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오십대에 들어섰어요.
제가 원래 글쓰는 것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런저런 힘겨운 일을 너무 겪다보니 열정도 없어지고
무엇보다 집중력이 떨어져서 뭘 열심히 해 보는
것이힘들더라구요.
지금도 매일 뭘 보고 있고 하려고 하기는 합니다.ㅜㅜ
방송대에 입학을 해서 공부를 해 볼까 하는데 주변에
방송대공부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어서 물어볼 때가 없어서 질문드려요...
공부가 빡센가요? 체력이 약해서 하다가 중단할까봐 미리 걱정..
국문학과와 영문학과 중 하나를 선택하려고 합니다.
국문과는 원래 관심 있고... 영문과는 좋아하나 기초가 없어서 고민
목적도 없이 무턱대고 공부하는 것 보다...
깊이 있는 독서가 낫다고 동생은 책을 시리즈로 보랍니다.
관심있는 분야의...조언 좀 해주세요. 방송대 공부중인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