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잔액 영수증을 생략하겠습니까? 에서 예 버튼을 누르고
그냥 뒤돌아 나옴 (평소기 cd 애용자로 생전 처음있는일임)
기계에서 삐삐빅 방정맞은 경보음이 울려 뒤돌아보니돈을 안챙기고 그냥 냅다 나온 나!!
뭐야... 돈은 어째요??
님 왜 그러셨어요?? ㅠ.ㅠ
제가 다 슬프네요. 돈 아까비. 정신머리도 아까비........
앗! 제얘기인줄 ㅋㅋㅋㅋ 한번 그런일 있고나선 정신바짝 차립니다 ㅎㅎ
저는 정말 신기하게도 십만원 뽑아놓고 육만원만 들고나온적 있어요.
나중에 지갑에서 보니 6만원밖에 없는걸 알고 얼마나 속상했는지 몰라요.
내가 또(!) 어디다가 내버리고 왔구나..ㅠㅠ
나중에 체크해보니 다시 자동입금 되었더군요.
아.. 저는 아직 20대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론 조심하세요.......
저는 삐비빅 울리는지도 모르고..그냥 집에 왔다가
아무리 뒤져도 돈이 없어서..
요상하다 요상하다..곰곰히 생각후..
은행 달려가서 cctv 확인하니...청원경찰이 찾아서 보관하고 있더라구요..
정말 슬펐답니다....
내 나이 마흔하나에..ㅜ.ㅜ
제가 어제 그랬어요 ㅠㅠ
전 영수증받고 뒤 돌아서서 영수증만 보고 있었어요.
자꾸 뒤에서 뭐라 하는데 왜 이렇게 시끄러워~!짜증까지 냈다니까요~~
아이 과외비 부쳐야 해서 얼마 뽑았지??하고 손에 보는데 돈이 없는거예요..
벌써 돈 나오는 출구는 닫혔고.
창구에 가서 이야기하는데 창피해 죽는 줄 알았어요.
오후에 마감하고 다시 입금 시켜 주더군요..
이젠 정말 안 그래야지 ㅠㅠ
`
아,,짜증낸건 기계에 그 여자분이 현금을 찾아가시라고 계속 그러시는 소리에^^
저도 그런적 있어요. 계속 기계에서 삐삐 소리 나서 뒤돌아 봤는데. 제 뒷사람이 돈 빼서 가버렸네요 ㅎㅎㅎ
저도 그런적 있어요,그것도 대학생때,,,
그날 집에와서도 돈을 안가지고 온걸 몰랐는데,,
은행에서 전화가 왔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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