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리털 털 빠짐

9호 조회수 : 8,554
작성일 : 2012-01-03 22:11:08

 아울렛 구입 입니다.

오리털이 하얗게 뭍어 납니다ㅠ.ㅠ

어디가서 파카 벗는게 두렵네요 벗는 순간 오리털이 풀풀~~~

안에 입은 옷에 하얗게 뭍어 나고 바깥 박음선에서 풀풀  흘러 나오고...ㅠ.ㅠ

이거 이상 있는거 맞죠.

혹시 이 브랜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IP : 123.215.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그너
    '12.1.3 10:20 PM (59.27.xxx.200)

    전 46만원 주고산 패딩이 그래서 환불 받았어요. 세상에 원글님과 증상이 똑같네요.
    외출후 속에 입은 털을 떼어내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교환하러 갔더니,
    백화점 직원이 매니저가 와야 된대요. 그래서 한 10분 기다렸더니, 그제서 하는말이
    반품 교환 모두 서울로 보내서 테스트를 한 뒤 결과가 나온뒤에 처리해준다는거예요.
    저 거기서 목소리 커졌잖아요. 산지 2주된 안된 옷 백화점에서 환불이나 교환안해주는거 말 안된다.
    지금 매니저 못기다리니까 당장 처리해 달라고 언성 올리니까 바로 환불해주더라구요.

  • 2. ==
    '12.1.3 11:00 PM (218.50.xxx.65)

    오리털은 거의 99% 빠진다고 보면 됩니다. 비싼 브랜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요.
    또 모르겠네요. 요새는 물건이 좋게 나오니까 아주 좋은거는 하나도 안빠질수도 있겠지요..

    제가 아주 옛날부터 경험한 바로는 오리털 잠바는 빨면 빨수록 털이 나오거든요. 그게 옷에 박음질이 없으면 안빠진다나..그랬던것 같은데, 박음질 없이는 옷을 만들수 없으니까요...아무래도 안되겠죠.

    저도 어린시절부터 오리털 겨울에 입다가 어느순간부터는 오리털 한올이라도 옷에 묻어나는게 너무 싫어서
    (제가 털 묻는걸 아주 싫어하거든요.) 오리털은 아무리 좋고 따뜻하다 해도 안사게 됐어요.
    대신 패딩을 삽니다. 패딩은 전혀 그럴일도 없고, 경험한 바로는 패딩도 엄청 따뜻해서 겨울에 입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요즘은 오리털 파카가 그닥 비싼 옷도 아니죠...패딩도 그냥 겨울 외투로 비싼옷들 많구요...

  • 3. 원글
    '12.1.4 7:25 AM (123.215.xxx.38)

    전활 해보니 수리 보내면 안감에 한겹을 더 넣어 마감 처리 되면 괜찮다는데~2주 이상 걸린답니다.
    이론~~~~~~요즘 한참 추울때 입어야 되는데...2주 이상라니,,,
    구입은 11월 말일 쯤 이구요(환불은 불가 할 것 같아요 ㅠ.ㅠ)

    구호 인연이 아닌가봐요.
    티는 보풀이 일어나고....

  • 4. ==
    '12.1.4 11:57 AM (218.50.xxx.65)

    환불해달라고 하세요. 한달이고 두달이고간에 오리털이 그렇게 빠지는 옷이 어디있어요?
    애초에 잘못된 옷인데, 무슨 수선이에요...따지면 환불해줍니다.
    더구나 아울렛에서 사셨다면서요. 꼭 환불 받으세요. 두고두고 말썽있을 옷이에요..
    안감을 더 넣기는 ..그럼 애초에 안감 넣어서 만들것이지. 말도 안되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81 구정 때 뭘 하실건가요? 6 뭐하지 2012/01/04 1,538
55580 이정희의원의 희뉴스가 팟캐스트 4위에 올랐다네요. 4 참맛 2012/01/04 866
55579 이런 오리털롱패딩 동대문에 있을까요? ^^ 2012/01/04 1,785
55578 좋아하는 친구가 삼수생과 고3을 둔 엄마인데 언제쯤 연락해야 할.. 7 예민 2012/01/04 1,793
55577 지금 밖에 많이 춥나요?? (경기도) 1 방콕 2012/01/04 985
55576 혼자서 페인트칠, 할만할까요? 10 diy 2012/01/04 1,609
55575 강북에 6개월정도 3식구가 살만한 곳 있을까요? 4 화이팅 2012/01/04 839
55574 전현무 관련 인터뷰... 다르게 보이네요. 3 전현무 헐... 2012/01/04 3,760
55573 카페베네가 싫어요... 33 먹튀 2012/01/04 10,485
55572 1학년 체험학습으로 좋은곳,,, 1 방학 2012/01/04 765
55571 미신 너무 믿는 시어머니 2 미신 2012/01/04 2,137
55570 화성인의 생식(생으로 음식 먹는)녀 보니 자극이 되네요. 10 생식 2012/01/04 2,967
55569 안방창문에 커텐? 블라인드? 4 백만년째고민.. 2012/01/04 6,241
55568 자신감이 위축되어갈때 어떻게 하나요?(직장생활) 4 긍정적마인드.. 2012/01/04 2,799
55567 의사쌤이나 전문가분 계신가요? 3 강가딘 2012/01/04 1,368
55566 전현무가 연대 출신이였어요? 53 첨 알았네요.. 2012/01/04 14,467
55565 초등학생 폭행교수 사건에서 이해하기 힘든점이 있어요 6 ........ 2012/01/04 1,473
55564 밑에 레몬청 이야기가 있어서 2 아이 시어~.. 2012/01/04 1,315
55563 예전에 장터의 다인님 전화번호 아시는분 계시나요? 1 혹시 2012/01/04 901
55562 ncck가 kncc인가요? 참맛 2012/01/04 1,339
55561 남편이 꼭 필요한가...라고 하신 분 얘기를 읽고... 아내 2012/01/04 1,218
55560 軍복무기간 학자금 대출 이자 정부가 대신 내준다 2 세우실 2012/01/04 921
55559 이런사람들 어때요? 자기 편한대로 듣고 생각하는 4 울고싶어요 2012/01/04 1,356
55558 영아 보육료 지원보다 선택 예방접종비도 전액 지원해줬으면 좋겠어.. 6 애엄마 2012/01/04 1,001
55557 행시 국통직 합격해 외교통상부에 근무하는 여자 9 2012/01/04 3,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