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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궁합이 안좋대서, 근데 주말부부 답일까요

궁합 조회수 : 4,109
작성일 : 2012-01-04 00:24:50

제 사주는 좋다고 했는데,  남편과 궁합이 안좋다 했어요.

근데, 남편쪽에서 보시고, 남편사주는 좋은데, 또 안좋다,

돼지띠,  뱀띠라 그렇다나요.

거기다,

제가 도화가 있다고 했어요.  이번에 그걸 사주 본대서 물어봤더니,

정인,용신, 정관격국 도화라 괜찮다고 뭐 그러네요.

근데

아뭏튼 궁합은 무서워서 한번도 못봤어요. 결혼하고,  그리곤 15년째 살고 있는데

주말부부 하고 있어요 1년 넘게,  생각하니,  발령이 잦아서, 주말부부하는데

그럼 괜찮은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릴땐 아무생각없이 한 결혼, 남편이 사랑하니까 난 그런거 안믿는다 했는데

굽이 굽이 어려운일 생길때마다 떠오르고 이젠 나이드니 더 무서워져서요.

님들 궁합 안좋은데 사시는분 계시나요?  저흰 확 잘싸우고 풀어지고 그러고 사네요.

 

IP : 121.148.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12.1.4 12:27 AM (219.250.xxx.194)

    사주 궁합..이래서 문제군요
    제 후배는 결혼하면 서로 죽는다는 상이라서 양가에서 반대만 몇년..
    결국 결혼하더라구요?
    지금은 잘만 살더군요

  • 2. ...
    '12.1.4 12:31 AM (116.47.xxx.23)

    마음이 약해질때 믿게 되는게 사주,타로,남의말 아닌가요
    마음 굳건히 먹으세요 뭐하러 운명이니 알 수 없는 점에 나의 행복을 거나요

  • 3. ...
    '12.1.4 12:34 AM (14.46.xxx.156)

    궁합 사주 엄~청 좋다고 결혼했는데도 구비구비 어렵고 그러네요...--;;

  • 4. 그러게요
    '12.1.4 12:47 AM (121.148.xxx.103)

    그걸 안믿고 한 결혼인데
    굽이 굽이 정말 많은 일이 생기잖아요. 일 생길때마다, 그탓으로 돌려지네요.
    어찌 어찌, 애둘 낳고, 집 장만하고 살고 있지만,
    나이드니 자꾸 예전에 힘들던거 생각나고, 걱정되고 그렇네요
    남편하고 뭔일을 하면 잘 안되고, 결국 제 독단으로 선택하고 그리 산 세월이네요.

    그렇겠죠. 마음이 약해진것 때문에 그렇겠죠
    점에 의지할일 아니겠죠.
    감사해요.

  • 5. ...
    '12.1.4 1:18 AM (219.241.xxx.65)

    세번째 댓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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