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학교 보충수업 하나요?
1. ^^
'12.1.4 11:03 AM (125.139.xxx.61)딸아이는 7시 25분에 학교 버스가 와요
밤 열시반에 집에 오구요
보충에 야자까지..이제 고3이라 그런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열공 하네요
안스러워 뭐라도 먹이려고 애쓰는데 인스턴트만 좋아해서 그런 정크푸드 먹느니 차라리 굶어라 하고 안줬더니 속상하네요
요즘 애들 참 가여워요2. 엄마들이
'12.1.4 11:04 AM (211.210.xxx.62)조카가 0교시라고 어둑어둑할때 나가는데 엄마들이 다들 학교 욕 합니다.
대체 아이들을 얼마나 더 굴려야 직성이 풀리는건지.
선생님에 따라 재량껏 하는 것 같아요.3. 울아들은
'12.1.4 11:09 AM (180.67.xxx.23)신청 안해서 집에서 뒹구르르..
아침에 깨우느라 힘들어요.
전 차가 와주는 학교가 더 부러워요..ㅜ.ㅜ4. ....
'12.1.4 11:11 AM (110.14.xxx.164)좀 좋은 고등이다 싶으면 방학이 거의 없어요
5. 원글
'12.1.4 11:16 AM (1.225.xxx.227)8시 시작하는 수업 빠질수 없게 되어있어요.
한시간 반걸리는 친구가 있다던데 그아이는 6시반에 나온다네요...
토요일 영어를 그룹으로 하는데 수업시작을 8시 30에 할때도 있어요.
보통땐 9시30분에 시작...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친구 아이는 뉴질랜드로 예비고2되는데 유학보냈는데 솔찍히 부럽기도해요.
그나라에서는 이렇게 까지 힘들게 공부 하지 안을것 같아서요.
예비고2인데 앞길이 험한것같아서 안쓰러워요.
새벽2시에 깨워달라고 학교 숙제 학원숙제 많다고...그래도 일어나서 책상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
측은했어요. 아침에 입맛도 없는것같고 정말 이렇게 해야되는지...
방학에8시 수업 발상은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요...6. ..
'12.1.4 11:31 AM (175.112.xxx.155)우리 애 학교는 좋은 학교가 아닌 모양입니다.
공립이고 서울이며 고3인데 보충수업이 아니고 방과후 교실 3시간이 고작이네요...
동네가 후진 동네라 그런가...7. .....
'12.1.4 11:37 AM (114.206.xxx.40)예비고1인데...고등학교 가서 8교시 수업 받고 와요. 6시에 일어난답니다. 안스럽긴 한데 집에 와서도 저녁 먹고 한시간 정도만 쉬고 열시까지 공부하면서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857 | 토스트에 바르는 소스 4 | .. | 2012/03/02 | 2,143 |
76856 | 집안의 모든 의사결정은 내가 해야하는 신세 5 | .. | 2012/03/02 | 1,736 |
76855 | 멋내실때 없으면 안되는 아이템 있으세요? 38 | .. | 2012/03/02 | 7,275 |
76854 | 친구처럼 지내는 2살 어린 옛회사 동료와의 밥값... 10 | 베스트글보고.. | 2012/03/02 | 2,386 |
76853 | 비데 수리 2 | 상큼이 | 2012/03/02 | 1,074 |
76852 | 쉐어버터는 아프리카산만 있나요? 1 | 크림 | 2012/03/02 | 601 |
76851 | 단체식사 반찬 추천 부탁요.. 5 | 열심히! | 2012/03/02 | 2,165 |
76850 | 남자아이들 피아노 필요한가요? 11 | ᆢ | 2012/03/02 | 1,558 |
76849 | 가볍고 편한 가방 좀 추천해 주세요.(직장 매일 들고 다닐 용도.. 5 | 제이미 | 2012/03/02 | 1,745 |
76848 | 김재철의 쇼핑스탈 2 | 명품쇼핑 | 2012/03/02 | 1,300 |
76847 | 무서운 귀신이야기(퍼옴) 6 | 무서운 | 2012/03/02 | 3,019 |
76846 | 바바리맨의 최후...너무 웃겨요. 7 | 별달별 | 2012/03/02 | 2,866 |
76845 | 엑셀 잘 하시는분 이것 좀 봐주세요.. 12 | 딸사랑바보맘.. | 2012/03/02 | 947 |
76844 | 코스트코 호주산스테이크 어떻게 조리해야 맛나게 먹을까요? 7 | 카페 스테이.. | 2012/03/02 | 2,187 |
76843 | 노래방 현장발각 48 | 노래방 | 2012/03/02 | 17,733 |
76842 | 딸내미 둘 인라인 사주려는데요. 5 | 인라인 | 2012/03/02 | 963 |
76841 | 병원에서 환자중심의 인사말 - 의견부탁드려요 2 | 안녕하십니까.. | 2012/03/02 | 1,553 |
76840 | 성장홀몬주사 맞춰야하나요? 11 | 키작은아이 | 2012/03/02 | 1,934 |
76839 | 여자 혼자 11일 여행가려는데 보스톤 뉴욕vs 이탈리아 오스트리.. 7 | 참 | 2012/03/02 | 1,441 |
76838 | 집에서 뭐에 계속 물려요. 2 | 문의 | 2012/03/02 | 740 |
76837 | 청탁 극구 부인하던 나경원, 그 질문엔… 外 기사 모음 1 | 세우실 | 2012/03/02 | 1,185 |
76836 | 전 박신양씨가 아까워요 20 | 아깝다 | 2012/03/02 | 14,346 |
76835 | 이서진, 한지민 주연의 사극 <이산> 기억나시는 분... 1 | 궁금 | 2012/03/02 | 2,492 |
76834 | 우리 옵빠도 외국계 회사 다니는데..... | 별달별 | 2012/03/02 | 1,105 |
76833 | 미국으로 몇 년 살러 갈 때, 아이 다니는 학교에는 어떻게..... 2 | sos | 2012/03/02 | 6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