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 절실. 예비 중3 수학 30~ 40점대 학원보다는 과외가 나을까요?

조언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2-01-03 14:53:54

 정말 징그럽게도 공부 안하고 맨날 놀아 학원이든 과외던 점수 인나와 끊었거든요.

... 이젠 지가 하겠다네요. 학원이나 과외 알아 보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기초가 너무 없어

 학원 보다는 과외가 나을까요?.

 아님 학원 보내서 부족한 부분 대학생 과외라도 붙히는 게 나을까요?

IP : 121.169.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외에 한표
    '12.1.3 3:05 PM (180.66.xxx.55)

    학원은 진도가 맞는 곳이 없을 거여요... 여름에 제 아이가 딱 그랬거든요. 씁쓸한 마음으로 과외 쌤 알아봤어요. 일단 몇분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아이가 모르는 문제 3문제 정도 쌤께 설명 들어보고 제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시는 쌤과 개인과외 시작했어요. 부족한 1학기 방정식, 함수 부분 복습부터 하고 2학기 예습했고요.

    중간에 친구가 같이 하자해서 잠깐 같이 했는데 역효과 났고요. (서로 진도가 안맞으니 시간만 서로 낭비? 한 셈 ㅠㅠ) 중간고사는 몇점 안올랐지만 기말엔 많이 올랐어요.

    아이도 여름에 학원 상담들 받으면서 자존심 더 상했고 (이미 학교 셤 점수에서 기가 많이 죽어있었고요). 그 간 열심히 했어요. 숙제 다 풀고 채점 후 다시 풀기 까지 한 상태에서 다음수업 받았어요. 과외 시작 전에는 인강으로 혼자 공부 했었고 점수도 원글님댁이랑 비슷했어요.

  • 2. 학원가면
    '12.1.3 3:07 PM (14.52.xxx.59)

    자리만 차지하다 오기 십상입니다
    애가 딴짓해도,이해못해도 선생은 자기 할말만 하고 나가요
    일단 과외 붙이세요,그리고 지난 학년부터 시작하더라도 감수하시구요
    모자란 부분부터 메워야 수능까지 갈수 있습니다
    수학은 사상누각이 될수가 없어요,어는 순간부터 집이 지어지질 않습니다
    그냥 끌고가면 고2무렵 수포자가 주르르 나와요
    꼭 밑의 단계부터 시작하세요,모르는거 찾아서 다 메워야 합니다

  • 3. ..
    '12.1.3 3:07 PM (14.46.xxx.156)

    학원은 다 예습하고 선행합니다..학원진도가 다 그렇더라구요..과외를 해서 복습과 부족한 부분 찾아서 매워주는게 필요할듯.

  • 4. 원글
    '12.1.3 3:33 PM (121.169.xxx.110)

    감사 합니다. 과외나 학원이나 안보내는 게 더 힘들더라구요. 물론 갑자기 잘해 질리는 없겠지만 차근차근 해볼려구요. 큰 욕심은 이미 버렸네요. 에효.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5. ㅇㅇ
    '12.1.3 3:48 PM (122.32.xxx.93)

    재수하면서 수학을 초4부터 했다는 애도 봤어요.
    신문에서...
    재수 성공해서 신문에 나왔더라구요.

  • 6. 인강도
    '12.1.3 6:36 PM (124.56.xxx.163)

    생각해보세요~ 너무 성적이 안나오는경우는 그것도 좋은 듯해요.수준별 영역별로도 강좌가 있거든요.

    다시 확인도 가능하구요. 하이퍼센트가 좋은데요..게다가
    관리샘만 잘만나면 대박~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46 모로칸 오일 써보신분 3 직모싫어 2012/01/04 10,760
54545 집에서 영어 공부하는 초등 고학년 아이 5 여쭤봐요 2012/01/04 1,847
54544 구정 때 뭘 하실건가요? 6 뭐하지 2012/01/04 1,390
54543 이정희의원의 희뉴스가 팟캐스트 4위에 올랐다네요. 4 참맛 2012/01/04 717
54542 이런 오리털롱패딩 동대문에 있을까요? ^^ 2012/01/04 1,603
54541 좋아하는 친구가 삼수생과 고3을 둔 엄마인데 언제쯤 연락해야 할.. 7 예민 2012/01/04 1,606
54540 지금 밖에 많이 춥나요?? (경기도) 1 방콕 2012/01/04 796
54539 혼자서 페인트칠, 할만할까요? 10 diy 2012/01/04 1,380
54538 강북에 6개월정도 3식구가 살만한 곳 있을까요? 4 화이팅 2012/01/04 642
54537 전현무 관련 인터뷰... 다르게 보이네요. 3 전현무 헐... 2012/01/04 3,525
54536 카페베네가 싫어요... 33 먹튀 2012/01/04 10,255
54535 1학년 체험학습으로 좋은곳,,, 1 방학 2012/01/04 527
54534 미신 너무 믿는 시어머니 2 미신 2012/01/04 1,853
54533 화성인의 생식(생으로 음식 먹는)녀 보니 자극이 되네요. 10 생식 2012/01/04 2,676
54532 안방창문에 커텐? 블라인드? 4 백만년째고민.. 2012/01/04 5,951
54531 자신감이 위축되어갈때 어떻게 하나요?(직장생활) 4 긍정적마인드.. 2012/01/04 2,468
54530 의사쌤이나 전문가분 계신가요? 3 강가딘 2012/01/04 1,038
54529 전현무가 연대 출신이였어요? 53 첨 알았네요.. 2012/01/04 14,120
54528 초등학생 폭행교수 사건에서 이해하기 힘든점이 있어요 6 ........ 2012/01/04 1,130
54527 밑에 레몬청 이야기가 있어서 2 아이 시어~.. 2012/01/04 963
54526 예전에 장터의 다인님 전화번호 아시는분 계시나요? 1 혹시 2012/01/04 551
54525 ncck가 kncc인가요? 참맛 2012/01/04 958
54524 남편이 꼭 필요한가...라고 하신 분 얘기를 읽고... 아내 2012/01/04 786
54523 軍복무기간 학자금 대출 이자 정부가 대신 내준다 2 세우실 2012/01/04 527
54522 이런사람들 어때요? 자기 편한대로 듣고 생각하는 4 울고싶어요 2012/01/04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