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더운여름에 갔는데, 추운겨울이 되었네요. 더울땐 더워서걱정 추울땐 추워서걱정..
지난일욜에 일병달았네요. (해병대) 장한죠?넘들도 때가되면 다하는것이긴 하지만..
그런데요, 짬짬히 나는시간에 읽을수있는 도움되는책을 하나보내고싶은데, 추천해주실래요?
예를들면, 20대에 읽지않으면 후회하는것들등등
공부에 관계되는것말고요, 공부쪽은 본인이 안 내켜하네요. 좀더 있으면 철들겠지만..
새해네요.
이방에오시는 모든분 새해복많이받고,건강하고 넉넉한 한해되세요.^*^
저는 십몇년전 대학다닐 때 선배에게 선물받은 신영복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참 좋다 하며 읽었었는데.. 취향이 아니면 지루해할 것도 같아요.
저도 윗님이 말씀하신 책을 학교 다닐때(20대) 읽었어요.
20여년 잊고 살다 나이가 드니 자꾸 생각이 나요.
지루해도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일병으로 승급을 축하드려요~
울 아들은 9월초 입대인데,언제 일병이 되려나....
올겨울 춥지 않아서 울 장병들 고생 좀 덜했으면 하는 소망이랍니다.
김애란 장편소설-두근두근 내 인생
자기 계발서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게하네요
두근두근 내 인생이 소중하게 생각되어집니다
김애란 작가처럼 표현 하는법을 배우고 싶어요
소설인데도 읽어 가는데 일주일이 넘게 걸렸네요
내삶을 돌아보게 되고 자꾸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에요
더불어 요즘 삶의 무게에 짓눌려 소리치고 싶은분들..두근두근 내 인생이란 책이 대신 소리 질러 줄거에요..읽어 보세요
일병 승급을 축하드려요.
저도 아들하나 있는거 자원입대해서 처음엔 무척 걱정했어요.
지금은 어느덧 병장이 돼서 4월에 제대한답니다.
2년이 너~무 빠릅니다. 아들 미안-,.-
가볍게 읽을책으로 '손보미'씨의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봉사여행' 추천합니다.
내가 가는길이 맞는길인지 한참 고민할시기에 이러한 길도 있다는걸 경험자 입장에서 쓴글입니다.
내아이가 좀 더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원한다면 괜찮은 책입니다.
울아들은 뿌리깊은 나무 보내달라고 해서 1.2권 보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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