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케겔운동 하시는 분 있으세요?

d 조회수 : 9,074
작성일 : 2012-01-04 01:02:00
생각해보니까 어렸을 적부터 소변참는 거 되게 힘들어하고 
쌀거같아서 앉아서 참고 그랬는데 이거 저만 그랬던건가요? 아니면 다른 분들도...
지금도 소변이 갑자기 마려워지면 바로가서싸야되고
제가 아직 이십대인데.. 케겔운동 같은 걸 하라고 하더라구요.. 
근육이 많이 약하긴한가보다해요...
근데 이거 굉장히 꾸준히해야되고... 또 은근히 힘주고 있는게 힘들어서...ㅜㅜㅜ그래도 열심히해야죠. 
그리고 제가 아직 관계할 때 오르가즘 같은 걸 잘 못느껴봤는데요 이게 다 연관이 있는 건가 싶기도하고...ㅜㅜ
일단 힘주면서 하고 있는데...10초정도 힘주고 있으라는데 땀날 거 같아요..
IP : 112.219.xxx.1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패밀리
    '12.1.4 1:12 AM (1.177.xxx.136)

    케켈운동힘들면요.그냥 하체 근육운동을 전체적으로 다하세요.
    저도 근육이 많이 없던 사람이였고..가방 들 힘도 없었어요.근육자체가 많이 없어서.저는 모든사람들이 다 그런줄 알았어요.
    그런데 하체 스쿼트 런지 뭐이런것들을 좋아하면서..거기다 다리를 옆으로 벌리고 하는 스쿼트 있거든요.
    이게 안쪽 허벅지에 근육만들어주는건데.그거 갑이던데요.
    완전 생식기안에도 근육생기는거 아닌가 걱정될정도로..제가 완전히 느껴지던데요. 근육이 하체 전체로 다 생긴다는것을.

    그리고 근육운동을 꾸준히해주면 살아가는데 짐을 들거나 서서가거나 그럴때 많이 도움이 됩니다.
    근육많이 생긴후에 한번 과거와 비교해보세요. 엄청나게 차이가 남을 느껴요.

  • 2. ㅎㅎㅎㅎ
    '12.1.4 1:20 AM (173.163.xxx.101) - 삭제된댓글

    부자패밀리님, 딴지거는거 아니구요 ㅎㅎ
    "살아가는데 짐을 들거나 서서가거나 그럴때 많이 도움이 됩니다." 저 여기서 완전 빵 터졌어요.
    맞는 얘기고 객관적으로 웃긴 부분 아닌거 같은데 , 아.. 전 왜이렇게 재밌죠? 우울했는데 오늘 첨으로 웃었네요 감사 ^^

  • 3. ...
    '12.1.4 1:23 AM (180.47.xxx.232)

    ㅋㅋㅋㅋㅋㅋ
    대충~읽다가 ㅎㅎㅎㅎㅎ님 댓글 읽고 부자패밀리님 댓글 다시 읽어보니까 터지네요...
    아 웃기다.ㅎㅎ

  • 4. 부자패밀리
    '12.1.4 1:25 AM (1.177.xxx.1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테는 중요하고 절실한 이유라서요..ㅋㅋㅋㅋㅋㅋ

  • 5. ...
    '12.1.4 1:26 AM (180.47.xxx.232)

    아맞다, 부자패밀리님 전에 파워워킹 30분하면 사ㅏㄹ빠질까요 질문했던 사람인데...
    너무 짧다고 늘리라고 하셔서 1시간 10분(코스가 그래서.) 5개월정도 했는데요. 10키로 정도 빠졌어요.

    만보계 달고 해보니까 8100보 정도 걷더라구요.ㅎㅎㅎ;;
    저번에 한번 중간에 5키로 빠졌다고 감사한다고 글올렸던적 있었는데 요자리 빌어서 또 감사드려요.
    그땐 그지패밀리 였었는데...^^

  • 6. 부자패밀리
    '12.1.4 1:28 AM (1.177.xxx.136)

    우와...점세개님 진짜 꾸준히 하시네요.저보다 강적인걸요? 저도 한꾸준녀인데..
    아무튼 축하드려요.거기서 더 안빠지거든요 제가 남긴 저런 운동을 열심히 해보세요.. 라인정리차원으로.

  • 7. ...
    '12.1.4 1:33 AM (180.47.xxx.232)

    진짜 더 안빠져요.ㅋㅋㅋ
    드럽게 안빠지네요...ㅠ_ㅠ
    근데 몸이 붓는게 싹 나았어요. 그래서 그만둘수가 없어요!!넘 좋아요.ㅎㅎㅎ;;;
    말씀하신거 다리 넓게 벌리고 90도로 굽혔다가 폈다가 하는거 3분 했다가 그다음날 허벅지 안쪽 아파서 죽는줄 알았어요.진짜 엄청나더라구요!! 그게 이름이 불타는 허벅지던가?? 맞죠?
    가끔씩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글도 좀 써주시고 그럼 정말 좋을텐데 부자패밀리님은 워낙 자게에서도 바쁜분이신거 아니까...ㅎㅎㅎ;
    즐거운 밤 되십쇼!!^^

  • 8. 뿐만 아니라
    '12.1.4 2:10 AM (114.207.xxx.163)

    하체에 근육있으면 나중에 당료도 안 오고 관절에도 좋죠.

  • 9. 근데요...
    '12.1.4 5:21 AM (124.216.xxx.87)

    부자패밀리님가 그지패밀리님이 같은 분이신가요?
    제가 그지패밀리님 팬이었는데 어느 날부터 부자로 바뀌셔서 늘 궁금했어요.
    두 분 패밀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0. 부자 패밀리님
    '12.1.4 9:27 AM (211.217.xxx.74)

    전반적인 하체 근육기르는 운동법좀 알려 주실수있나요?

    근육운동의 필요성 절실합니다

  • 11.
    '12.1.4 10:16 AM (175.207.xxx.35)

    요가하면 케겔운동 따로 필요 없던데요.
    부부관계시에도 엄청 좋더라고요.요가가.
    요가 근육운동입니다. 만만히 보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497 아파트에서 울리는 음악소리,티비소리는 무조건 윗층인가요? 7 층간소음 2012/04/30 8,287
104496 성당누나, 교회오빠에 도전장 ‘김연아-김태희’ 아름다워 4 호박덩쿨 2012/04/30 2,012
104495 아이가 다친 게 엄마인 제 탓이라고 얘기하는 남편 때문에 속상해.. 10 그래,내탓이.. 2012/04/30 3,007
104494 귀 안보이는 미국 비자사진 찍어준 사진관 5 호랑나비 2012/04/30 4,369
104493 MB정부서 사상 초유의 일 벌어졌다 25 참맛 2012/04/30 4,716
104492 인터넷 쇼핑몰에서 골프채 드라이버를 샀는데 흠이 있어요. 2 교환해야할까.. 2012/04/30 1,323
104491 이번주 목,금 서울에서 전주 한옥마을 가려는데요 6 여행간다 2012/04/30 1,893
104490 저 너무 나쁜엄마같아요...ㅠ.ㅠ 7 아픈아이에게.. 2012/04/30 2,489
104489 제가 까칠한건지 좀 봐주세요 26 엄마생신 2012/04/30 6,560
104488 제가 많이 잘못한 건가요? 3 e 2012/04/30 859
104487 풍차 하시는 분들 잘 하고 계신가요? 1 .. 2012/04/30 1,606
104486 홍콩에서 5살 아이와 할 수 있는건?? 8 .. 2012/04/30 1,836
104485 주말에 대만 가는데요 날씨가? 대만 날씨 2012/04/30 775
104484 용민운동회중 총수&주기자 ㅋㅋㅋ 1 ㅇㅇㅇ 2012/04/30 1,948
104483 줄넘기하는데 밑에서 뭐가? 줄줄 흘러?? 8 요실금일까 2012/04/30 4,132
104482 인생 긴거죠? 1 걍 넋두리 2012/04/30 843
104481 하루 열시간 앉아서 공부할예정 4 배는 어쩔겨.. 2012/04/30 1,732
104480 아이패드 가지고 계신분들, 정말 유용한가요? 34 궁금 2012/04/30 4,401
104479 연애경험이라면 ??? 4 mm 2012/04/30 1,619
104478 박원순 시장의 눈물ㅠ 17 ㅇㅇ 2012/04/30 2,840
104477 코스트코 라텍스 꿀벌 2012/04/30 1,819
104476 9세 남아 책상 문의 1 호야맘 2012/04/30 1,019
104475 지난 토욜에 유시민대표님 강연 다녀왔어요^^ 10 단팥빵 2012/04/30 1,579
104474 속옷중에 하늘하늘하고 두께감 거의 없는 옷 어디서 사나요 3 rkrkr 2012/04/30 1,267
104473 신랑이라는 지칭은 결혼 후 몇 달까지 하는 건가요? 10 신랑 2012/04/30 1,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