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체국에서 기모레깅스만 입은 그녀를 봤네요.ㅎㅎ
1. ...
'12.1.3 5:42 PM (114.207.xxx.163)제가 본 분은 거식증 발레리나 수준으로 말라서 그냥 저냥.
2. 콩콩이넴
'12.1.3 5:43 PM (121.166.xxx.7)ㅎㅎ
연예인패션 따라해보는것도 재밋어요!
http://www.infornara.com/sr/?q=%BF%AC%BF%B9%C0%CE%C6%D0%BC%C73. ..
'12.1.3 5:44 PM (122.45.xxx.22)앞뒤로 눈을 어디다가 둬야할지
그위에 치마하나 더 입는게 그리 어렵나4. 저도
'12.1.3 5:47 PM (110.15.xxx.248)그런 사람을 봤는데.. 적어도 대학생 자녀가 있을 나이.
딱 이미숙씨 나이 정도인 사람이 그러고 다니더군요.
본인은 그게 바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던걸까요?5. ㅋㅋㅋ
'12.1.3 5:50 PM (14.63.xxx.105)본인은 그걸 바지라고 생각한다에 나도 한 표 ㅎㅎㅎ
아우~~ 윗님 넘넘 우껴...ㅋㅋㅋ6. 진스
'12.1.3 5:50 PM (210.0.xxx.215)우와....저는 은행에서 봤어요.
충격이었는데, 왕왕 있군요...7. 헉!!
'12.1.3 5:55 PM (123.111.xxx.244)정말요??
맨정신으로 설마...
혹시 건망증이 심해서 옷 하나 걸치는 걸 잊고 그냥 나온 건 아닐까요? -_-;;8. 근데
'12.1.3 6:00 PM (112.168.xxx.63)제가 남자도 아닌데 자꾸 시선이 가더라고요.ㅎㅎ
9. ᆢ
'12.1.3 6:01 PM (118.219.xxx.4)전 그냥 레깅스도 아니고 아이들 타이즈같이
엉덩이에 둥글게 바느질자국있는 타이즈도
그냥 적나라하게 입은 것 봤어요
하의실종도 아니고 그냥 바지같이 다 내놓고
입었더라구요 완전 민망해요10. ...
'12.1.3 6:04 PM (14.46.xxx.156)쫄바지라 생각하고 입은거죠..머..아님 실제로는 바지였는데 넘 딱 붙어서 레깅스처럼 보였을 수도.
발레리노도 아님서 다들 왜 그렇게 입고다니나...반바지라도 하나 더 걸쳐주시지.11. ...
'12.1.3 6:10 PM (180.64.xxx.147)사실은 바지로 샀는데 사이즈가 작아서 레깅스로 보였을지도.
12. 두번째댓글
'12.1.3 6:28 PM (211.246.xxx.53)뭣모르고 클릭했다가 악성코드 떴네요...
13. ..
'12.1.3 7:15 PM (124.199.xxx.41)딱!!!
그 모습 그대로인데..
나이가 50대 후반 아줌마였구요..
다리가 굵고 짧았다는..
정말 흉해서 가려주고 싶었었네요...14. 인터넷쇼핑몰
'12.1.3 7:25 PM (211.224.xxx.193)그게 유명 인터넷쇼핑몰보면 거기 모델들이 그렇게들 입었더라구요. 혹 그걸 보고 따라 한건 아닌지? 쇼핑몰모델들은 화면서 보기완 다르게 많이 왜소하거든요. 그리고 컨셉이지 그걸 실생활에 적용하면 안되는데
15. 두번째댓글
'12.1.3 7:53 PM (182.215.xxx.59)나빠요...유인당했어요..
16. 강남역에
'12.1.3 8:59 PM (121.190.xxx.196)강남역 특히 어학원 근처에는 종종 볼수 있더라고요
첨에는 뭐 저런 그러면서 욕 했는데 이제는 익숙해질려고 하네요
뉴욕에서 좀 살다온 친구 말로는 레깅스를 바지라고 생각하는 개념이 있어서 그쪽에서는 티셔츠에
그냥도 많이 입는다네요 주로 흑인들이 많이 입지만..
저도 여행가서 좀 보기도 했고요17. ..
'12.1.3 10:12 PM (175.113.xxx.225)저도 그런 사람 봤는데요.
전철타려고 앉았는데 플랫폼에 모녀가 와서 서는데 글쎄 20대로 보이는 처자가
레깅스를 입었는데 엉덩이가 도드라지게 보이는 거예요. 잘보니 아무리 봐도 바지도 없고 치마도 없더군요.
놀라서 말을 잃었어요,그러더니 전철타는데 제가 너무 민망했어요, 다행히 모녀는 출입구쪽에 서더군요,
휴~ 옆에 있는 사람이 엄마 같던데 뭐하는지..18. ㅇㅇㅇㅇ
'12.1.3 10:20 PM (121.130.xxx.78)본인은 바지라고 우기고
보는 사람은 스타킹만 입은 걸로 보이는 레깅스 패션 난감해요.
전 얼마전에 속초 놀러가서
켄싱턴 리조트 (구 하일라 비치) 앞 바다에서
두 가족이 놀러온 팀인데 젊은 애기 엄마 레깅스 패션 보고 기함했네요.
원글님 본 것 처럼 그렇게 힙을 완전히 드러낸 패션인데
이왕 보여주려면 이쁜 애플 힙라인을 보여 주던가
팬티 자국인지 뭔지 엉덩이 중심을 가로지르는 U라인에 미치는 줄 알았어요.
이제 우리나라도 레깅스 입은 엉덩이 정도는 마구 드러내는 사회가 되었나 본데
이왕 엉덩이 보여주실 분은 팬티도 신경 써서 입어주시면 감사하겠슴돠.19. ㅠㅠ
'12.1.3 10:20 PM (115.137.xxx.49) - 삭제된댓글차라리 그게 나은거에요.
전 레깅스를 내려입은 여자도 봤어요..아...ㅠㅠㅠ
그런다고 튀어나온 엉덩이가 가려지는건 아니잖아요? 벗겨질까봐 얼마나 걱정했는지..20. ㄴㄴ
'12.1.3 11:05 PM (119.194.xxx.172)전 고딩때였나..지하철에서 어떤 아가씨가 겨울에 짧은 무스탕 입고 엉덩이라인부터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레깅스만 입고 탔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 없어요.너무 마르지도 않고 빵빵하고 늘씬한 볼륨있는 하체였거든요. 그 여자가 딱 손잡이 잡고 서니까 앞,옆의 모든 젊은,늙은 남자덜 시선 집중..침 질질...에휴..ㅠㅠ
21. 0000
'12.1.3 11:14 PM (175.115.xxx.11)아~ 전 50대중후반쯤 되는 아줌마가 레깅스를 쫄바지쯤으로 생각하고 입었나봐요. 차라리 엉덩이는 나아요. 윗옷을 짧게 입어서 드러난 앞모습! 엉덩이 앞부분... 완전 대략난감이예요. ㅠㅠ
22. ??
'12.1.3 11:49 PM (218.158.xxx.235)그럼 혹시
개콘에서 발레리노들이 입던 그런식으로
입었단 말인가요??23. 화창한봄날에~
'12.1.3 11:51 PM (211.207.xxx.188)저도목격.. 대딩인지직딩인지..아시죠? 여아 스타킹 보면 엉덩이 U자.. 그부분 확연히 들어내놓고 킬힐 ㅠ
그리고 바지 너무 얇아서..의심갔어요..24. 정말 꼴값들이죠
'12.1.4 12:01 AM (180.230.xxx.137)자기네들이 모델인줄 아는거 아닌가요?
25. 뭘입던
'12.1.4 12:25 AM (114.207.xxx.186)흰색 입은것 보다 더할까요. 전 흰색 입은 여자봤어요.
살집이 있어서 쭉늘어나 살이랑 빤쭈랑 다 비치는...엉덩이가 살짝살짝 보이는데 참 할말 없었어요.
제발 흰색좀입지 말았으면 좋겠어요.26. ...
'12.1.4 12:47 AM (58.233.xxx.100)흰~색이요??? 헐이네요...
27. ..
'12.1.4 12:49 AM (125.152.xxx.111)ㅃ저는 홈플러스에서 봤어요......다리 길고...엉덩이 빵빵.....킬힐 신고...남친인지 남편인지 같이 장 보던데.....
눈이 자꾸 가더라구요..ㅎㅎㅎㅎㅎ
봄에는 아줌마가,.....레깅스 시커먼색 입고.....그냥 엉덩이만 가리는 쉬폰 블라우스 입고.....딸이랑 마트 왔던데.....
눈이 자꾸......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28. ..
'12.1.4 12:51 AM (125.152.xxx.111)윗글에.......아~ 엉덩이 빵빵하고 다리 긴 언니는....레깅스가 지브라...........였어요.....ㅋ
얼룩말 생각나더라구요.29. 요즘은
'12.1.4 1:15 AM (125.187.xxx.194)그런사람들 심심찮게 보네요..
이젠 놀라지도 않아요..
다만,,저렇게 입고 다니고 싶을까..쯪쯪하지요30. ..
'12.1.4 1:52 AM (218.39.xxx.233)전 그런 아줌마 봤어요..
레깅스는 아니지만 완전 쫄바지 입고..위에 잠바가 넘 짧아 엉덩이부터 팬티선까지... 진짜 팬티자국..ㅜㅜ 같은 여자인 제가 민망해서..
거울도 안보는지..ㅉㅉ31. 그러던지 말던지..
'12.1.4 2:29 AM (14.63.xxx.79)...여름에 브라탑입고 쇼핑하는 나라가선 어찌들 사시려나..
그냥..좀 ...
같은 여자들끼리라도 쿨해지면 안되나요?
열받게하고 씹어야할 인간들이 천지인데..
뭘 저런걸로 그리..
전 할머니되서도 편하게
제 취향껏 입고 싶은데..물론 저도 레깅스 저렇게는 자신없어 못입지만..
여기 생각하면..
지금 울 엄마처럼 등산복에..~부틱..이런거 입어야 할거같아 속상해요..
노출 심한게 낯설긴해도..
그게 그리 욕먹을일은 아닌듯 한데..32. 미국
'12.1.4 4:00 AM (69.112.xxx.50)뉴욕 사는데요. 여기선 그런 패션이 흔해요.
위에 어떤 분 흑인이 많이 입는다 하시는데... 그건 또 어디서 나온 의견인지 모르겠지만..
겨울이 되면 흑인 백인 할 것없이 그렇게들 많이 입고 부츠들 신구요.
꼭 겨울과 레깅스가 아니더라도 사시사철 길거리 조깅하는 사람들 보면 남자고 여자고 몸에 딱 붙는
운동복 착용하고 뛰는 사람이 많아서 사실 뭐 그렇게 대단히 희한하지도 눈길이 가지도 않아요.
반면 동양인들은 레깅스를 신어도 엉덩이를 꼭 가리죠. ^^33. .....
'12.1.4 4:53 AM (118.42.xxx.135)유행이 GR~입니다..하의실종패션 빨리 지났으면합니다..레깅스입고 엉덩이 가리면 그나마 다행이죠..
34. 영국
'12.1.4 5:02 AM (2.121.xxx.246)여긴 영국입니다. 바지보다 레깅스 입은 사람들을 더 많이 봅니다.
처음엔 조금 놀라웠는데 이젠 저도 그냥 레깅스만 입은 모습이 산뜻하고 편해보이네요^^
근데 팬티 라인이 들어나지 않는 것을 짐작해 볼 때 겉의 티보다는 팬티를 신경써서 입는 것 같아요 에구ㅎㅎ
어떤 옷가게에 가도 레깅스는 반드시 있을 만큼 여기 여자들 한테는 제일 보편적인 패션 아이템이에요.35. fly
'12.1.4 9:12 AM (115.143.xxx.59)레깅스패션..정말 싫어요..긴 티를 입어도 전 그 레깅스 싫어요.
36. 하기사
'12.1.4 10:22 AM (222.107.xxx.181)제 딸아이는 레깅스만 입어요.
초등학교 1학년.
딱 붙는 바지 입은 정도.37. 저도
'12.1.4 10:37 AM (60.242.xxx.170)외국에 사는데요.그런 패션 정말 흔해요.첨엔 저도 좀 그랬는데 이젠 익숙해요.
여긴 레깅스가 사이즈별로 있어서 비만인 친구들도 다 레깅스만 입고 다녀요.
더운여름엔 레깅스에 나시티 그것도 짧은 나시티 하나면 패션 완성 ㅋㅋㅋ38. ㅋㅋ
'12.1.4 12:10 PM (121.166.xxx.231)레깅스 좋아보이던데...
유럽?인지? 할머니가 레깅스에 니트 걸쳤는데 멋져 보였음..
동양인 하체가 좀 튼실하긴하져..?39. 어느프로그램에서
'12.1.4 12:52 PM (175.196.xxx.53)남자가 그렇게 입고 다니는걸 본적 있어요~ 중요부위가 보일락말락...식겁했네요..ㅡ.ㅡ
40. 별맘
'12.1.4 12:58 PM (183.109.xxx.85)제딸이 미국으로 연수 1년 갔다가 돌아오는 공항에서 우리 전부 눈을 의심했어요.
조금 살집이 있는편인데다 꿀벅지인데 그 기모레깅스를 입고 티를 입었더라구요.
공항에서 흘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힐끔, 한 일주일 지나니까 못입더라구요.41. 별맘
'12.1.4 12:59 PM (183.109.xxx.85)전 그 알록달록 잠옷바지입고 돌아다니시는 분들 보면 또 깜짝 놀랍니다.
42. 애정남
'12.1.4 1:18 PM (118.46.xxx.122)레깅스만 바지처럼 입는거 됩니다잉~
하지만 팬티라인 쫙 드러나는 거는 안됩니다잉~
레깅스에 엉덩이 바느질 시접 보이는 것도 안됩니다잉~ (이건 진짜 타이즈잖아효..이것만 입는건 테러아닌가효??)
연아가 연습할때 까만 쫄바지에 후드티입고 많이 하잖아요..
그때의 연아 쫄바지는 넘넘 예쁘던데...43. 레깅스
'12.1.4 1:34 PM (180.67.xxx.23)입은 앞태는 또어쩔것인지..
모델이나 마른 사람들 앞태 신경안써도 되겠지만
중년이후의 어머님들은 제발..깉 남방이라도 걸치심이..;;;;;;;;;;;;;;;;;;;;;;;;44. 왜?
'12.1.4 1:59 PM (218.153.xxx.128)쳐다보지요?
전 괜찮은데요...
집에서들 한번 입어보세요, 얼마나 편안한지 몰라요...
사실 솔직히 말하면 여자입장에서, 이쁜 각선미 자랑하는 여자가 그런거 입으면 뭐 쫌 부럽고 남편이 쳐다보니까 속상하지마는... 아짐마가 입으면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전 집에선 자주 입어요.
외국여행가도 잘 입습니다만, 한국선 이렇게 난리들 치니까.... 못입죠.45. 레깅스
'12.1.4 2:55 PM (210.117.xxx.248)전 레깅스가 스타킹 대용이지 바지대용인지 몰랐네요~~
가을에 어떤 애기엄마가 유모차를 밀고 가는데 위에 셔츠한장입고
7부레깅스만 신었는데요~유모차를 밀다보니 엉덩이를 쭉~빼고 걷잖아요~
엉덩이 살이 이쪽저쪽 움직이는데 민망해서 주위를 둘러보게 되더라구요.
마침 지나가던 한쌍의 커플중 남자가 손가락질 하면서 "치매다 치매 ㅍㅎㅎ"
그러면서 둘이 깔깔웃는데 제가 확 째려봐 줬어요~(뭔오지랍?)
사실 남들 뭘입던 상관하긴 그런데~그정도면 본인도 불편할거같아요~46. ..
'12.1.4 3:13 PM (125.187.xxx.8)코스트코에서 정말 오래입은듯한 연한색 수면바지차림으로 쇼핑하시는분 봤는데...
잠옷입고 나온것마냥 이상하더라구요.. 무릎 엉덩이 늘어나고 헤진..츄리닝보다 더 적응안되더라구요..
다른분들이 말할땐 감이 안왔는데... 직접보니..안습47. 저도 한마디
'12.1.4 3:20 PM (112.170.xxx.69)그렇게 입고 운동하는 사람도 있어요.
배드민턴을 치는데 참 민망도 그런 민망이 없어요
좀 심하게 뛰기라도 하면 팬티까정 보이는...48. 각선미를
'12.1.4 3:28 PM (203.232.xxx.3)자랑하는 거야 물론 환영이에요.
하지만 엉덩이살 처진 거랑(아무리 다리 예뻐도 이 부분은 모양 만들기 참 힘들죠)
앞 부분 Y자로 보이는 부분까지 보여주지는 마세요.
정말 혐오스러워요.49. 제일 쎈 목격자
'12.1.4 4:08 PM (1.225.xxx.230)전 백화점이랑 연결된 지하도에서 허리까지만 오는 니트 입고 레깅스 입은 여자분 봤었어요
친구랑 좀 멀리서 볼땐 "와~과감하다" 싶었는데...
가까이서 보곤 둘다 "와~ 미쳤구나" 했었어요
초등생 우리딸 스타킹처럼 엉덩이 부분에 박음선이 두줄 쫙~ 있었어요
아니지 하면서도 머리에 꽃 달고 있는지 찾았었답니다.50. 제친구
'12.1.4 4:29 PM (211.245.xxx.96)9부레깅스에 운동화신고 짧은파카입고 잘 다니는데..
미국에서 공부하고 왔고 워낙 늘씬해서 뭐 나름 멋지구나 싶었는데
글들 읽다보니 우리나라에서 해서는 안되는거였네요..ㅎㅎ51. .....
'12.1.4 4:38 PM (125.134.xxx.196)민망해요
앞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좋으니 입는거겠죠 걍 그러러니..52. 홓홓
'12.1.4 5:34 PM (118.221.xxx.157)전 레깅스가 아니고 타이즈만 입은 여자 본 적 있어요. 한국이 아니고 중국에서였지만...
나름 예쁘고 늘씬하고 잘 꾸미긴 했어요.
설마설마... 레깅스이겠지 하고 바랬었는데
뒷모습 힙라인에 선명히 드러난 두 줄(아시죠?)을 보고 경악했었던 적이 있어요.
보는 저는 민망했는데 당사자는 너무도 당당하게 쇼핑가를 활보하고 있었드랬죠. 내가 패셔니스타야....53. ㅎㅎㅎ
'12.1.4 5:45 PM (182.209.xxx.241)저도 방금 50대 여자가 레깅스에 팬티자국이 선명해 w자 두 개가 선명한...어떤 걸 말하는지 아시려나.. 너무 작은 팬티라서 엉덩이 살이 삐져나와 w자가...
순간 제 눈을 의심했네요. 오는 길 내내 충격을 가눌길 없었어요.
저렇게 하고 나올 수 있는 그 강단을 부러워해야 하나요!!!!
전국민 민폐패션입니다.
욕 나왔어요...54. 한국여성들
'12.1.4 11:27 PM (180.67.xxx.23)쫄바지나 레깅스 입고 멋진 스타일나기가 참 어려운 몸매에요. 정말 비쩍마른 모델들은 이런 욕 안하지요. 왜냐.. 하나도 안이상하고 오히려 부러우니까..하지만 ..좀 .. 뭐시냐.. 민망한 패션이 더 많다는거..;;
예전에 이승연이 아주 오래전인데.. 완전 쫄 바지 입고 위엔 트레이닝 복 후드 달린거 입고 무슨 외국가서 하는 버라이어티에 나왔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 그거 보고 ..일반사람들 같음 욕좀 먹을 패션이다..싶었어요. 이승연 그땐 넘 말라서 부럽기까지 하던데.. 누가 입느냐..따라 달라지는게 패션이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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