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0~2세 무상보육이 된다고 하네요.
복지정책이 확대되야 하는건 맞지만 솔직히..저는 기분이 씁쓸하네요.
엄마들은 여가가 생기니 좋을테고,, 어린이집은 원생많아져서 돈벌테니 좋고,
정작 고생은 아기들이 할것 같아서요.
울 아이 셋
어렸을때 물론 힘은 들었지만.
아이들이 주는 웃음이있어 몸은 고달퍼도 한편으론 참 행복하다고 생각햇거든요.
육아에 힘들어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니
지레 겁내는 분들도 있나봅니다.
현실에는 저같은 엄마들도 많은데.. 그러분들은 인터넷에 표현을 잘 안하다보니.
육아가 힘들기만 하다고 여기실까봐,,
저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말하고 싶어요.
적어도 제 경우에는 아이를 키우면서 더 행복해졌고, 더 많이 웃었고,
더 인간적이 되었고,, 세상을 다시 보게 되었거든요.
더 행복해 질수도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