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득이하게 원글 삭제합니다.
조언해주신 분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부득이하게 원글 삭제합니다.
조언해주신 분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육아휴직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돌보다가 집근처 영아전담 어린이집에 맡기겠어요.
솔직히 합가하면 서로 너무 힘들어요. 어른들도 애 보시느라 늙고, 원글님도 24시간 내내
직장생활 하는 거랑 똑같은 처지가 되요. 그러니 저라면 영아전담 어린이집에 맡기겠어요.
혹시 앞으로도 그 직장을 계속 다니실 거라고 하니, 직장 근처로 이사하는 건 안될까요?
어차피 남편분은 육아에 도움을 주지 못할 거 같으니까, 그게 제일 나을 거 같은데요.
4번이요...제친구는 3개월 후에 첫째, 둘째 다 놀이방에 맡겼는데
애들 순하고 잘만 크던데요...
저라면 출산휴가를 아이낳기직전에 쓰고 육아휴직도 최대한 쓸수있을만큼 쓴다음
영아전담어린이집에 맡기겠습니다.
저도 두 아이낳고 한달만에 복직해서 쭉 직장생활했는데 친정어머니께 맡겼어요.
주말에만 데려오고...
그러다 22개월때 데려와 어린이집에 맡겼는데 왜 진작 그러지 못했나 후회했어요.
일을 가져도 아이는 저녁에 데리고와서 얼굴보고 살비비며 사는게 좋습니다.
물론 굉장히 힘드니 남편분이 적극적으로 가사와 육아에 동참하셔야 합니다.
집을 직장 근처로 옮기고 아이를 영아전담으로... 시댁이 직장과 너무 멀어서 합가의 의미가 퇴색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