM (14.45.xxx.236) - 삭제된댓글

    우리애도 연산 쫙~~ 나오는 그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그런거 지겨워 했는데요.
    주산은 좋아하더라구요.
    저는 1년 정도 배우는 것 찬성합니다.

  • 4. 마이마이
    '12.1.4 12:35 PM (119.67.xxx.185)

    아, 감사합니다^^ 알아보고 보내봐야겠어요.
    연산문제지는 저도 보기만 해도 질려버리고, 아이도 싫어하고

    그거 풀리려고 같이 앉아 있으면 꼭 제가 소리를 버럭 지르고 끝이 나는 바람에
    안시키고 있거든요.^^

  • 5. 비트
    '12.1.4 12:37 PM (125.134.xxx.148)

    주산 배우는거 추천드려요
    나이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국민학교 3~4학년 동안 주산 배운게
    평생 수학 개념잡는데 도움되었어요
    그땐 학원에서 주산도 같이 가르쳐 주었어요

  • 6. ...
    '12.1.4 1:07 PM (115.41.xxx.10)

    당근 좋지요.
    대략 2년 걸리니 끝까지 하도록 하세요.

  • 7. 아나키
    '12.1.4 1:51 PM (116.39.xxx.3)

    3학년 올라가는 딸이 이번에 입학하는 동생 주산시킬까 하고 물어봤더니 ..
    하는게 연산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딸은 연산문제집 따로 안풀거든요.


    학교 입학하면 시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02 집에서 옷 몇개 입고 계세요? 3 추워요ㅠ 2012/03/17 1,875
83001 파마 했는데 맘에 너무 안들어요. 언제 다시 할 수 있을까요? 1 ajfl 2012/03/17 1,077
83000 코치 가방 물세탁 해도 괜찮을까요?? 2 코치 2012/03/17 3,303
82999 장터에서... 48 억울합니다... 2012/03/17 8,600
82998 아무리 정치에 관심이 없어도 방송사들 왜 파업하는지 ㅋㅋ 6 ㅇㅇㅇ 2012/03/17 1,508
82997 상추에 밥 싸는게 너무 맛있어요 11 -_- 2012/03/17 3,675
82996 아파트 리모델링 5 머리야 2012/03/17 2,058
82995 기타 사려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2 기타 2012/03/17 788
82994 아무도 쳐다보지도 않는 이들을 위해서 시위하다 체포당한 조지클루.. 24 Tranqu.. 2012/03/17 3,306
82993 울랄라세션 임윤택 '나는 일진이었다' 14 ... 2012/03/17 4,172
82992 심한 하고잡이 엄마.. 3 머리 아픔 2012/03/17 1,948
82991 뉴타운은 원주민에겐 안하는게 나은줄알았는대 아닌가봐요 1 오징어 2012/03/17 1,129
82990 무리해서 운동했더니 몸살이.. 5 다이어트 2012/03/17 2,015
82989 반창고 붙였던 곳이 부풀어오르고 가려워요 6 2012/03/17 12,472
82988 흰머리 몇살때 부터 나셨어요? 17 ,, 2012/03/17 4,579
82987 LS-3300 뷰젬 저주파의료기 구입하려고요 servan.. 2012/03/17 4,940
82986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보니 감개무량..ㅠㅠㅠ 1 아..세월이.. 2012/03/17 593
82985 두부..개봉 안했지만 유통기한 사흘 지난거;;; 버려야 겠죠? 19 ff 2012/03/17 21,456
82984 삼양에서 새로나온 라면 드셔보신분 1 힘내 2012/03/17 1,583
82983 불륜여교사 사건기사 보셨어요?? 25 ~~ 2012/03/17 19,573
82982 기름 어떤거 쓰시나요? 저기... 2012/03/17 704
82981 주말농장 문의요~ 2 주말농장 2012/03/17 1,309
82980 영어공부를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제가 쓴 방법입니다) 771 통번역사 2012/03/17 171,180
82979 간호학과로 편입 8 가능한지 2012/03/17 6,171
82978 요즘 라면 맛없어졌지 않나요? 12 ..... 2012/03/17 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