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저질’ 사은품으로 동심 울린다
어린이세트메뉴 장난감 품질 엉망…업체 “개선 노력” 매출만 신경
롯데리아(대표 조영진)가 어린이용 햄버거세트를 구매할 때 사은품으로 ‘저질’ 장난감을 제공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포털사이트 블로그나 카페에는 어린이들을 유혹하는 롯데리아 장난감에 대한 불만들이 쏟아지고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패스트푸드점을 찾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동심을 울리는 얄팍한 상술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 “최소한의 안전 점검은 하고 판매하나”
#사례 1= A씨는 최근 딸과 함께 롯데리아 매장을 방문했다. 햄버거, 콜라 등과 함께 사은품으로 인형이 제공되는 ‘어린이세트’를 주문했다. 한국, 중국, 일본 전통의상을 입은 인형 중 A씨의 딸은 중국 인형을 골랐다.
A씨는 인형을 만지는 자녀를 보다 깜짝 놀랐다. 인형 옷에 붙어있던 ‘반짝이’가......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6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