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학교 보충수업 하나요?

고딩들 조회수 : 1,416
작성일 : 2012-01-04 11:00:40
우리아이 학교는 필수로 하고 1교시가 8시에 시작한다고 하네요.정말 너무 안쓰러워요.평상시에도 잠이 부족한데 새벽에 일어나 축쳐진 어깨를 보니 짠하네요.초딩 동생은 자길래 나라도 푹 자라 싶어 놔두었더니 10시에 일어나 나오고....정말 8시 보충은 너무 하네요.
IP : 1.225.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4 11:03 AM (125.139.xxx.61)

    딸아이는 7시 25분에 학교 버스가 와요
    밤 열시반에 집에 오구요
    보충에 야자까지..이제 고3이라 그런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열공 하네요
    안스러워 뭐라도 먹이려고 애쓰는데 인스턴트만 좋아해서 그런 정크푸드 먹느니 차라리 굶어라 하고 안줬더니 속상하네요
    요즘 애들 참 가여워요

  • 2. 엄마들이
    '12.1.4 11:04 AM (211.210.xxx.62)

    조카가 0교시라고 어둑어둑할때 나가는데 엄마들이 다들 학교 욕 합니다.
    대체 아이들을 얼마나 더 굴려야 직성이 풀리는건지.
    선생님에 따라 재량껏 하는 것 같아요.

  • 3. 울아들은
    '12.1.4 11:09 AM (180.67.xxx.23)

    신청 안해서 집에서 뒹구르르..
    아침에 깨우느라 힘들어요.
    전 차가 와주는 학교가 더 부러워요..ㅜ.ㅜ

  • 4. ....
    '12.1.4 11:11 AM (110.14.xxx.164)

    좀 좋은 고등이다 싶으면 방학이 거의 없어요

  • 5. 원글
    '12.1.4 11:16 AM (1.225.xxx.227)

    8시 시작하는 수업 빠질수 없게 되어있어요.
    한시간 반걸리는 친구가 있다던데 그아이는 6시반에 나온다네요...
    토요일 영어를 그룹으로 하는데 수업시작을 8시 30에 할때도 있어요.
    보통땐 9시30분에 시작...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친구 아이는 뉴질랜드로 예비고2되는데 유학보냈는데 솔찍히 부럽기도해요.
    그나라에서는 이렇게 까지 힘들게 공부 하지 안을것 같아서요.
    예비고2인데 앞길이 험한것같아서 안쓰러워요.
    새벽2시에 깨워달라고 학교 숙제 학원숙제 많다고...그래도 일어나서 책상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
    측은했어요. 아침에 입맛도 없는것같고 정말 이렇게 해야되는지...
    방학에8시 수업 발상은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요...

  • 6. ..
    '12.1.4 11:31 AM (175.112.xxx.155)

    우리 애 학교는 좋은 학교가 아닌 모양입니다.
    공립이고 서울이며 고3인데 보충수업이 아니고 방과후 교실 3시간이 고작이네요...
    동네가 후진 동네라 그런가...

  • 7. .....
    '12.1.4 11:37 AM (114.206.xxx.40)

    예비고1인데...고등학교 가서 8교시 수업 받고 와요. 6시에 일어난답니다. 안스럽긴 한데 집에 와서도 저녁 먹고 한시간 정도만 쉬고 열시까지 공부하면서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44 쿡티비에 아이들 볼 만한 외화시트콤이 있나요? 초6 2012/01/04 830
56143 첫째와 둘째 4 사랑해내아가.. 2012/01/04 1,352
56142 아까 이상한 꿈(돌아가신분이랑 함께 방 쓰는?)쓰신분 삭제하셨나.. 1 2012/01/04 1,712
56141 '민영 KTX 노선' 군침 흘리는 대기업은? 막장정권 2012/01/04 719
56140 펌)용인 인근분들을 위한 1월8일 집히 안내 펌. 2012/01/04 694
56139 광화문 주변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9 촌사람 2012/01/04 2,896
56138 베트남 골프장 캐디피 질문이에요 2 호치민 2012/01/04 2,436
56137 내 남편의 이 죽일놈의 아웃도어 사랑 .. 32 정신차려 2012/01/04 13,408
56136 터키 패키지로 갑니다. 옵션 중 추천하실만한 상품이 있는지요?.. 8 2012/01/04 6,367
56135 하이킥 오늘 방송 잼있네요^^ 3 ㅎㅎㅎ 2012/01/04 1,739
56134 잘난 자식은 다 남의자식.. 3 감동적~ 2012/01/04 2,207
56133 치과관련문의 드려요 3 이아파요 2012/01/04 848
56132 튀김전용으로 쓸만한 냄비? 용기? 추천좀 부탁드려요 5 순이 2012/01/04 2,063
56131 부자패밀리님 조금만 도와주세요 5 중등엄마 2012/01/04 1,867
56130 한미FTA 폐기 국민행동! 아고라서명 아님 서명하는데 1분도 안.. 3 noFTA 2012/01/04 880
56129 겨울 털코트 드라이크린 한번 해야겠죠? 3 .. 2012/01/04 1,525
56128 일본식 매운카레먹고싶어요 4 야식왕 2012/01/04 2,015
56127 조카가 왜 이리 예쁘나요?? 20 이뿨~ 2012/01/04 7,386
56126 검은색 옷 안입는 분 계세요? 4 ... 2012/01/04 2,039
56125 세상 다 아는 ‘최시중 비리연루 의혹’ … KBS만 ‘모른 척’.. 1 아마미마인 2012/01/04 816
56124 돌아가신 엄마가 꿈에 3 요미요미 2012/01/04 2,845
56123 결혼 기념일 챙기시나요?? 9 벌써 10년.. 2012/01/04 1,912
56122 대학생이 쓸만한 노트북은 어떤거 사면.. 6 돈 쓸 일만.. 2012/01/04 1,363
56121 기침하다가 성대에 이상이 생겼어요 ㅠㅡㅠ 3 스푼포크 2012/01/04 1,606
56120 속기사 자격증 따면 유용할까요? 1 oo 2012/01/04 1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