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단비 질문

행복하게 조회수 : 5,982
작성일 : 2012-01-03 22:29:07

[친구의 이야기인데..어떻게 해야 하는지..]

 


신랑측에서 1억 3천 짜리 아파트를 샀습니다. (전세아님)

예단비가 신랑 집값의 10% 라는게 맞는얘기인가요??? 당췌 처음듣는 얘기라서....

그렇다면 1300 받고 또 얼마를 도로 돌려줘야 하는건지요?

정말 이것때문에 양가 집안 싸울 판이라 큰일입니다 ㅠㅠ


IP : 115.137.xxx.20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칼있으마
    '12.1.3 10:33 PM (124.56.xxx.59)

    1300이면 2천보다는 1천에 가까운 거 아닌가요?
    예단만 하는 거 아니고 혼수도 할텐데 2천은 좀 과하다 싶습니다.
    그리고 예단은 보통 반은 도로 보내지 않나요?

  • 2. 그런데
    '12.1.3 10:35 PM (59.86.xxx.217)

    양가집에서 왜싸우나요?
    신랑이 1억3천되는 집사주면 예단비 10%정도는 보내줘야하지않나요?
    신부쪽이 어려운가요?
    왠만하면 10%는 하라고하세요

  • 3. ..
    '12.1.3 10:49 PM (59.29.xxx.180)

    1억 3천짜리집을 해오면 여자도 못해도 7천은 돈을 써야죠.
    혼수하는데 많이 들어봐야 2~3천일텐데.

  • 4. ...
    '12.1.3 10:49 PM (110.13.xxx.156)

    남자는 1억3천했는데
    여자는 혼수도 해야 해서 2천은 과하다는건 무슨말인가요 윗님
    혼수를 1억3천하고 예단비 2천 더 할것도 아닌데
    평등하게는 못해도 예단비 2천이 과한건 뭔가요
    내가 받는건 당연하고 줘야 할건 과하고...이런 마이드로 결혼하면 평등 평등 하겠죠

  • 5. ...
    '12.1.3 10:57 PM (110.13.xxx.156)

    돌려줄 필요가 없는 돈이라던데요. 그냥 예의상 이렇게 많이 주시는 반돌려 드립니다 하는 개념이지
    꼭 돌려줄 필요는 없데요 . 예로 남자가 전문직이고 여자는 내세울것 없고 친정만 잘살면 예단비 돌려 주지 않는집도 있어요

  • 6. b.b
    '12.1.3 11:10 PM (219.250.xxx.207)

    제 사촌동생은 아파트 15억짜리 해줬는데
    예단 1천만원 했던데요... 신부쪽에서

    원래 예단같은거 하지말자 양가 얘기했다가, 어찌어찌 해서 하게됐다는 ...

    뭐 여러부류니까요

  • 7. ..
    '12.1.3 11:19 PM (110.13.xxx.156)

    꾸밈비가 봉채 맞아요. 봉채의 뜻이 봉황모양을 새긴 큼직한 비녀라는 뜻이지요
    지금은 여자가 예단비 주면 남자쪽에서 봉채도 주고 꾸밈비도 따로 주고 이중으로 주는거죠
    그러니 남자쪽에서 하나는 생략해도 왜 안주냐 할수 없는 겁니다

  • 8. 생뚱맞긴하지만
    '12.1.3 11:34 PM (211.202.xxx.18)

    10%라니.. 부가가치세도 아니고..
    남자가 1억 3천이면 여자도 1억 3천으로 합시다.

  • 9. 너무 딱잘라
    '12.1.4 12:49 AM (210.183.xxx.205)

    10%는 계산적으로 보일수 있으니까 1500정도 하세요

  • 10.
    '12.1.4 1:05 AM (175.197.xxx.119)

    10%는 진짜 10년전에 일부에서 이상하게 나온 얘기구요 집값 이렇게 안 올랐을때

    10% 어쩌고 하는 사람 남자든 여자든 이상해요 -_-;

  • 11. ㅡㅡ
    '12.1.4 3:32 AM (112.214.xxx.233)

    10%라니.. 부가가치세도 아니고..222222222222222222222

  • 12. 글쎄요
    '12.1.4 10:15 AM (124.195.xxx.126)

    여기서 싸운다는건
    여자쪽은 많다 하고 남자쪽은 적다 하는 거 아닌가요?
    문맥상 반대기는 어려울것 같은데.
    그럼 2000보내는게 맞다 싶네요

    집집마다 경우와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어차피 혼인 자체에 오고가는 돈만 보자면 불공평한데
    식당 텐텐보다 낮은 금액이 많다고 하기는 좀 그래보여요

  • 13. ..
    '12.1.4 11:15 AM (121.162.xxx.143)

    혼수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집값 대비 50%정도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지 않나요?

    딱 50%은 아니어도

    집값 2천 정도 보태고 혼수 1천 한다면 1.5천~ 2천 정도 예단비 보내시고 돌려 주시면 감사히 받고 아니면 말고

  • 14. ;;
    '12.1.4 3:54 PM (180.231.xxx.141)

    없으면 없는데로 형편것하세요
    그딴문화 없어져야할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143 분실사건 2 초등학교 2012/03/15 623
82142 직장 구하기 힘드네요 ㅠ.ㅠ 에밀리 2012/03/15 1,197
82141 대기업 다니는 남편분들 ,몇살정도까지 다니는분위기인가요? 14 요즘 2012/03/15 5,301
82140 장례식장 3살 아이 데려가도 되나요? 7 궁금 2012/03/15 7,003
82139 기존 적립식 펀드 관련... 펀드 2012/03/15 492
82138 솔기 부분에 먼지가 너무 많이 꼬였어요..ㅠㅠ 깨긋히 새것처럼 .. 3 바닥 브러쉬.. 2012/03/15 837
82137 올랐던 닭고기 어떻게 해야 맛날까요? 7 제사상 2012/03/15 646
82136 이대근처 이력서 사진 잘 찍는 곳이요~~~^^ 2 취업뙁 2012/03/15 1,362
82135 신랑옷을사려니.... 2 티셔츠 2012/03/15 565
82134 간장 된장 가르기 5 도와주세요... 2012/03/15 3,266
82133 레인지후드 교체해보신 분 7 가스레인지 2012/03/15 3,960
82132 체력이 너무 떨어졌는데 한약이 좋을까요? 비타민홍삼이 좋을까요?.. 4 유투 2012/03/15 1,471
82131 여행갈 때 어떤 신발이 좋을까요? 5 사야돼 2012/03/15 906
82130 유통기한 다된 미역 파는곳 어디 없을까요? 3 ... 2012/03/15 1,410
82129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근처에 괜찮은 음식점 있나요? 2 강쥐 2012/03/15 1,650
82128 컴퓨터 사양을 어디에서 확인해야 하나요 3 문의 2012/03/15 464
82127 환경미화원을 대하는 대학들의 엇갈린 태도 세우실 2012/03/15 508
82126 견갑골이 핫요가 2012/03/15 644
82125 [기사]"식당에서 밥먹다 들은 원전사고 얘기가 …&qu.. 2 ㄷㄷ 2012/03/15 1,903
82124 한의원 or 정형외과 어디서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4 병원 2012/03/15 757
82123 복을 부르는 말투가 있데요;;;; 47 복자 2012/03/15 24,357
82122 급질) 깊필원의 12시에 만납시다 오늘 나온 노래 4 만원빵 2012/03/15 517
82121 출퇴근베이비시터는 빨간날에 노는건가요? 아닌가요? 10 코콩코콩 2012/03/15 1,972
82120 선배엄마들 저희 아이 성향 괜찮을까요? 엄마 2012/03/15 444
82119 화장실 난방 7 .... 2012/03/15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