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식구좀 안보고싶네요

명절때 조회수 : 3,254
작성일 : 2012-01-03 16:07:41

나쁜사이도아니고 시누올케사이에요

시댁식구가 비슷한거리에살아서  잘모이는편이에요

모이면 외식하고 가까은 집에들어가 과일이나 차정도마시고 헤어지느정도

부담없이모여 일상적인애기하구헤어지구

문제는 명절인데 시누네가 시집식구랑 싸워서 명절땐 친정에와요

친정이 저한텐시댁이구요

평상시에는괜찮은데 명절에 주구장창 밥하고설겆이하니

보고싶지않고 우리가 친정에가면 오세요 제발

이러다 이집안도 싸워서 시누시댁처럼 안보는사단이안나길....

 

IP : 119.64.xxx.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3 4:09 PM (14.47.xxx.160)

    저희는 18년째 명절을 저희랑 같이 보내는 시누이 있어요.
    본인 시댁은 제사없다고 저희 시댁으로 와서 지내는데 휴양차 오십니다.
    온 가족 다 이끌고...ㅠㅠ

  • 2. ...
    '12.1.3 4:14 PM (110.13.xxx.156)

    그러게요 명절에 친정간다 좋아하셨던분들
    올케 있으면 올케 가고 나서 친정 왔으면 좋겠어요
    자기야 친정와서 배깔고 누워서 좋지만 수발 드는 올케 입장에서는 욕나와요

  • 3. ..
    '12.1.3 4:15 PM (125.128.xxx.145)

    지인에게 들은 얘기예요..
    지인의 시누가 자기는 시댁이 없다고,, 명절에 친정에 온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 명절 음식 같이 해주는 나같은 시누가 어디있냐고.. ㅜㅜ

  • 4. ...
    '12.1.3 4:15 PM (119.64.xxx.70)

    자기ㅣ들생각만 하는지
    차라리 휴양지로 여행을가시지
    남속도 모르고 입만달고줄줄

  • 5. ...
    '12.1.3 4:36 PM (210.91.xxx.1)

    그 시누분들, 아이들 결혼하면 그집 며느리와 사위, 아기들까지 와요,,,

  • 6. ...
    '12.1.3 4:44 PM (119.71.xxx.30)

    이럴 경우 함께 도와가며 일하면 서로 덜 힘들고 좋을텐데..시누가 안 그런가보네요..

    저는 명절 다음 날 오는 시누 때문에 명절날 친정 갔다가 다음날 다시 시댁에 가는데
    사이 참 좋지만 매번 갈 때 마음이 별로 안 좋더라구요..
    근데 시어머님이 음식 대접을 제대로 안 하시는 걸 알아서 해마다 다시 갑니다.

  • 7. 근데요
    '12.1.3 4:45 PM (112.168.xxx.63)

    저도 며느리도 되고 시누이도 되지만
    명절때는 알아서 각자 친정 챙겨 갔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내 눈치 보자고 시누이가 친정에도 맘 편히 못 오면 참 그럴 거 같고요.
    남이 알아서 해주길 바라지 말고
    그냥 우리가 알아서 챙기자고요.

  • 8. 음..
    '12.1.3 4:47 PM (218.52.xxx.9)

    울 올케는 시댁에서 제일 상전인데.. 일도 별로 안하고..;;;

  • 9. 허허
    '12.1.3 4:51 PM (218.50.xxx.65)

    같이 도와가면서 하면 되는거죠. 올케만 부려먹고 자기는 놀고있는 시누라면 욕먹을만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오지말라 한다면 올케가 이상한거죠. 자기가 뭔데 오라마라 하나요? 부모님 계시고, 더구나 명절인데...

  • 10. ..
    '12.1.3 4:56 PM (210.219.xxx.58)

    오는걸 뭐라해선 안되죠.
    와서 일안하고 새언니 부려먹으면 그게 문제가 될 순 있어도.

    만약 시누가 그렇게 행동해서 그런거라면
    뒤에서 끙끙앓지 말고 같이 하자고 말을 하세요.

    원글님이 친정가면 또 그쪽 올케는 원글님을 안반겨할수도 있어요;;;

  • 11. ..
    '12.1.3 5:33 PM (222.99.xxx.9)

    점점 싫어지네요.
    시댁에서 시누 만나는 것도 싫고 시어머니께 먹는것가지고 우리식구 무시당하는 것도 싫고 친정에 가는 것도 싫네요.
    그냥 다른데 가서 우리식구끼리 좀 쉬고 오고싶네요.

  • 12. 오달
    '12.1.3 6:09 PM (219.249.xxx.52)

    어느순간 우리나라엔 가족이라는 마음이 없어진것 같습니다. 오로지 나, 배우자, 내새끼만 가족의 범주가 되어버렸네요. 서로 조금만 봐주면 안될까요? 서로서로...

  • 13. ......
    '12.1.3 10:47 PM (59.151.xxx.125)

    저희 시댁도 그래요...시누 가족 안오면 음식 거의 안하구..그냥 있는걸로 먹자..이러시고
    안온다했다가 갑자기 출발했단 말에(시누가족) 시어머니가 외손녀들 줘야 된다며
    저하고 동서한테 빨리 잡채 만들고 불고기 양념하라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01 노보텔 엠베서더 강남 호텔 어떤가요? 2 모나코 2012/01/05 3,309
56300 1월 5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1 세우실 2012/01/05 1,478
56299 교보타워 밝은안과에서 라식검사를 하는데요. 1 노안 2012/01/05 1,668
56298 연출자가 관객 모욕......세상에 이런 일도 있네요. 1 신기하다 2012/01/05 2,368
56297 아이들 간식으로 옥수수 구입~ 1 옥수수 2012/01/05 1,441
56296 태블릿 pc사용 주로 어떤 용도로 사용하세요? 5 은현이 2012/01/05 3,196
56295 계면활성제가 인체에 치명적이라는 가사가 떳네요.. 36 웰빙박사 2012/01/05 14,346
56294 갑자기 한쪽 팔에만 붉은 반점들이 많이 나타났어요.. 2 ... 2012/01/05 7,900
56293 중간 정도의 머리인 아이 수학 심화 문제집 같은 거 두권 푸는.. 3 질수학못하는.. 2012/01/05 2,301
56292 세제, 비누, 농약에 쓰이는 '계면활성제'에 치명적 독성…연구결.. 4 sooge 2012/01/05 2,203
56291 딴나라당 알바들이 미는 민주통합당 후보 9 나꼼수카페회.. 2012/01/05 2,508
56290 sos)횡단보도서 뺑소니 당했어여ㅜㅜ 9 부자 2012/01/05 2,304
56289 며칠 후면 제 생일인데 20년동안 내 생일 언급 한번 안한 시모.. 22 ㅇㅇ 2012/01/05 3,869
56288 달지 않은 두유 추천 부탁드려요. 8 .. 2012/01/05 5,569
56287 말린 토란대 맛있게 먹는 법 좀.. 2 감사합니다 2012/01/05 3,354
56286 방학학고 하루에 쌀 9컵을 쓰네요. 17 방학하고 2012/01/05 3,412
56285 모피반대하면 fur 넥워머도 안되죠? 4 모피반대 2012/01/05 1,897
56284 용달차 불러서 이사하게 되면요 7 궁금 2012/01/05 2,506
56283 난폭한 로맨스 보신분 들 재밌나요? 6 bourne.. 2012/01/05 2,707
56282 마트에서 파는 우동 좀 추천해주세요. 5 우동좋아. 2012/01/05 3,670
56281 초대의 글>분당+수원+용인 지역 FTA반대 동네집회.. 2 NOFTA 2012/01/05 1,777
56280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의 아이들은 사춘기를 심하게 앓고 지나가나요.. 5 두아이맘.... 2012/01/05 3,973
56279 소개팅남..연락해야할까요? 1 휘릭 2012/01/05 2,585
56278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니 복잡한 심정 8 싱글맘 2012/01/05 2,193
56277 1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05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