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학교 보충수업 하나요?

고딩들 조회수 : 838
작성일 : 2012-01-04 11:00:40
우리아이 학교는 필수로 하고 1교시가 8시에 시작한다고 하네요.정말 너무 안쓰러워요.평상시에도 잠이 부족한데 새벽에 일어나 축쳐진 어깨를 보니 짠하네요.초딩 동생은 자길래 나라도 푹 자라 싶어 놔두었더니 10시에 일어나 나오고....정말 8시 보충은 너무 하네요.
IP : 1.225.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4 11:03 AM (125.139.xxx.61)

    딸아이는 7시 25분에 학교 버스가 와요
    밤 열시반에 집에 오구요
    보충에 야자까지..이제 고3이라 그런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열공 하네요
    안스러워 뭐라도 먹이려고 애쓰는데 인스턴트만 좋아해서 그런 정크푸드 먹느니 차라리 굶어라 하고 안줬더니 속상하네요
    요즘 애들 참 가여워요

  • 2. 엄마들이
    '12.1.4 11:04 AM (211.210.xxx.62)

    조카가 0교시라고 어둑어둑할때 나가는데 엄마들이 다들 학교 욕 합니다.
    대체 아이들을 얼마나 더 굴려야 직성이 풀리는건지.
    선생님에 따라 재량껏 하는 것 같아요.

  • 3. 울아들은
    '12.1.4 11:09 AM (180.67.xxx.23)

    신청 안해서 집에서 뒹구르르..
    아침에 깨우느라 힘들어요.
    전 차가 와주는 학교가 더 부러워요..ㅜ.ㅜ

  • 4. ....
    '12.1.4 11:11 AM (110.14.xxx.164)

    좀 좋은 고등이다 싶으면 방학이 거의 없어요

  • 5. 원글
    '12.1.4 11:16 AM (1.225.xxx.227)

    8시 시작하는 수업 빠질수 없게 되어있어요.
    한시간 반걸리는 친구가 있다던데 그아이는 6시반에 나온다네요...
    토요일 영어를 그룹으로 하는데 수업시작을 8시 30에 할때도 있어요.
    보통땐 9시30분에 시작...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친구 아이는 뉴질랜드로 예비고2되는데 유학보냈는데 솔찍히 부럽기도해요.
    그나라에서는 이렇게 까지 힘들게 공부 하지 안을것 같아서요.
    예비고2인데 앞길이 험한것같아서 안쓰러워요.
    새벽2시에 깨워달라고 학교 숙제 학원숙제 많다고...그래도 일어나서 책상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
    측은했어요. 아침에 입맛도 없는것같고 정말 이렇게 해야되는지...
    방학에8시 수업 발상은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요...

  • 6. ..
    '12.1.4 11:31 AM (175.112.xxx.155)

    우리 애 학교는 좋은 학교가 아닌 모양입니다.
    공립이고 서울이며 고3인데 보충수업이 아니고 방과후 교실 3시간이 고작이네요...
    동네가 후진 동네라 그런가...

  • 7. .....
    '12.1.4 11:37 AM (114.206.xxx.40)

    예비고1인데...고등학교 가서 8교시 수업 받고 와요. 6시에 일어난답니다. 안스럽긴 한데 집에 와서도 저녁 먹고 한시간 정도만 쉬고 열시까지 공부하면서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07 창피하지만 여쭙니다 마스크 되팔려면 어케 해야 할까요 6 창피하지만 2012/01/12 994
57406 아 반갑습니다~! 1 화이트초콜릿.. 2012/01/12 262
57405 양식기 사려는데 싸이트나 남대문 가게 2 추천부탁 2012/01/12 868
57404 전에 부자패밀리님께서 들깨 관련하여 답변해주신 글 못찾겠어요 ㅠ.. 2 ;; 2012/01/12 973
57403 혹시 양파와인 드셔보신 분~ 2 dma 2012/01/12 14,389
57402 미소된장 국내산 있나요??? 3 영족기체 2012/01/12 2,126
57401 올레이 토탈 이펙트 노말크림 어떤가요? 2 40대 2012/01/12 1,341
57400 신혼 가전물품에 대해 여쭤봐도 될까요.. 17 현대생활백조.. 2012/01/12 1,764
57399 보일러 물이 뜨거워지지 않고, 미지근하고 찬물이 반복적으로 섞여.. 3 웃자맘 2012/01/12 2,025
57398 재미 없는 남편.. 6 다시처음으로.. 2012/01/12 5,218
57397 제가 좀 이상한가봐요. 3 추위 2012/01/12 603
57396 언니의 눈.. 1 수정 2012/01/12 838
57395 예전에 적금들던것이 이제야 기억이 났어요!!! 3 초보맘 2012/01/12 1,381
57394 감말랭이 냄새? 1 냄새가 2012/01/12 646
57393 영화 밀레니엄 개봉 질문이욧! 4 레몬머랭파이.. 2012/01/12 1,265
57392 갈등중입니다. 8 50대아줌마.. 2012/01/12 1,246
57391 산야초 드시는 분 효과보셨나요 자유 2012/01/12 425
57390 [컴앞대기]들깨탕이 이상해요 ㅠㅠ 도와주세요 7 들깨탕 2012/01/12 721
57389 1월 1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12 574
57388 축구가 키크는데 도움이 될까요? 7 축구교실 2012/01/12 1,608
57387 집팔고 전세 가는거 어떨까요? 10 이사고민 2012/01/12 2,945
57386 젓갈을 끓였는데요.. 2 뭘로 2012/01/12 624
57385 인터넷 광고 없애는거 어찌 하죠? 2 코로 2012/01/12 1,132
57384 주진우 고졸인데 성대졸이라고 사기친거라는데... 16 어쩐지.. 2012/01/12 3,722
57383 마트 주차장서 넘어져 골절됐는데요 10 고민 2012/01/12 3,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