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대장암 수술 후 2주가 좀 지났서요.
대장암관련해서 사전 지식이 거의 없어서 잘모르겠서요.
좀 있으면 항암치료 들어간다고합니다.
별로 해드릴 수 있는 게 없내요. 항암 치료 들어가면 매우 힘들다고하는데..
서점에서 책을 좀 보니 키토산이 좋다는 내용이 있던데 정말 좋을까요?
건강보조식품이나 영양제도 뭘 사야할지 모르겠서요.
관련 책자도 하나 정도 사서 공부해보고싶은데 어떤 책이 좋을련지도 모르겠구.
막막합니다~
식습관도, 운동도 , 몸관리도 꾸준히 하셨는데...
가족력때문인지, 하도 속을 많이 썩혀드려서 스트레스때문인지...
도우미라도 쓰셨으면 좋겠는데 봐서 쓰시겠다내요. 그냥 제가 보내드림 좋겠는데 잘하는 사람 알지도 못하고
엄마 맘에 들지도 모르겠구요
역시 나이 들 수록 건강이 최고라는 게 실감납니다.
스트레스는 그때 그때 풀구, 대장 내시경 꼭 하시고, 보험도 들 수 있는 나이일때 미리미리 들어놓으세요.