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식구좀 안보고싶네요

명절때 조회수 : 3,176
작성일 : 2012-01-03 16:07:41

나쁜사이도아니고 시누올케사이에요

시댁식구가 비슷한거리에살아서  잘모이는편이에요

모이면 외식하고 가까은 집에들어가 과일이나 차정도마시고 헤어지느정도

부담없이모여 일상적인애기하구헤어지구

문제는 명절인데 시누네가 시집식구랑 싸워서 명절땐 친정에와요

친정이 저한텐시댁이구요

평상시에는괜찮은데 명절에 주구장창 밥하고설겆이하니

보고싶지않고 우리가 친정에가면 오세요 제발

이러다 이집안도 싸워서 시누시댁처럼 안보는사단이안나길....

 

IP : 119.64.xxx.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3 4:09 PM (14.47.xxx.160)

    저희는 18년째 명절을 저희랑 같이 보내는 시누이 있어요.
    본인 시댁은 제사없다고 저희 시댁으로 와서 지내는데 휴양차 오십니다.
    온 가족 다 이끌고...ㅠㅠ

  • 2. ...
    '12.1.3 4:14 PM (110.13.xxx.156)

    그러게요 명절에 친정간다 좋아하셨던분들
    올케 있으면 올케 가고 나서 친정 왔으면 좋겠어요
    자기야 친정와서 배깔고 누워서 좋지만 수발 드는 올케 입장에서는 욕나와요

  • 3. ..
    '12.1.3 4:15 PM (125.128.xxx.145)

    지인에게 들은 얘기예요..
    지인의 시누가 자기는 시댁이 없다고,, 명절에 친정에 온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 명절 음식 같이 해주는 나같은 시누가 어디있냐고.. ㅜㅜ

  • 4. ...
    '12.1.3 4:15 PM (119.64.xxx.70)

    자기ㅣ들생각만 하는지
    차라리 휴양지로 여행을가시지
    남속도 모르고 입만달고줄줄

  • 5. ...
    '12.1.3 4:36 PM (210.91.xxx.1)

    그 시누분들, 아이들 결혼하면 그집 며느리와 사위, 아기들까지 와요,,,

  • 6. ...
    '12.1.3 4:44 PM (119.71.xxx.30)

    이럴 경우 함께 도와가며 일하면 서로 덜 힘들고 좋을텐데..시누가 안 그런가보네요..

    저는 명절 다음 날 오는 시누 때문에 명절날 친정 갔다가 다음날 다시 시댁에 가는데
    사이 참 좋지만 매번 갈 때 마음이 별로 안 좋더라구요..
    근데 시어머님이 음식 대접을 제대로 안 하시는 걸 알아서 해마다 다시 갑니다.

  • 7. 근데요
    '12.1.3 4:45 PM (112.168.xxx.63)

    저도 며느리도 되고 시누이도 되지만
    명절때는 알아서 각자 친정 챙겨 갔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내 눈치 보자고 시누이가 친정에도 맘 편히 못 오면 참 그럴 거 같고요.
    남이 알아서 해주길 바라지 말고
    그냥 우리가 알아서 챙기자고요.

  • 8. 음..
    '12.1.3 4:47 PM (218.52.xxx.9)

    울 올케는 시댁에서 제일 상전인데.. 일도 별로 안하고..;;;

  • 9. 허허
    '12.1.3 4:51 PM (218.50.xxx.65)

    같이 도와가면서 하면 되는거죠. 올케만 부려먹고 자기는 놀고있는 시누라면 욕먹을만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오지말라 한다면 올케가 이상한거죠. 자기가 뭔데 오라마라 하나요? 부모님 계시고, 더구나 명절인데...

  • 10. ..
    '12.1.3 4:56 PM (210.219.xxx.58)

    오는걸 뭐라해선 안되죠.
    와서 일안하고 새언니 부려먹으면 그게 문제가 될 순 있어도.

    만약 시누가 그렇게 행동해서 그런거라면
    뒤에서 끙끙앓지 말고 같이 하자고 말을 하세요.

    원글님이 친정가면 또 그쪽 올케는 원글님을 안반겨할수도 있어요;;;

  • 11. ..
    '12.1.3 5:33 PM (222.99.xxx.9)

    점점 싫어지네요.
    시댁에서 시누 만나는 것도 싫고 시어머니께 먹는것가지고 우리식구 무시당하는 것도 싫고 친정에 가는 것도 싫네요.
    그냥 다른데 가서 우리식구끼리 좀 쉬고 오고싶네요.

  • 12. 오달
    '12.1.3 6:09 PM (219.249.xxx.52)

    어느순간 우리나라엔 가족이라는 마음이 없어진것 같습니다. 오로지 나, 배우자, 내새끼만 가족의 범주가 되어버렸네요. 서로 조금만 봐주면 안될까요? 서로서로...

  • 13. ......
    '12.1.3 10:47 PM (59.151.xxx.125)

    저희 시댁도 그래요...시누 가족 안오면 음식 거의 안하구..그냥 있는걸로 먹자..이러시고
    안온다했다가 갑자기 출발했단 말에(시누가족) 시어머니가 외손녀들 줘야 된다며
    저하고 동서한테 빨리 잡채 만들고 불고기 양념하라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27 초등학생 폭행교수 사건에서 이해하기 힘든점이 있어요 6 ........ 2012/01/04 1,579
55926 밑에 레몬청 이야기가 있어서 2 아이 시어~.. 2012/01/04 1,437
55925 예전에 장터의 다인님 전화번호 아시는분 계시나요? 1 혹시 2012/01/04 1,041
55924 ncck가 kncc인가요? 참맛 2012/01/04 1,479
55923 남편이 꼭 필요한가...라고 하신 분 얘기를 읽고... 아내 2012/01/04 1,358
55922 軍복무기간 학자금 대출 이자 정부가 대신 내준다 2 세우실 2012/01/04 1,066
55921 이런사람들 어때요? 자기 편한대로 듣고 생각하는 4 울고싶어요 2012/01/04 1,495
55920 영아 보육료 지원보다 선택 예방접종비도 전액 지원해줬으면 좋겠어.. 6 애엄마 2012/01/04 1,141
55919 행시 국통직 합격해 외교통상부에 근무하는 여자 9 2012/01/04 4,072
55918 신랑은 너무 완벽하고 좋은 그런 사람이구요 16 ,,, 2012/01/04 4,204
55917 부모로서 해줄 단 세가지 2 하은맘 2012/01/04 2,180
55916 초등학생 가방 추천 좀 해주세요 1 조카사랑 2012/01/04 1,294
55915 등산 양말이 최고네요.ㅎㅎ 5 역시 2012/01/04 2,948
55914 요즘 취직이 왜이리 어려운가요? 2 비늘이 2012/01/04 2,099
55913 아이라인 문신은 어디서 하나요? 1 궁금 2012/01/04 1,428
55912 어제 pd수첩 보셨나요? 5 바다네집 2012/01/04 2,335
55911 아마존에서 구입하시는 분들은 어떤거 구입하시나요? 3 아마존 초보.. 2012/01/04 1,393
55910 멀티웍 사고 싶은데 추천부탁드립니다 4 2012/01/04 1,375
55909 아기를 갖고 싶어요ㅠㅠ 12 여우냥이 2012/01/04 2,584
55908 헬스 하시는 분들 가슴업 되던가요? 3 궁금 2012/01/04 2,400
55907 여기서 고 김근태 의원님께서 지역구 일을 잘 못하셨다는 1 .. 2012/01/04 1,041
55906 011 쓰는데, 어떤 방법이 나을까요? 6 스마트폰 2012/01/04 1,550
55905 김문수 뻘짓 증거? - 경기도, 120 콜센터 서비스 대폭 강화.. 2 참맛 2012/01/04 1,436
55904 사랑니 발치할 수 있는 병원ㅠㅠ.. 7 사랑니 ㅠㅠ.. 2012/01/04 1,786
55903 항아리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는데 없애는 방법요? 4 pianop.. 2012/01/04 3,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