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월에 한식 요리 배울데 어디가 좋을까요?

외국서온친구 조회수 : 1,965
작성일 : 2012-01-03 20:59:12

외국서 오랜만에 들어온 친구가 (한국인) 한식요리를 배우고 싶다고 하는데요,

어디 문화센터나 요리강습반 소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남자라 어려운 요리말고 불고기, 나물, 국 이런 기초적인

것만 필요한 것 같은데...머무는 거처는 동부이촌동 근처이지만

차가 있어서 좀 거리가 있어도 가능하구요.

IP : 58.141.xxx.1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 9:02 PM (114.207.xxx.163)

    김윤옥에게 배우세요, 나 맞으려나.

  • 2. ...
    '12.1.3 9:03 PM (58.141.xxx.198)

    앗 한국의 집도 있었네요~ 소개 감사드려요.^^ 발꼬락 여사는 노땡큐지만 님의 유머에
    웃었어요^^

  • 3. 된다!!
    '12.1.3 9:13 PM (218.232.xxx.210)

    백화점 문화센터나 여성인력개발센터 이런데 비추에요... 제가 다 다녀봤는데요..
    한 조에 몇 명씩이나 있기 때문에 실습도 거의 간단하게 하는 편이라..
    선생님 시연 보고 간단하게만 하거든요...

    차라리 요리학원을 알아보세요..
    기초적인것 가르쳐 주는데 많더라구요 한솔 하선정 그다음에 몇 군데 있던데 기초반도 있고요
    가격은 문화센터에 비해 쎄지만...
    1인 1실습이라 차라리 더 낫다고 봐요 ..
    선생님이 더 잘 봐주실것 같고요.
    여유있고, 돈 있다면 요리학원을 더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4. 주중
    '12.1.3 9:19 PM (210.105.xxx.118)

    주중이라도 괜찮다면 용산에 아이파크 문화센타 괜찮아요.
    직접 다 실습할 수 있고 기본적인 건 배울 수 있어요.

  • 5. ....
    '12.1.3 9:28 PM (58.141.xxx.198)

    앗 정말 훌륭한 정보 감사드려요^^ 저도 요리 배워지고 싶네요 갑자기!

  • 6. 한식 조리사 실기 과정
    '12.1.3 9:48 PM (59.10.xxx.202)

    친구분이 어느 정도 기간동안 머무르시는지, 수강료 가격대는 어느 정도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한식 조리사 실기 과정을 단기에 가르쳐 주는 요리학원들이 있어요.
    2주 코스 이런 식으로....
    50가지 넘는 한식 요리의 대표 품목들이고, 한식 요리의 기본기를 잘 다져주기 때문에
    요리에 기본기가 없으신 분이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기 좋아요.
    한식 썰기 방법, 기본 양념 공식 등등 처음부터 잘 배울 수 있거든요.

  • 7. 베티야
    '12.1.3 10:34 PM (58.232.xxx.93)

    한식조리사 과정이 좋기야 하겠지만...

    평소에 먹는 한식이 아니고 시험을 위한 요리이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 먹는 요리가 많지 않아요.
    이왕이면 평소에 먹는 한식을 배우면 더 좋잖아요.
    수란을 배워서 뭐하겠고
    평소에 안먹는 요리를 배워서 뭐하겠어요.
    요리에 들어가는것도 그냥 채썰면 그냥 채썰면 되는데 1* 8로 채썰어야 하기에 별 소용이 없어요.

    그리고 저도 여성문화센터 경험을 말씀드리면 ...
    제가 회사다니면서 7시 30분에 시작하는 일식자격증반 수업을 들었는데
    너무 사람이 없어서 2인 1조로 할 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여기는 기본 재료손질을 다 해주셔서 정말 씻고 정리하는 시간이 없었어요.
    파트너가 결혼은 했으나 신혼부부라 음식을 못하는 ... 그래서 수준이 맞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오전에 하는 한식조리사과정은 아니고 정말 가정에서 많이 요리하는 그런 과정을 수강했는데
    7~8명이 한팀이었어요.
    40~50대 주부님들이 너무 하시려고 하셔서 저처럼 어러니 사람들은 가서 재료 손질하고 씻기고 채만 썰다가 왔어요. 7~8명이니 뭘 할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요리학원 안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82 택시투어하면 점심을 택시기사님과 같이 먹어야 하나요? 1 제주도프른바.. 2012/02/09 1,777
69281 한가인....떡대. 9 밸런스의 문.. 2012/02/09 4,669
69280 강남쪽 사랑니 뽑아요 해요.^^ 치과 추천좀... 2 행복 2012/02/09 937
69279 혹시..어린이 문화 예술학교..라고 아시나요? 4 초등생맘 2012/02/09 781
69278 정동영 "강남을에서 함께하는 가치 말하겠다" .. 12 세우실 2012/02/09 997
69277 성당유치원이 일반유치원보다 나을까요? 10 궁금해요 2012/02/09 2,960
69276 아이 키워보니 정말 필요했다..는 물건들 추천좀 해주세요 14 캐모마일 2012/02/09 2,233
69275 82 장터판매 (후기궁금) 목도리 2012/02/09 892
69274 초등2여아의 친구관계가 힘들어요. 4 모서리 2012/02/09 5,249
69273 초등 4학년 집에서 생일파티해도 괜찮을까요? 3 생일파티 2012/02/09 1,538
69272 루비통 네버풀 GM사이즈는 너무 크고 볼품없는거 맞지요? 6 네버풀 2012/02/09 1,622
69271 중고피아노 사려는데,, 괜찮은 사이트좀,, ,, 2012/02/09 683
69270 유럽패키지.. 우울해 죽겠어요 ...ㅠ.ㅠ 17 .. 2012/02/09 6,534
69269 장터에 올라온 된장 솔직한 후기 기다립니다. 15 된장 떨어져.. 2012/02/09 2,585
69268 1~2년 미국에 살게된다면 나가시겠어요? 22 2012/02/09 2,817
69267 유모차 선택 도와주세요 스토케 vs 퀴니 6 유모차 2012/02/09 1,504
69266 남학생 플릇,클라리넷 하시는 분 있으세요? 1 제비꽃 2012/02/09 1,277
69265 제주도 여행시 교통편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이팝나무 2012/02/09 1,072
69264 양파에 싹이 났는데 먹으면 안되는 거죠? 5 으아 2012/02/09 2,841
69263 아는 친구들 많이 없는 고등학교 가도 될까요? 4 궁금해요 2012/02/09 1,053
69262 호두까는 도구 2가지 중 선택 도와주세요. 1 호두 2012/02/09 1,384
69261 오늘 아침에 검사하고 왔는데 성별이 바뀌는 경우도 꽤 있나요? 10 임신 16주.. 2012/02/09 9,833
69260 집이 너무 좋아요~~ 44 집순이 2012/02/09 15,658
69259 저도.. 어깨진료받으러 가야 하는데 어떤 옷차림? 3 어머나 2012/02/09 865
69258 넉넉한 사이즈 어떨까요? 2 아이 수영복.. 2012/02/09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