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에서 산옷....이런 황당한 경험해 보신분 있으신지요?

마그돌라 조회수 : 3,239
작성일 : 2012-01-03 14:00:54

bcbg에서 무릅길이 오리털 패딩을 샀습니다.

앞에 지퍼가 있고 똑딱이 단추가 쪼르르 달려 있는 옷이었는데 옷을 벗으려고

두번째 똑딱이 단추를 당기는 순간 단추가 열리지 않고 꽉 닫혀 있으면서

 반대편 옷감이 한 5센티이상 쭈욱 찢어진 겁니다.

백화점에 전화를 했더니 가지고 오라고 옷을 보고 이야기 하자고 하더니

두가지 안중에 선택을 하라고 하더군요.

1안. 본사에 보내서 수선을 해서 입는다.

2안.심의기관에 보내서 그 결정에 따른다.

2안을 정하고  왔는데 ......억울하기도 하고.......

옷감이 어떻게 단추의 압력을 못이기고 찢어지는지 원..........속상하네요.

 

이런 경험 해 보신분들 어떻게 해결 했습니까요?

 

IP : 1.235.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 2:03 PM (14.47.xxx.160)

    전 백화점에서 바지를 샀는데 드라이 맡겼는데도 물빠짐이 심했어요.
    1번 드라이에...

    2번으로 처리하고 환불 받았습니다.. 한 열흘정도 걸린듯 하네요.

  • 2. 우리딸도
    '12.1.3 2:14 PM (211.207.xxx.165)

    똑같은 경험을 했는데 bnx 오리털이구요.
    근데 그 똑딱이 단추를 혹시 위에서 부터 한꺼번에 확 열어 제낀거 아닌지요.
    우리애는 그래서 찢어졌다는데 우린 그냥 수선 맡겼어요.
    내가 보기엔 단추를 하나 하나 열지 않고 한번에 열어 제낀 우리 애 책임도 있는거 같아서요.

  • 3. ...
    '12.1.3 3:33 PM (110.13.xxx.156)

    심의 보내면 100% 고객 과실로 나와요
    왜냐 다른 고객이 그런경우가 있다면 괜찮은데 고객님 옷만 심의 들어왔습니다 합니다
    백화점측에서 양보해서 그러나 새옷으로 교환해준다 하면 고맙구요

  • 4. 마그돌라
    '12.1.3 6:18 PM (1.235.xxx.121)

    아뇨
    단추 한꺼번에 와르륵 뜯지 않고 하나씩 뜯어요.
    옷을 곱게 입는 편입니다.
    생전 이런옷 처음이에요
    백화점 고객센터에서도 심의 보내봐서 결정나는데로 해야 한다고 하네요...
    참 억울하기도 하고... 나이 오학년이 넘어서 기운옷 입고 외출하기도 참 거시기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84 연수기 구입하는게 나을까요? 1 고민고민 2012/01/06 2,034
56683 어릴때 과학만화책만 읽던 자녀 두셨던분들 계신가요 2 고딩두신 선.. 2012/01/06 1,961
56682 “소셜 공연티켓 반값할인 갔더니 간이의자 내줘?” 꼬꼬댁꼬꼬 2012/01/06 1,913
56681 롯데백화점 쇼핑객 때아닌 ‘감금’ 날벼락 꼬꼬댁꼬꼬 2012/01/06 2,191
56680 엄마 길고양이의 사냥솜씨. 6 ㅎㅎㅎ 2012/01/06 2,244
56679 Please~7세에 가장 히트칠수 있는 전집 알려주세요~(남자아.. 3 ... 2012/01/06 1,851
56678 1월 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06 1,467
56677 초등아이들 옷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알로봇,, 4 아이들 2012/01/06 7,849
56676 아이의 잘못된 버릇 고치는 재능교사의 방법 1 멜랑꼴리 2012/01/06 3,262
56675 뜨거운물로 밥하면 밥이 더 잘되나요? 6 궁금 2012/01/06 5,887
56674 컴퓨터 잘아시는 분(구글 크롬에서 악성코드 차단화면 뜨는 사이트.. 4 ... 2012/01/06 1,718
56673 노인장기요양보험 아시는분 6 노인장기요양.. 2012/01/06 2,239
56672 데미무어....어제 영화에서 넘 이뻤어요~ 1 어제 2012/01/06 2,238
56671 제일 따뜻한 겨울외투는 어떤 옷 일까요? 14 따뜻한 겨울.. 2012/01/06 7,064
56670 나이먹어서 하는 소개팅은...정말 가망이 없는걸까요? 14 소개녀 2012/01/06 6,699
56669 1월 6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1 세우실 2012/01/06 1,670
56668 임신중이라 집에만 있기 답답해요ㅜ 3 jjing 2012/01/06 2,064
56667 이게 무슨 약인가요 궁금해 2012/01/06 1,334
56666 이런 보이스피싱을 당했네요. 4 아침부터 2012/01/06 2,759
56665 브랜드와 나이대 문의좀 드려요 브랜드 2012/01/06 1,786
56664 아들 학교 교장선생님한테 편지를 쓸까합니다. 13 over? 2012/01/06 3,140
56663 미국은 대학마다 입학시기가 다른가요? 2 공감 2012/01/06 2,003
56662 아침부터 ㅆ 바, 욕이 나오네요 8 사랑이여 2012/01/06 3,491
56661 (펌) 50만명이 선거하고도 패배할 수 있다 11 2012/01/06 2,198
56660 햄스터도 털갈이 하는거 맞나요? 털이 갈라지고 빠져요. 3 햄스터 2012/01/06 2,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