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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리털 털 빠짐

9호 조회수 : 9,447
작성일 : 2012-01-03 22:11:08

 아울렛 구입 입니다.

오리털이 하얗게 뭍어 납니다ㅠ.ㅠ

어디가서 파카 벗는게 두렵네요 벗는 순간 오리털이 풀풀~~~

안에 입은 옷에 하얗게 뭍어 나고 바깥 박음선에서 풀풀  흘러 나오고...ㅠ.ㅠ

이거 이상 있는거 맞죠.

혹시 이 브랜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IP : 123.215.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그너
    '12.1.3 10:20 PM (59.27.xxx.200)

    전 46만원 주고산 패딩이 그래서 환불 받았어요. 세상에 원글님과 증상이 똑같네요.
    외출후 속에 입은 털을 떼어내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교환하러 갔더니,
    백화점 직원이 매니저가 와야 된대요. 그래서 한 10분 기다렸더니, 그제서 하는말이
    반품 교환 모두 서울로 보내서 테스트를 한 뒤 결과가 나온뒤에 처리해준다는거예요.
    저 거기서 목소리 커졌잖아요. 산지 2주된 안된 옷 백화점에서 환불이나 교환안해주는거 말 안된다.
    지금 매니저 못기다리니까 당장 처리해 달라고 언성 올리니까 바로 환불해주더라구요.

  • 2. ==
    '12.1.3 11:00 PM (218.50.xxx.65)

    오리털은 거의 99% 빠진다고 보면 됩니다. 비싼 브랜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요.
    또 모르겠네요. 요새는 물건이 좋게 나오니까 아주 좋은거는 하나도 안빠질수도 있겠지요..

    제가 아주 옛날부터 경험한 바로는 오리털 잠바는 빨면 빨수록 털이 나오거든요. 그게 옷에 박음질이 없으면 안빠진다나..그랬던것 같은데, 박음질 없이는 옷을 만들수 없으니까요...아무래도 안되겠죠.

    저도 어린시절부터 오리털 겨울에 입다가 어느순간부터는 오리털 한올이라도 옷에 묻어나는게 너무 싫어서
    (제가 털 묻는걸 아주 싫어하거든요.) 오리털은 아무리 좋고 따뜻하다 해도 안사게 됐어요.
    대신 패딩을 삽니다. 패딩은 전혀 그럴일도 없고, 경험한 바로는 패딩도 엄청 따뜻해서 겨울에 입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요즘은 오리털 파카가 그닥 비싼 옷도 아니죠...패딩도 그냥 겨울 외투로 비싼옷들 많구요...

  • 3. 원글
    '12.1.4 7:25 AM (123.215.xxx.38)

    전활 해보니 수리 보내면 안감에 한겹을 더 넣어 마감 처리 되면 괜찮다는데~2주 이상 걸린답니다.
    이론~~~~~~요즘 한참 추울때 입어야 되는데...2주 이상라니,,,
    구입은 11월 말일 쯤 이구요(환불은 불가 할 것 같아요 ㅠ.ㅠ)

    구호 인연이 아닌가봐요.
    티는 보풀이 일어나고....

  • 4. ==
    '12.1.4 11:57 AM (218.50.xxx.65)

    환불해달라고 하세요. 한달이고 두달이고간에 오리털이 그렇게 빠지는 옷이 어디있어요?
    애초에 잘못된 옷인데, 무슨 수선이에요...따지면 환불해줍니다.
    더구나 아울렛에서 사셨다면서요. 꼭 환불 받으세요. 두고두고 말썽있을 옷이에요..
    안감을 더 넣기는 ..그럼 애초에 안감 넣어서 만들것이지. 말도 안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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