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구입하려는데 투자보다는 쾌적함을 우선으로 하고 있어요.
부동산 사이트에 가서 매물을 봤는데 동판교와 파크뷰, 동부이촌동이 관심이 가네요.
서울에는 한가람건영 생각하고 있는데 위치는 좋지만 오래된 아파트라 좀 망설여지네요.
주변에서는 무조건 동부이촌동이라고 하는데 친척이 살았던 곳이라 가보니 동 간격이 좁더군요.
파크뷰는 2004년에 입주시작했고 남향이에요.
정자역까진 좀 먼데 정자동 까페거리는 도보로 가능해서 왠만한건 여기서 해결하면 될 것 같구요.
동판교는 동남향인데 지금 사는 아파트가 동남향이고 보니 낮에 어둡다는 점이 망설여지고요.
동남향이라도 가장자리쪽 동은 좀 밝을지 않을까해요. 새로지은 아파트니 쾌적하고 몇 년 후에 대형상가가 형성될 것이어서 살기엔 괜찮을 것 같구요. 차가 있으니 지금 불편한건 괜찮아요.
전부 40평대를 생각하고 있는데 직장은 강남이고 학군은 무관한데 어디가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