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7개월된 우리 늦둥이 둘째가.....
1. ...
'12.1.4 10:56 AM (14.47.xxx.160)눈치가 백단이 아닌것 같은데요?
한 천단.만단은 되려나요..
17개월 아이가 숫자를 아는거 아닐까요..
혹시.... 영재??2. 신기
'12.1.4 10:59 AM (59.12.xxx.162)아이들은 역시 신기하네요 나중에 뭐 배울때도 잘 배울 것 같아요
3. 수수엄마
'12.1.4 11:04 AM (125.186.xxx.165)넘 귀엽죠? ㅋㅋ
검색 조금만 해보시면 알게되고...댓글도 많이 달리겠지만...실망하거나 노여워 마세요
요새 아기들은 받는 자극이(놀이 학습등) 많고 높아서 그 맘때 그정도 해요
제 아이도...큰아이가 그맘때 십까지 읽었어요
숫자를 좋아해서...조금 알려주고...장난감숫자가 있는 책도 한두번씩 읽어줬더니...
어른들,동네분들은 놀라셨지만...저흰 그닥...
게다가 남편은 세살에 한글 못떼는 아이라며...기대안한다고해요(지금 좀 읽어요)
전 일부러 공부시키기 싫어하구요
그냥 읽고싶다고 들고오는 책 읽어주고 놀아주고 혼자 놀게 냅두고
동생이랑 놀고 싸우고...그게 하루 일과네요4. 아이도
'12.1.4 11:56 AM (125.187.xxx.175)아이도 똘똘하고 요즘은 그런 자극을 접할 기회가 많아서 빨리 배우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그 무렵 숫자를 11까지 읽을 줄 알았는데
이유는 우리집이 11층이라서...
엘리베이터 타고 오르내리면서 혼자 익힌거죠.5. 흰둥이
'12.1.4 2:36 PM (203.234.xxx.81)우와!!!! 진짜 대단한데요? 깜짝 놀라셨겠어요~ 아이들이 핸드폰을 좋아하긴 하지만 종일 갖고 놀았다는 것도, 그 소리를 듣고 숫자와 연결시켜 인식했다는 것도 다 놀라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