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배우들..드레스 입고, 가슴에 손올리는거요...

궁금 조회수 : 16,052
작성일 : 2012-01-03 15:21:33

드레스.. 파인거  입어서, 가슴 보일까봐, 손 으로 가리는줄 알았는데,

 

시상식 보니까, 안파인옷 입은 사람도, 다...손으로 가슴부분에 손을 올리던데요...

 

유일하게 그런 모션? 안하는 사람이 김현주양이랑 이미숙씨 던데요...

 

혹시, 그렇게 가슴에 손 올리는것이...어떤...종교적인 의미나, 예의나, 습관.. 그런건 아닌거 같고,

 

보통 사람들도 그렇게 하는지 궁금해서 여기다 여쭤봅니다....

 

바깥에 눈오기 시작했네요.....퇴근길 조심들 하시구요~~~

 

 

 

 

IP : 112.149.xxx.2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3 3:24 PM (203.244.xxx.254)

    다소곳하게 보이니까 그런 거 아닌가요?

  • 2.
    '12.1.3 3:26 PM (59.10.xxx.202)

    많이 파인 옷 입고 나와서 가슴골 보일까봐 그러는 거죠 뭐...
    파이지 않았더하도 목 부분이 넓은 옷은 고개 숙일 때 가슴골이 보일 수 있어요.
    하다 못해 연예인 아닌 일반 사람들도 결혼식 때 웨딩 드레스 보면
    하트 라인이라고... 탑 드레스 중에서도 좀 파인거 입은 신부들은
    양가 어른께 고개 숙이며 인사 드릴 때, 손으로 옷 가리고 인사드리죠.
    전 솔직히....
    보라고 훤히 다 드러내 놓고, 조신한 척 뭘 가리는 건지... 이해가 잘............

  • 3. ...........
    '12.1.3 3:28 PM (61.83.xxx.126)

    그럴꺼면 노출없는 옷을 입던가 아님 그냥 대범히 가슴골 보이는거에 신경쓰지 말던가..
    이도 저도 아니면서 과하게 노출을 왜 하는지..
    그런데 아무상관없는 노출없는 옷을 입고도 머리숙여 인사할때 손으로 가슴가리는 코맹맹이
    현영은 뭐니?

  • 4. ..
    '12.1.3 3:29 PM (114.207.xxx.163)

    노출하는 옷 입었을때 하도 신경쓰여, 그 행동이 무의식에 남아있는 거겠죠.

  • 5. ...
    '12.1.3 3:34 PM (122.36.xxx.31)

    0님 , 동감입니다

    보라고 훤히 다 드러내 놓고,조신한 척 가리는 거 ..... ㅎㅎㅎㅎ

  • 6. ..
    '12.1.3 3:34 PM (1.225.xxx.77)

    노출하는 옷 입었을때 그 행동이 무의식에 남아있는 거겠죠. 2222222222

  • 7. 그런데
    '12.1.3 3:39 PM (175.201.xxx.95)

    한복 입었을 때도 저런 경우 많아요.
    그냥 일종에 무의식적인 행동인 경우도 많아요. 손 어디다 두기도 뭐하고.
    아무래도 좀더 다소곳한 느낌도 주니까요.

  • 8. 그냥
    '12.1.3 3:51 PM (220.116.xxx.187)

    노출 있는 옷 입지를 말지 하는 생각이 들던데요.
    가숨 푹 패인 옷 입고 다소곳해이고 싶을까요 =ㅁ= 하나도 안 멋있어요!

  • 9. ㅇㅇ
    '12.1.3 3:54 PM (121.130.xxx.78)

    다소곳한 느낌을 주려면
    손을 아래로 모아 배꼽인사 해야죠.

  • 10. ...
    '12.1.3 4:03 PM (110.14.xxx.164)

    습관적으로 그러는거 같아요
    노출 심한옷 자주 입다보니

  • 11. 그러게요
    '12.1.3 4:11 PM (220.77.xxx.34)

    어차피 이쁜 분들이니 당당하게 처신하는게 더 멋져보여요.
    그러지 마세요.여자연예인분들.

  • 12. ..
    '12.1.3 4:14 PM (125.152.xxx.248)

    보라고 훤히 다 드러내 놓고,조신한 척 가리는 거 ----------공감 가는 댓글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

  • 13. ..
    '12.1.3 4:16 PM (119.202.xxx.124)

    덜 파여도 숙이면 가슴골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그래요.

  • 14. ...
    '12.1.3 4:24 PM (116.126.xxx.116)

    정말 안가리고 인사하면 어쩌실려구요.

  • 15. 더 웃긴건...
    '12.1.3 4:32 PM (1.225.xxx.229)

    요즘 여자연예인들 하의실종패션으로
    초초초미니스커트입고 영화발표회같은데 나와서는
    계단에서 쩔쩔매는거 매번 인터넷에 기사로 뜨는데
    그런데 올거면 좀 의상도 그에 맞게 입고와서
    저나 보는 나나 덜 불편하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요....

  • 16. ...
    '12.1.3 5:35 PM (116.43.xxx.100)

    전에 이걸로 비슷한글 봤었는데...외국은 손흔들고 인사하니 숙일 염려가 없는거고.

    우린 고개숙여 인사하니 가리는거 같더라능.......가슴이 좀 보여도 예의가 어긋나는거 아닌데..어느순간 그러더라구요~~

    노출했으면 당당하게 그냥 행동 했음 좋겠어요....괜히 손올리고..그게 더 어색하던뎅.

  • 17. 조신 씨추에이션
    '12.1.3 7:40 PM (211.224.xxx.193)

    색기부리는것 같아서 더 눈쌀찌푸려져요. 손이 가슴으로 가면 오히려 가슴에 더 집중해요. 저런 행동하는 사람은 조신을 가장하는 비조신녀죠. 절대 정숙한 여자는 가슴에 손 올리고 그런 조신씨추에이션 일부러 안해요

  • 18. //
    '12.1.3 8:26 PM (125.212.xxx.82)

    어이없는 댓글들 많네요..
    보통 사람들도 그러는 것 많이 봤어요. 식장에서 탑 입은 신부들 하객, 부모님 인사할 때
    열에 여덟은 그렇게 하는데..

    드러난 옷 입고 조심하면 보이고 싶어 안달난 사람이 조신한 척 하는게 되는 건가요?

    미니스커트 입고 계단 올라가면서 뒤 가리는 것.. (남자들이 자기 변태 취급받는 것 같다고 하고,
    보는 사람 불쾌하게 만든다 하면서 ) 그러려면 미니 스커트 왜 입냐라고 하는데.. 그와 비슷한 논리네요.



    보이면 다 보이고 싶어한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온건지..
    저는 그걸 꼬아서 보는게 더 이상해요. 이렇게 말하는 저는 평생 미니스커트 입은 일도 없고,
    입을 일도 없는 사람입니다.
    스스로 불편해져서 타인을 이상한 이로 만들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 19. 댓글들 참
    '12.1.3 8:40 PM (211.234.xxx.21)

    조신한척이라고 꼭 비꼬고싶을까요?
    습관적일수도있고 무의식적일수도있고 신경쓰여서 그럴수도 있는거지
    파인드레스입는게 가슴보이고싶어서 입는것도아니고 인사하거나 고개숙일때 가슴이노출될수도있으니 가리는거지
    만약에 가슴노출다되서 사진돌아다니면 또 그것가지고 노출증이네 뭐네하고 씹을거같아요
    연옌들은 이래도 씹고 저래도 씹고좀불쌍하네요

  • 20.
    '12.1.3 8:52 PM (175.196.xxx.107)

    정말 꼴불견 모습 중 하나입니다.

    그렇게 신경 쓰이면 가슴을 내놓질 말던가, 그게 아니면 당당하게 어깨 쫙 펴고 실컷 내세우며 즐기던가.

    이도저도 아니면서, 티비 나온답시고 유독 더 신경 쓰는 양이 어찌나 흉한지.

    아름답단 생각 눈꼽만큼도 안 들고 그저 한심하다는 생각뿐.

    가슴 푹 파인 옷 입은 목적이 뭔가요?

    나 가슴 이렇게 이쁘니까 좀 봐달라는 것 아닌지?

    그러면서 툭하면 손으로 가리고 어깨 움츠리고 있는 건 뭐하자는 건지?

    저는 그 어떤 것 보다도, 당당하지 못한 태도가 참 거슬리더이다.

    그런 디자인을 선택을 했으면 그것에 당당하면 안 되나?

    그게 그렇게 신경 쓰일 것 같았으면 아예 입질 말던가.

    스스로에게 당당하지 못하는 모습, 움츠리고 눈치 보는 모습, 진짜 꼴불견 중 최고봉이죠--;

    단순 가슴만 가리는 행위가 아닌, 한국 여자 연예인들 대다수가 그러한데,

    드레스만 입었다 하면 움츠리고 고개 숙인 모습들 진짜 보기 싫습니다.

  • 21. 저도 동감
    '12.1.3 9:04 PM (211.246.xxx.10)

    파인 옷 입질 말든가.. 꼴불견입니다.
    한복입고 그러는건 보기 싫지 않아요. 조신해 보이기도 하구요.
    비포 애프터 구분 확연한 가슴 수술로도 모자라 등 쪽 근육, 지방 전부
    청테이프로 끌어모아 자랑하듯 보여주는 옷 입고는 그게 뭔 짓이랍니까?
    보이는 게 싫으면 고현정 마미손드레스 같은 걸 입던가.

  • 22. 된다!!
    '12.1.3 9:18 PM (218.232.xxx.210)

    그게 거슬리는 행동이였나요? 전 그냥 그런가부다했는데..ㅎ
    그걸 꼴불견이라고 하는 분들도 무쟈하게 예민하신것 같아요.

  • 23. ..
    '12.1.3 9:40 PM (123.111.xxx.244)

    그게 뭐 그렇게까지 밉상인 행동인가요?
    지난번에 오인혜인지 뭔지 보통 사람이라면 제정신으론 못입을 듯한 정도의 노출이 아닌 이상
    여배우들 드레스가 다 그렇죠, 뭐.
    그리고 그냥 서 있을 때와 고개를 숙일 땐 또 다르잖아요.
    혹시라도 가슴 부분이 내려가서 속이 보일까봐 나름 조심하느라 그러는 걸 텐데 그것까지 트집 잡기엔...
    우리 주부들도 집에서 편하게 입는 면티, 특히 여름옷들은
    걸레질 한다고 상체 숙이면 속 훤히 들여다 보이는 경우 많구요..
    사람들 없을 때야 걍 편하게 숙이지만 혹여라도 남들 있을 땐 신경 쓰이듯이 여배우들도 그런 거겠죠.

  • 24.
    '12.1.3 10:04 PM (112.219.xxx.101)

    연예인이니까 예뻐서 입은 옷인데요 안가리고 숙이면 싸보이자나요
    예뻐보이려고 입은옷이지 싸보이려고 입은옷아니니까요 ㅋ

  • 25. ㅎㅎ
    '12.1.3 11:10 PM (61.80.xxx.78)

    파인 옷 입고 있어도 관심도 없는데

    자꾸 가슴 가린답시고 손 올리고 있으면 관심이 없다가도 신경쓰여서 눈길이 가더이다.

    그리고는 코웃음..ㅋ 가릴 것도 없구만 뭘 저거 가지고 가리는건가 싶음=_=

    차라리 손 안올리는게 더 자연스러운 듯.


    매한가지로..

    미니스커트 입은 여자들도 워낙 많으니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에 가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쓰는데

    가려지지도 않는 엉덩이 밑을 쪼매난 샤넬 가방 같은걸로 가리니 더 쳐다보게 된다는..

  • 26. 참. .
    '12.1.4 7:38 AM (59.27.xxx.145)

    저는 여배우들 그런모습이 오히려 더 좋아보이던대요. 가슴골 보이게 파인 옷 입고서 손 안올리고 고개 숙이면
    정말 민망할 것 같아요.

  • 27. 그냥
    '12.1.4 9:06 AM (203.142.xxx.231)

    막상 손둘대가 없으니까 그렇겠죠. 보통 사람들도 여름에 약간이라도 파인옷 입으면 신경쓰이긴 하잖아요.

  • 28. ..
    '12.1.4 10:52 AM (203.236.xxx.130)

    혹시나 가슴이 보이진 않을까 걱정되서 일 거예요.
    그런데...가슴골이 들어나 보이는 옷을 입을 용기가 있었으면
    그냥 김혜수처럼 당당하게 입었으면 좋겠어요. 여기 가리고 저기 가리고
    하는 것 보다는. ^^

  • 29. ..
    '12.1.4 11:14 AM (122.153.xxx.67)

    제말이 그말입니다.
    어차피 깐거..그냥 당당하게

  • 30. 참나
    '12.1.4 12:12 PM (121.166.xxx.231)

    참나 리플보니 별게다..;;

    아무리 노출로 입었다 하더라도

    고개숙일땐 신경쓰이죠..

    살짝 보이는거랑 숙여서 훤히 보이는거랑..같나요..

  • 31. 그러게요
    '12.1.4 12:47 PM (175.196.xxx.53)

    어느분이 말씀하셨듯이 시사회보면 분명 앉아서 인터뷰 할텐데도 짧은거 입고 나와서 담요로 가리고 음악프로그램도 노래부르고 나면 앉아서 대화하는거 뻔히 알면서도 짭은옷 입고 나오고..시키는 대로 입고나오려니 생각하지만..좀 센스가 부족한듯..생각되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시상식 보다가 너도나도 전부들 가슴에 손올리고 인사하는거 조금은 슬리더라구요..

  • 32. 이유는
    '12.1.4 2:03 PM (218.153.xxx.128)

    그러면 더 이뻐보여서 그러는 거예요...
    확실히 더 얌전하니 이뻐보인대요. 남자들 의견입니다.

    괜히 여자들이 웃긴다, 눈꼴시다.... 그러는 거죠...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46 작년에 따뜻한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2 빛나는 남편.. 2012/01/03 721
54345 분당 파크뷰, 동판교, 동부이촌동 아파트 어디가 나을까요? 14 복받으셔요 2012/01/03 13,054
54344 중학생아들의방학생활 1 준세맘 2012/01/03 977
54343 코스트코에 빨아쓰는 키친타월 있나요? 4 첫눈 2012/01/03 1,493
54342 몇십만원씩 소소하게 빌려달라는 시댁 식구들 어쩝니까 9 으윽 2012/01/03 3,594
54341 무플절망)스마트폰 게임 어플 프로그래머나 일반프로그래머 계신가요.. 10 알려주세요~.. 2012/01/03 1,260
54340 총선 이기면 언론의 태도도 좀 바뀔까요? 8 클로버 2012/01/03 816
54339 엘지통돌이 세탁기 거름망 없는거요~ 10 .... 2012/01/03 12,825
54338 대기업, '2년 제한' 기간제법 악용했다 1 세우실 2012/01/03 702
54337 큰 아들의 고백! ^^ 4 싼타클로스 2012/01/03 2,213
54336 이런글 올리면 지역감정이라 하시겠지만 너무 답답해서.. 5 집소리 소음.. 2012/01/03 1,360
54335 기 센 사람들 ... 말 잘 하지않나요? 3 ... 2012/01/03 2,528
54334 호칭을 뭐라고 해야 하나요??? 5 2012/01/03 633
54333 영화 '오늘' 추천 6 맑음 2012/01/03 1,154
54332 팔..저와 같은 통증 경험 해 보신 분 계신가요? 1 우유 2012/01/03 755
54331 형제들사이에도 부의 축적에따라 노는게 달라지나봅니다. 21 ,,, 2012/01/03 7,960
54330 여기랑 엠팍의 차이점 29 ... 2012/01/03 4,804
54329 남편 아침 못 차려준것 반성합니다...남편에게 편지를 쓰려고 합.. 2 남편! 정말.. 2012/01/03 1,504
54328 층간 소음 법적으로 아시는 분..ㅜㅜ 7 괴로워 2012/01/03 1,473
54327 가정용 한라봉은 늦게 나오나요 2 한라봉 2012/01/03 633
54326 대박! 봉도사 헌정 카툰이랍니다 ㅎㅎㅎㅎ 3 참맛 2012/01/03 1,993
54325 새 시어머니의 딸 결혼식 26 아가씨아냐ㅠ.. 2012/01/03 4,680
54324 남자아이 성장판 검사를 하고 왔는데...울뻔했어요(도움절실) 27 어떻해 2012/01/03 24,775
54323 웃음(개그)코드 맞는 5년차 우리 부부 일상 이야기.. 12 ... 2012/01/03 2,672
54322 빛과 그림자에서 기태 친구 3 이건 뭐 2012/01/03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