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들 모임에서 맘상하신분이요

.... 조회수 : 2,927
작성일 : 2012-01-04 04:48:11
글 지우셨네요. 
기분이 상하신 댓글이 있으셨나봐요. 
우리나라는 특히 "다름"을 잘 받아들이려 하지 못하는것 같아요. 
물론, 저도 그 중 하나겠구요. 
그냥 가치관의 차이일뿐이지 뭐가 더 우위에 있는 개념은 아닐꺼에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 다르잖아요. 
그냥 서로를 인정했으면 좋겠어요. 나랑 좀 안맞는 이슈들 나오면 호응해주고 
분위기만 안깨면 되죠. 
꼭 다른 사람들의 가치관을 따라가야 하는것도 아니잖아요.  
젤 좋은건 그냥 맘에 맞는 사람끼리 만나서 이야기 하는게 가장 즐거운것 같아요. 





IP : 119.192.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4 5:12 AM (64.134.xxx.152) - 삭제된댓글

    '자아도취, 인정받고 싶은 마음 있을 수도 있죠 댓글보고 맘상하지 마세요..'로 시작하는 나름 장문의 댓글을 달고 나니 글 삭제 되었더라구요,
    에구.. 진짜 상처받으셨나보다 싶었어요.

  • 2.
    '12.1.4 5:29 AM (85.176.xxx.156)

    그 글에 깔 내용이 딱히 없었어요.

    다만, 그분이 어느정도 사시는 분이라 조금 비싼 옷을 입는 것 같았는데
    그 부분에서 누가 비꼬았어요.

    일상의 재미와 가벼움만 추구하는 사람들이나, 또는 한번씩이라도 지적인 얘기 싫어하는 사람들,
    또는 사는게 너무 힘든 사람들에겐 그분의 (제가 보기에) 나름 건전하고 개념있는 생각이
    재수없었겠죠.

    그렇다고 그분의 에피소드가 누군가를 가르치려 든것도 아니고, 소심하게 어떤 주제에 자기생각 낸 적도 없거든요. 솔직히 그 분이 만나는 모임의 엄마들 수준이...만나면 재미있는 얘기만 하고싶다는 사람들 가운데
    그외의 일상에서 안그런 사람이 없더군요.. 일부러 사람들 앞에서는 가벼운척한다는거, 전 그거 잘 안믿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24 연출자가 관객 모욕......세상에 이런 일도 있네요. 1 신기하다 2012/01/05 1,937
56223 아이들 간식으로 옥수수 구입~ 1 옥수수 2012/01/05 1,041
56222 태블릿 pc사용 주로 어떤 용도로 사용하세요? 5 은현이 2012/01/05 2,768
56221 계면활성제가 인체에 치명적이라는 가사가 떳네요.. 36 웰빙박사 2012/01/05 13,911
56220 갑자기 한쪽 팔에만 붉은 반점들이 많이 나타났어요.. 2 ... 2012/01/05 7,479
56219 중간 정도의 머리인 아이 수학 심화 문제집 같은 거 두권 푸는.. 3 질수학못하는.. 2012/01/05 1,896
56218 세제, 비누, 농약에 쓰이는 '계면활성제'에 치명적 독성…연구결.. 4 sooge 2012/01/05 1,803
56217 딴나라당 알바들이 미는 민주통합당 후보 9 나꼼수카페회.. 2012/01/05 2,141
56216 sos)횡단보도서 뺑소니 당했어여ㅜㅜ 9 부자 2012/01/05 1,945
56215 며칠 후면 제 생일인데 20년동안 내 생일 언급 한번 안한 시모.. 22 ㅇㅇ 2012/01/05 3,499
56214 달지 않은 두유 추천 부탁드려요. 8 .. 2012/01/05 5,221
56213 말린 토란대 맛있게 먹는 법 좀.. 2 감사합니다 2012/01/05 2,992
56212 방학학고 하루에 쌀 9컵을 쓰네요. 17 방학하고 2012/01/05 3,029
56211 모피반대하면 fur 넥워머도 안되죠? 4 모피반대 2012/01/05 1,543
56210 용달차 불러서 이사하게 되면요 7 궁금 2012/01/05 2,159
56209 난폭한 로맨스 보신분 들 재밌나요? 6 bourne.. 2012/01/05 2,391
56208 마트에서 파는 우동 좀 추천해주세요. 5 우동좋아. 2012/01/05 3,337
56207 초대의 글>분당+수원+용인 지역 FTA반대 동네집회.. 2 NOFTA 2012/01/05 1,449
56206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의 아이들은 사춘기를 심하게 앓고 지나가나요.. 5 두아이맘.... 2012/01/05 3,626
56205 소개팅남..연락해야할까요? 1 휘릭 2012/01/05 2,271
56204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니 복잡한 심정 8 싱글맘 2012/01/05 1,867
56203 1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05 1,712
56202 아들아 넌 서울사람이 되거라 ㅋㅋ 4 사투리 2012/01/05 1,592
56201 정치적인거 떠나서 문재인 이사장님 넘 멋지지 않나요? 23 ㅇㅇ 2012/01/05 2,795
56200 택배물건이 파손되어 왔는데 택배사가 연락을 피해요-.- 4 질기게 2012/01/05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