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bg에서 무릅길이 오리털 패딩을 샀습니다.
앞에 지퍼가 있고 똑딱이 단추가 쪼르르 달려 있는 옷이었는데 옷을 벗으려고
두번째 똑딱이 단추를 당기는 순간 단추가 열리지 않고 꽉 닫혀 있으면서
반대편 옷감이 한 5센티이상 쭈욱 찢어진 겁니다.
백화점에 전화를 했더니 가지고 오라고 옷을 보고 이야기 하자고 하더니
두가지 안중에 선택을 하라고 하더군요.
1안. 본사에 보내서 수선을 해서 입는다.
2안.심의기관에 보내서 그 결정에 따른다.
2안을 정하고 왔는데 ......억울하기도 하고.......
옷감이 어떻게 단추의 압력을 못이기고 찢어지는지 원..........속상하네요.
이런 경험 해 보신분들 어떻게 해결 했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