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하시는 분들...

우웩~ 조회수 : 2,696
작성일 : 2012-01-04 11:30:23

음식 재활용 정도껏 합시다!!

세상에나!!

남이 먹던 쌀국수 국물을 채에 받쳐 재활용을 한다니요?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와요.

조미료범벅은 그렇다쳐도 국물 재활용까지 한다는건 사람이길 포기한거 아닌가요?

그렇게 만든 음식 당신 자식들도 다른 식당에서 먹을겁니다.

당장에 개선하지 않으면 고발들어갑니다!!!

IP : 211.114.xxx.8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4 11:35 AM (112.184.xxx.54)

    며칠전 중국집 갔는데
    저는 짜장, 남편은 짬뽕 먹었는데
    다 먹고 집에 가면서 그러더라구요. 국물이 이상하다.. 걸죽한게.. 이상하다...
    먹을땐 저도 밥맛 떨어질까봐 말 못했다고..
    아마도 국물을 재탕한듯..ㅠㅠ 우웩..

  • 2. 만두
    '12.1.4 11:35 AM (112.148.xxx.143)

    ??? 그 말씀이 사실이신가요? 에휴.. ㅠ.ㅠ

  • 3. 식당하는데요
    '12.1.4 11:36 AM (121.186.xxx.147)

    그런 식당 좀 고발 해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더러워도 맛집이네
    재활용해도 맛집
    불친절해도 맛집이면
    티비에 나왔으니까

    그런집만 가지마시고
    동네 식당 좀 이용하세요
    재활용하는지 보면 뻔하죠
    남은 식재료 조심조심 가져가는지
    다 뒤섞어서 버리는지
    한눈에 봐도 알 수 있어요

  • 4. ....
    '12.1.4 11:39 AM (211.244.xxx.39)

    좀 있음 점심시간인데
    진심으로 식욕이 뚝...............

  • 5. .....
    '12.1.4 11:40 AM (110.14.xxx.164)

    설마..
    그걸 어찌 ....
    더러워서 국물요리 못먹겠어요

  • 6. ...
    '12.1.4 11:45 AM (211.109.xxx.184)

    그런 식당은, 벌금으로 끝날게 아니라, 문 닫아야해요...

    정말 양심없는 사람들 많네요

  • 7.
    '12.1.4 11:59 AM (211.203.xxx.148)

    나름 지역유명맛집 순대집인데 체인점도 있고
    자주 먹으러 갔었는데,,

    아주머니들이 고무장갑으로 먹다남은 순대국밥에서 건더기 고르고 있는거
    저희 어머니가 보셨어요,,ㅠㅜ
    그 뒤로 안가요

  • 8. 그래서
    '12.1.4 12:00 PM (203.234.xxx.232)

    요즘 식당 음식 가격도 가격이지만 편의점 도시락이나 한*도시락이 잘 팔리나봐요
    전에는 편의점 삼각김밥도 잘 안사먹었는데 , 이사 온 집 앞에 편의점이 두개나 있어
    가끔 들러서 보다가 밀어먹는 김밥 맛있어서 몇번 사먹다보니 편의점 도시락에 새로이 눈을 떠가지고
    특히 gs25 편의점 도시락이 괘안더군요 ( 산채비빔밥 , 김혜자도시락 )
    한* 도시락은 애들이 좋아해서 가끔 사오는데 반찬 재활용 걱정은 안해도 될듯 ..
    그래도 집밥이 제일이지만 바쁠때 한끼 먹기는 괜찮았어요

  • 9. 그리고
    '12.1.4 12:15 PM (203.234.xxx.232)

    저도 반찬 재활용하는 기미가 보이는 식당은 발길 딱 끊고요
    제가 다니는 식당은 손님 다 먹은 상 치울때 반찬 남은걸 한군데에 다 엎어버려요
    근데 아무래도 한식 식당이 반찬재활용이 많은거 같아 밖에 나가서 웬만하면
    한식은 잘 안사먹게 되더라구요 ....중식도 그렇고

  • 10. ..
    '12.1.4 12:26 PM (116.40.xxx.206)

    김치찌게전문집에서 알바한 친구가 그러는데 김치찌게 먹을때 싹싹 다 먹기보다는
    김치 건데기를 의외로 많이 남기잖아요. 그거 체망에 걸쳐놓고 국물빼고 건데기는 살려서
    재활용 한다고 그러더군요. 어차피 끓여서 나가기 때문에 손님들은 모른데요
    그러면서 절대 김치찌게는 밖에서 먹지 말라고 하대요

  • 11. ^^^
    '12.1.4 1:09 PM (183.109.xxx.232)

    식당 하셧던 분들 그만 두시면 절대 밖에서 외식안하신다네요..
    알바 하셧던분들도.......
    설마 재탕 햇겟어??????? 하면서
    내눈으로 직접 안봣으니... 믿어야지....하면서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밖에 음식 사먹을수 밖에.........쯧 쯧..

  • 12. .....
    '12.1.4 1:25 PM (211.224.xxx.193)

    저희엄마도 절대 외식 안하심ㅋㅋㅋ. 더러고 다 조미료투성이라고. 저 예전에 어렸을때 일보러 다니다 모르는곳에서 밥을 먹었는데 다 먹고 난 된짱찌게 뚝배기서 이쑤시게가 나오더이다. 지금이면 뭐 이런식당이 다 있어 성질내고 나왔겠지만 그때는 조용히 계산하면서 주인한테 뚝빼기서 이쑤시게 나왔다고 하고 화를 참으며 애기하고 나왔어요 ㅋㅋㅋ 누가 먹은 뚝배기 그대로 물붓고 끓여 나온거..진짜 생각할수록 더러워서..엄마가 어디가면 된장이 제일 깨끗하니 된장먹으래서 먹은건데ㅠㅠ

  • 13. 역시
    '12.1.4 1:37 PM (1.11.xxx.4)

    카레나 돈까스나 비빔국수등 한그릇 음식이 나아보이네요
    재활용하기 힘든거
    국물 많은 요리는 진짜 ...

  • 14. 망탱이쥔장
    '12.1.4 1:47 PM (218.147.xxx.185)

    에고...이런거 너무 싫어요~~~ 저희같은 집은 할래야 할수 없는 상황이지만 깨끗하게 가정집처럼 하는 곳까지 피해가잖아요~~ 저희집에 알바했던 젊은이들 기타 부엌에 들어오시는 지인들 다 놀래시는뎅....이렇게 집보다 더 깨끗하게 장사하는집 처음이라구요~~ 그니깐 다 저희집으로 오셔용~~~~~
    반찬이랑 기타 등등 무조건 많이~많이 이러면 좋다~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그것도 문제에요.....거기다 가격까지 싼걸 원하는 소비자들 양심도....지금 고기며 기타 야채 식재료, 거기다 인건비까지 어마어마하게 올라서 비싼거 아실텐데...그래도 싼집만 찾으시니.....

  • 15. 쟈크라깡
    '12.1.4 3:05 PM (121.129.xxx.196)

    그나마 국수류는 일품요리니 나을 줄 알았는데 우왕~ 어디로 가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54 페이스 오일 사러 갈건데... 5 좋은거 2012/01/17 1,906
60553 임신기간 기쁘게 보내셨나요?? 14 임산부 2012/01/17 1,817
60552 소개팅남 좀 봐주실래요? 7 샤라락 2012/01/17 2,601
60551 비싸도 좋으니 좋은 알람시계 추천 부탁드려요. 5 알람 소리 2012/01/17 1,832
60550 1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17 537
60549 영유아건강검진 후 시력이 안좋게 나왔어요. 3 에버그린 2012/01/17 1,366
60548 알고보면 자신도 그러하면서 주위사람이 변해간다고 한탄하던 사람... 3 그놈이그놈이.. 2012/01/17 990
60547 상조회 가입이 도움이 많이 되나요? 7 햇님 2012/01/17 1,975
60546 코스트코 콤부 아동방한부츠 사신 분 코스트코 콤.. 2012/01/17 2,892
60545 제가 바라는 건 진실이 밝혀져야 세상이 공명정대하게 굴러갈수 있.. 3 82에서도 .. 2012/01/17 1,402
60544 찹쌀로만 만든떡 뭐가 있을까요? 평소 위가 안좋아서 8 위궤양 2012/01/17 2,943
60543 저 좀 말려주세요..영구화장 5 .. 2012/01/17 1,551
60542 종횡무진 난장판女 이번엔 연예인 콘서트서 대형사고쳤다. 3 호박덩쿨 2012/01/17 1,449
60541 아니, 보험들 안들고 계시나요? 특시 삼*다니시는 분들 보험 안.. 9 속터져 2012/01/17 2,225
60540 나는 시댁이 대구다. 명절이 두렵다. 나는 안산에 살고있돠..... 34 명절이 두려.. 2012/01/17 7,655
60539 심하게 사레들린 뒤 목이 시원하지 않아요. 1 아아 2012/01/17 903
60538 의정부지역에 사시는 분여~~ 3 방목중 2012/01/17 880
60537 대치동의 서*현 통증의학과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 2012/01/17 981
60536 남편 런닝이나 와이셔츠 수명 어떻게 되시나요? 5 오옷 2012/01/17 3,139
60535 1박2일 가벼운 여행용배낭 2 꼭좀 부탁 2012/01/17 817
60534 집때문에 잠못이루고 있어요...ㅠㅠ 2 2012/01/17 2,289
60533 옥션tv도 나왔네요 헐~~~ 1 카즈냥 2012/01/17 1,072
60532 이혼해야 할까요, 너무 고통스러워 신경정신과 가야 할것 같아요ㅠ.. 3 ........ 2012/01/17 2,211
60531 소형평수 아파트 매매 어떨까요? -_- 2012/01/17 1,006
60530 왜 남편 런닝만 누런걸 까요?..ㅜ 6 .. 2012/01/17 3,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