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급제처럼 재앙은 없다"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이준석 한나라당 비대위원에 대해서 한 말입니다.
전 의원은 "아무리 급해도 아이들까지 정치에 끌어들여야 하느냐"면서 비대위를 비판했습니다.
"불복종의 빌미만 제공할 뿐이다"
한나라당 장제원 의원의 말입니다.
장 의원은 비대위의 김종인, 이상돈 위원이 만든 시스템이나 공천기준을 "아무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른 바 친이계와 비대위 간에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3부에서 장제원 의원을 연결하겠습니다.
"최시중의 양아들, 최시중의 입"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최측근인 정용욱 전 방송통신위원회 정책보좌관을 이르는 말입니다.
정 전 보좌관은최근 검찰수사 결과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의 김학인 이사장으로부터 수 억원을 받은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정 전 보좌관은 작년 10월에 돌연 방통위에 사표를 낸 뒤 해외로 출국한 상태입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5860028&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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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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