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에게 징역 1년의 유죄가 확정되자 일부 지지자들은 판결을 한 대법관을 겨냥해 "암살을 의뢰하겠다"며 거친 반응을 보였습니다.
뇌물 수수로 기소한 한명숙 전 총리에게 무죄를 선고하자 이번에는 검찰이 "논리적인 비약에다 의도적인 판단 회피를 했다"며 공개적으로 재판부를 비난했습니다.
판사에 대한 실제 석궁 테러 사건을 토대로 한 영화는 사법부가 무능하다고 직격탄을 날립니다.
급기야 양승태 대법원장이 새해 시무식에서 저급하고 원색적인 비난에 단호히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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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bc뉴스 듣다가 기막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